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일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와 쌀 소비 및 활용의 촉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대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지원을 통하여 쌀 및 쌀 가공제품 판매증대에 필요한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영덕 농가 상생을 위해 힘쓰고,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는 9월 11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동시 행복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동시 행복기동대’는 가족, 이웃 등 주변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된 채 사회적 관심에서 고립돼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는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으로, 앞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발대식은 2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동대 위촉장 수여 △행복기동대 역할 안내(소개 및 캠페인 영상) △‘희망의 빛’ 등불 퍼포먼스 △고독사 예방 역량강화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하는 ‘민선8기 공감과 소통의 날’과 김새별 유품정리사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으로 행복기동대 역할’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에는 고령층뿐만 아니라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고독사 및 고립·은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라며 “앞으로 고독사 제로(ZERO)!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희망 안동을 만들기 위한 안동시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11일 오후 1시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45차 유교문화 학술대회’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박약회는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우리 고유의 유학문학 연구와 학습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에서 예절과 도덕을 구현하기 위해 1987년 발족한 전국단체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약회가 주최하고 박약회예천지회가 주관했으며, 행사에 앞서 각 지회 회원들은 예천박물관과 용문사, 금당실전통마을 등 예천군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예천군 홍보영상 상영, 난타공연, 서예퍼포먼스, 관악연주가 진행됐으며, 의식행사에서는 효행상 표창(수상자 : 이현숙, 60세, 풍양면)과 시군지회장 및 부회장들의 공로상과 선임장 수여가 있었다. 또한, ‘전통정신문화와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용태 박약회장의 학술 강연과 조윤 예천문화원장의 ‘예천 역사문화 소개’의 학술강연이 이어져 유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예천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자리가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퇴계 선생의 학행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1일 오전, 학업중단 예방사업 외부 전문기관 4곳과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김천Wee센터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학업중단숙려제 등 맞춤형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그동안 각 기관에서 진행한 학업중단예방 상담사례를 공유하며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 개입 방향 및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2학기에 새로 진행될 학업중단예방 집단상담에 대한 아이디어도 함께 나누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학업중단 예방사업 외부 전문기관 상담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례회의를 통해 서로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업중단 예방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무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곽석윤)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화), 지역 내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70세대를 대상으로 상품권(7만 원권 20세대) 및 쌀(20KG 70세대)을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와 함께 후원 물품을 나누었다. 곽석윤 위원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온정이 가득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주 문무대왕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온정이 넘치는 살맛 나는 문무대왕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무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설명절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2024년 9월 11일 수요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추석 맞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1968년 제1회 국가기도회를 시작으로 국가와 민족 복음화,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평신도 기도 단체다. 이 단체는 기독교 선교 봉사단체와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사회 헌신 운동과 봉사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화합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번 성금은 2023년에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경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한 것이다. 국가조찬기도회는 매년 경주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은 “명절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 감사드리며, 이 성금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원대)는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3백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 금융취약계층의 재기 지원, 국유재산 관리 및 체납조세 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원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시민복지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의 뜻을 살려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0일 가을 신학기를 맞아 북삼초등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6대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과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 대신 영양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권고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0개소에 대해 위생청결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장경선 사회복지과장은“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워크온(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건강 습관과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와 함께 4월 8일부터 진행해 왔으며, 참여자 공동 목표 걸음 수 123만 2,000보를 달성했다. 이에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는 포항시북구보건소와 함께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과일을 기부했다.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 대표는 “포항시북구보건소와 연계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면서 기부캠페인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주변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근로자의 신체활동 분위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해설이 있는 미술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약 1시간 동안 이어지며, 포항 출신 또는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과 남성 성악 그룹사운드 ‘디아만테’가 출연한다. 소프라노 이현진과 테너 김원빈은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별의 노래’(박목월 작사, 김성태 작곡)와 고향의 그리움이 담긴 ‘그리운 금강산’(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 ‘가고파’(이은상 작사, 김동진 작곡), ‘산촌’(이광석 작사, 조두남 작곡)을 들려준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박정혜가 맡는다. 소프라노 이현진은 포항예고, 성신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 성악과 석사 후 필라델피아 탐린슨 극장 ‘라보엠’, ‘헨젤과 그레텔’, ‘박쥐’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테너 김원빈은 포항예고,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음악학과 합창지휘를 전공했다. 포항시립합창단, 용인시립합창단 객원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 포항 CTS 여성합창단 지휘자 및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