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새마을 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는 6일 부안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고향사랑·농촌사랑”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부안군지회의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은 13개 읍·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여하여폐농약병을 수거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그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그 의미가 더욱 소중하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바쁜 일상이지만 우리 회원들과 함께 자연친화적인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올해도 바쁜 일상이었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되어 농촌 흙 살리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권명식 지회장은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도 이제는 끝을 보이는 것 같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꾸준히 폐농약병을 수거 하는데 최선을 다한 우리 회원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 우리 새마을 가족들이 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 하이트맥주 10만 병(500ml)이 출시됐다. 6일 용진읍에 위치한 하이트진로와 완주군은 출시 기념 행사를 열고,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마련해 지역의 대표 맥주 홍보전을 펼칠 계획으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의 협업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많은 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축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오는 10월 4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아따!재밌는거! 워매!맛있는거!’ 라는 슬로건으로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신나는 놀이와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일, 보건소 3층 직업상담실에서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자 25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수료자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구직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과 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후관리 주요내용은 취업성공 사례 발표,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가방 만들기 체험, 기본 수화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료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료자들이 성공적으로 새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후관리 참여 수료자들은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고, 재취업 성공사례 공유 시간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 회복으로 내면의 나와 만나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서효연 센터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잠재 역량 강화로 여성들이 새 일을 시작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수중유산 보전·보호 관련 진로체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확대와 해양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한 협력체계 확대가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김성배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및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관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청소년들의 수중고고학 및 수중유산 보존·보호 관련 진로체험과 직업 교육을 협력 및 지원 등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의 교육연수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수중문화유산 발굴 조사와 보존·분석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전통 한선 복원과 활용 및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는 국가유산청 산하 해양문화유산 종합연구기관이다. 현재 총사업비 1,100억원을 들여 2030년까지 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김순옥 수석부회장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단체 임직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장경숙 선임생활지원사가 사회복지 실현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김영미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수호 사회복지사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정수현 주무관과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미정 사회복지사, 무주지역자활센터 염진숙 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외 평화요양원 손순이 요양보호사,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명순 조리보조원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구천동농협잡곡소포장사업소 유지병 소장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감사패를 받았다.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9월 조림지 및 주요도로변 약 70ha를 조림목 피해예방과 산림경관 제고를 위해 칡 덩굴류 제거작업을 시행한다. 매년 산림청은 가을철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을 정하여 전국적으로 칡 덩굴류에 대한 집중 제거를 시행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림지 및 주요 도로변 가시권 산림에 대해 우선 추진중에 있으나 칡덩굴의 끈질긴 생명력과 기온상승까지 더해져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칡 덩굴제거 작업은 1차적으로 조림지 묘목의 생육을 방해하지 않도록 시행하고, 주요 도로변 등 가시권 산림경관을 개선하여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 집중 실시 한다. 또한, 바래봉 초입 일부지역도 칡 등 덩굴제거 방법을 시행하여 철쭉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작업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미관상 아름답고 쾌적하며 안전한 도로를 만들고 임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칡덩굴을 제거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으며 매년 “풀베기, 덩굴제거 등으로 산림 순환경제를 실현, 탄소중립에 기여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위탁하고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5일, 더리터 남원광한루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자립‧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총 5단계로 구성되며, △ 1단계 진로상담 △ 2단계 자립동기 부여 △ 3단계 자격취득 및 기초기술훈련 △ 4단계 실제 사업장 직업체험 △ 5단계 취업연계 지원으로 마무리된다. 더리터 남원광한루점은 이 중 4단계 ‘실제 사업장 직업체험’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바리스타 기초훈련을 마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리터 남원광한루점에서 커피 제조 및 고객 응대 훈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일신 센터장과 이경진 점주는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이 전문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양질의 취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학업‧진로‧체험‧급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과 운영, 곤충식품 등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곤충산업 육성 및 활성화 간담회를 지난 8월 29일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행정‧기업‧전문가 등이 모여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청취 자리로 마련됐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관으로 퇴직한 곤충전문가, 원광대학교, ㈜한미양행 등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2024년도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 일원에 종합컨트롤센터, 전처리‧가공센터, 사육지원시설, 임대형스마트팜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된다. 이러한 거점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식품, 펫푸드, 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기관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연구개발, 판로 연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부시장은 “곤충산업은 미래 대체식량, 메디푸드, 화장품 등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중장기 계획으로는 의약품, 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추진 됐으며,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신고 방법, 긍정 양육 등이 홍보됐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예방적 접근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조기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축산물 이력제 이행 상황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 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한우고기, 갈비 등 축산물 위생점검 주체 305개소 중 25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했고, 특히 최근에 행정처분을 받은 기록이 있는 업체나 최근 3년간 점검을 하지 않은 업체를 우선 선정했으며, 철저한 점검을 위해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남원시 관계자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유통되고 있는 축산물을 일부 수거하여 DNA동일성검사를 통해 판매되는 축산물이 수입산에서 국내산 축산물로 둔갑되어 판매되지 않는지, 도축일자를 속이지 않는지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실시 여부를 집중 확인했으며, 축산물 취급업체에서는 임시 채용 직원의 보건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계도와 위반 업소의 집중 관리를 통해 우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