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3일 ‘평일의 山타를 찾아라 in 홍천’ 행사를 통해 얻은 참가비 전액을 홍천군에 기부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홍천에서 개최된 본 행사의 참가비를 군내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하여 얻은 참가비를 홍천군에 후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30억 원을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설비 개선을 추진 중이다. 대상은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와 소규모 처리시설 3개소, 펌프장 2개소이다. 춘천시는 춘천, 강촌, 서면, 신북 하수처리장과 소규모 처리시설 등 여러 하수처리시설에서 일일 평균 15만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오염된 물을 맑은 물로 정화하기 위해서는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소요되며 처리하기 위한 시설개선도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이에 시는 매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노후설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춘천공공하수처리서설 악취를 저감하고자 탈취기 추가 설치를 10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북공공하수처리시설의 총인처리설비 개량과 강촌처리시설 슬러지수집기 교체 등 읍면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설비를 개선 중에 있다. 또한, 소규모처리시설인 후평·사농중계펌프장의 유입스크린 및 침사물 처리설비 개선을 완료했고, 노후된 신포리 외 2개소의 마을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추진 중인 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안정적 하수처리기반을 마련하고 하천 수질보전을 위하여 “춘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부분변경)” 과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 등의 계획적·체계적 정비를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계획으로 20년 단위로 목표를 수립한다. 5년마다 여건변화를 반영해 하수도 정책 전반을 재검토하는 바, 하수도 정책의 주요 내용인 하수처리시설의 시설용량 적정성 검토, 하수관로 시설 확대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 지정 등 하수도 인프라 시설 확충이 기본계획 변경 시 반영된다. 금번 추진하는 부분변경 내용에는 춘천시 주요개발 계획사업(고은리 행정타운, 도시재생혁신지구, 기업혁신파크 등)과 시민 요청사항에 따른 읍·면 주거지역 공공처리구역 편입, 우·오수 분류화 계획 등을 검토하여 선제적 하수도 인프라 시설 확충을 반영할 계획이다. 본 과업은 금년 9월 착수하여 2025년 말 환경부 승인을 마친 후 국비보조사업 신청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변경 수립하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과업 시 관련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춘천시 하수도 인프라 조성에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소양정수장의 침전지 개량을 위하여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방수용 스테인리스 패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패널 설치사업은 콘크리트 구조물 벽체에 위생성・수밀성・내식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패널을 견고하게 부착하여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의 수명 연장과 시민들에게 최고 품질의 수돗물 생산・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침전6지 개량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6지의 침전지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침전3지 개량을 추진 중에 있다. 침전지 내부청소가 완료되는 9월초부터 본격적으로 패널 설치 작업을 시작하여 12월초에 완료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고 수돗물 품질에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개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동산면 조양3리에 총 57억을 투입하여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6년까지 상수관로 10km, 가압장 3개소, 배수지 1개소 등을 신설하여 조양3리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시비 3억 원을 우선 투입하여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고, ‘24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원 확보와 함께, 도에 신청한 신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25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홍천군도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조양3리와 접해있는 홍천군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관로 공사를 설계 중이다. 시 관계자는 “23년 기준 춘천시 상수도보급율은 98.48%로 미보급지역에 대하여도 지속적 수돗물 공급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 홍천군에 대한 여유 수돗물 공급으로 추가 재원확보와 주민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춘천⇔홍천 상생발전의 의미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취지의 범국민 캠페인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춘천도시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승용차 요일제 운영 및 매월 버스 이용의 날 지정 등 탄소중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 홍영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라며,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희문 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홍영 사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원수종 이사장을 추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읍 남산리 소재 거성환경은 3일 횡성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석맞이 명절음식나눔 특화사업 ‘몰랑몰랑 나눔지기(Ⅱ)’에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일 횡성읍다목적센터에서 떡과 과일 꾸러미를 만들어 6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영근 대표는“지역사회에서의 나눔과 봉사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나눔을 통한 진정한 기쁨을 알기에 기회가 되는대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재도 횡성읍장은“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더 풍성한 명절음식꾸러미를 준비할 수 있게 돼 명절이 더 외롭고 힘든 저소득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횡성지역 어린이집 16개소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PPT와 동영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눈으로 손씻기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1:1 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형광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를 이용해 손씻기 후 세균이 제거됐는지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손씻기의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 외에도 ‘뷰박스’를 연중 대여해 가정에서도 손씻기 교육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감염병 예방의 첫 단계인 손씻기를 뷰박스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 개인별 위생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호흡기 질환과 각종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20~30%를 예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치매 극복의 날’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먼저 9일부터 20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사행시 공모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25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치매인식개선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선보이고 관내 치매안심 가맹점에는 홍보용 컵홀더 제공과 현판을 제작 설치한다. 이 밖에도 치매 극복 홍보 캠페인,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실시키로 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3일부터 30일까지 ‘5g, 가볍고 위대한 세상을 넘겨보세요’를 주제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풀어보는 ‘가로세로 독서퀴즈’ △ 학생 스스로 꾸며보는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가족과 함께 만드는 ‘레진 독서링 만들기’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책 한 권, 커피 한 잔’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 쿠키를 증정하는 ‘바삭, 한 줄 독서명언’ △책과 함께 환경을 생각해보는 ‘친환경 책갈피 나눔’ 등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속초교육도서관 독서진흥 담당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쌓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