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창군이 고창멜론연합회와 함께 2024 홍콩 아시아 신선농산물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4일부터 6일까지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된 행사는 전 세계 38개국 623개 업체, 바이어 1만3000여명이 참석한 신선농산물 전문 박람회이다. 고창군은 멜론 시식행사와 더불어 홍콩, 싱가폴, 대만 등 15개국 60여명의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2만불 상당의 멜론 수출거래를 요청받았고 향후 다양한 바이어사와 협의를 통해 수출확대가 예상된다. 고창멜론을 맛본 홍콩 바이어는 “홍콩에서 프랜차이즈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매장을 운영하는데 고창멜론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협의를 통해 수입을 추진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근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은 “아시아 물류 및 소비중심지인 홍콩에서 고창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할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현재 싱가폴 등 2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멜론이 다양한 국가에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6일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장에서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누구든지 순간의 실수로 인한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 질병으로 인해 장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애인 실태조사에 의하면, 장애인 가운데 88.1%가 후천적으로 장애를 얻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 장애발생예방 5계명(△다이빙을 하지 않기 △무단횡단을 하지 않기 △반드시 안전벨트 착용하기 △놀이터, 학교 등 위험한 장난을 하지 않기 △청소년은 오토바이 타지 않기) 를 소개하고 평소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의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한 것이며, 어릴 때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는 올바른 태도와 습관배양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 발생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해 올바른 생활 태도와 습관을 익혀 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 도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난 5일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코리아타운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2018년 준비위원회를 거쳐 만들어진 코리아타운 협회는 최초 ‘상인조합’에서 마닐라시 조례로 ‘코리아타운협회’로 지정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마닐라 한인사회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 중 하나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순덕 운영위원장,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유이수 산업건설위원 등과 코리아타운협회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완주의 관광상품 홍보와 우수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완주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를 통해 마닐라 지역에 유통 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순덕 의원은 “마닐라 현지 교민들이 모여 조성된 코리안 타운 내에서 우리 완주군의 상품도 판매될 수 있는 방안과 완주군과 코리아타운협회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완주군의 관광 상품도 홍보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햇다. 이어 김규성 의원은 “완주군의 딸기, 곶감 등 우수한 농산물이 교민사회를 통해 필리핀 전역에 전해지길 희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난 5일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 지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완주군 내의 저수지 및 배수로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 지사 이광희 지사장이 완주군의회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서남용, 성중기, 최광호 의원 등과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완주군 내에 농업용 저수지 수변 정비와 농수로, 집중호우 시 피해지역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완주군의회와 농어촌공사가 자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간의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민원과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와 관련 부서 등과 협의를 통해 고정비 형식의 예산을 수립해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유의식 의원은 “현재 완주군에서 많은 민원이 쏟아지고 있고, 이에 대한 대응에 매우 협조적으로 진행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완주군의 농업인구를 봤을 때 완주지사로 분리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5일 전북하이텍고등학교-㈜한솔케미칼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완주경제센터 김상식 센터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이슬기 주무관, ㈜한솔케미칼 유영찬 전주공장장·오창석 경영지원팀장, 전북하이텍고등학교 송현진 교장 및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완주 거버넌스’가 출범된 이후 이뤄낸 성과로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역량을 갖춰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 거버넌스는 지난 3월 완주군의회를 비롯해 완주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완주산단진흥회, 전북하이텍고 등 6개 기관이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출범 이후 각 기관은 지역 인재 성장경로 수립 전략, 지역 정주시스템 구축,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지역 인재 양성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졸업생 채용 ▲미래 핵심 전략산업의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속가능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다고내푸드가 6일 익산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해 명절 선물 세트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돌봄이 필요한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세대와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아동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후원과 관심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고내푸드는 2002년에 설립돼 치킨용 소스와 파우더 생산을 하는 지역의 향토기업이다. 명절과 어린이날에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자원봉사와 각종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보건소가 익산경찰서와 함께 의료용 마약류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일부터 대형병원을 포함한 의약업소 5개소에서 대해 진행됐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약류 적정 취급 여부, 마약류 보관·관리의 적절성 등을 점검했다. 합동점검 결과 의약업소에서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유통은 확인되지 않았다. 익산시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매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시정조치 등 행정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사후관리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정한 사용을 위해 지역 마약류 취급 의약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추석 전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를 중심으로 하수도 맨홀과 하수관로에 대해 준설 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준설 작업은 하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이나 생활하수 찌꺼기를 제거해 악취 발생과 하수 막힘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모현동, 남중동 등 5개 지역의 하수관로 1.5km와 펌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악취가 발생하고 하수도 막힘으로 인한 역류 민원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준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준설 작업 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생길 수 있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하수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시설 가동을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신흥정수장과 금강정수장을 비롯해 금마·익산제3산단 가압장, 신흥·금강·금마·팔봉 배수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손, 균열, 붕괴 여부를 확인하고 작동·관리 상태와 보안시설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다. 아울러 기계·전기 계측시설물의 기계 소음과 진동 상태, 변압기 온도, 전기 절연상태 등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삼성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기관·단체와 함께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정부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지정되며, 지역 자원과 관계망을 활용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 기관·단체와 자살 예방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비롯해 생명지킴이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맞춤형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이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역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하고 있다. 7~8월에 △참좋은한의원 외 2곳(보건의료) △부송종합사회복지관(복지) △부송주거1행복지원센터(지역사회) △삼성동 행정복지센터(공공서비스)에서 교육을 완료했다. 6일 유통판매 영역인 와이마트 외 1곳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9~11일 교육 영역인 부송중학교를 끝으로 영역별 생명지킴이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양찬모 센터장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