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덕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서울우유사상대리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담은 건강두유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랑담은 건강두유”는 덕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기적인 두유 배달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시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하게 연계해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고자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주 4회 두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서울우유사상대리점 송민호 대표는 "단순히 두유를 배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 시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되어 우리 지역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살피고 도움을 주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고 전했다. 신춘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양공급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살피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담은 건강두유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서울우유사상대리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8월 한달 간 ‘꿈 쑥! 마음 쑥! 찾아가는 다재다능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인적자원을 연계한 것으로 새마을문고, 동서대학교 동아리 등이 재능기부 강사로 함께 참여하여 꽃바구니 만들기, 태양광 우드풍차 만들기, 수화 배우기, 스피치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품꿈터 다함께 돌봄센터(덕포2동 소재) 어린이 20여명과 함께 총 7회차로 진행된다. 지난 12일에는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을 돕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보냈고 13일에는 동서대학교 새마을동아리 10여 명이 강사로 참여해 친환경 체험 교실 ‘태양광 우드풍차 만들기’를 실시하여 기후 위기와 대체에너지에 대해 알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황을규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장래 마을의 주인인 어린이들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이번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14일 새마을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와 함께 냉정역 BRT 정류장 곳곳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 속에 숨어 있는 플리스틱컵, 비닐 등 쓰레기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우리동네 살리는 달인 사업의 하나로 모든 각급 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동네 구석구석 환경정비를 추진함으로써 주민화합 및 애향심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전개했다. 주형돈 새마을협의회 회장은“연일 계속된 폭염에 환경정비 활동이 다소 힘들었지만 정비 후에 깨끗해진 도로변과 정류장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유점자 의원(국민의 힘 중2, 좌2, 송정동)은 최근 해운대구 중동(오산공원 근접)에 설립 예정인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건립사업 (사업자: 학교법인 화신학원 경상대학교)’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최근 출생률 저하로 인해 지역 내 어린이집 폐업이 잇따른 상황에서 환경파괴를 초래하고 특혜 시비가 우려되는 대형시설의 신축은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유의원은 “부산지역의 영유아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운대구 역시 많은 어린이집이 운영난에 직면하고 폐업 위기에 처해 있고”, “2017년 이후 해운대구 내 어린이집은 169개소에서 2024년 7월 기준 152개로 감소했고, 정원과 현원은 무려 646명·797명이나 줄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영유아 감소로 인한 기존 어린이집 경영난과 폐업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정원이 99명인 신규 대형 어린이집 건립은 대표적인 탁상행정의 본보기이며, 출생율 저하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특혜성을 의심 받을 수 있는 점을 지적했다. 더 나아가서는 재정 능력이 좋은 학교법인의 기업적인 신규 어린이집의 설립은 기존 영세 어린이집의 운영 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늘품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yes21청소년재단과 연계한 법교육 프로그램 ‘이로(Law)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이로(Law)운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법적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참여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법의 의미와 관련 용어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법과 관련된 퀴즈 및 게임을 통해 법적 지식을 향상할 수 있었다. 또한 법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배우고 법 위반에 대한 통찰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을 게임과 활동을 통해 배우니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법이 나와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관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신기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 후 아카데미 헌법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가 8월 2일과 9일 총 2주에 걸쳐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학습유형 검사 집단상담 ‘학습 DNA를 찾아서’를 실시했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부산 서구 내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학습 DNA를 찾아서’는 청소년들에게 U&I 학습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학습유형과 그에 알맞은 학습 스타일을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학습유형에 대한 특징과, 각 유형들의 학습 스타일과 학습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 이러한 학습유형에 알맞은 직업까지 알아보며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고 구축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은 “학습유형 검사를 통해 제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 수 있었고, 어떨 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끼는지도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을 자기주도학습에 직접 적용해 보며 나만의 학습 방법을 만들어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도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중 관내 해양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 및 해양레저관광산업ICC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해양 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3D프린터를 활용하여 대학 실습선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메이커 교육 및 코딩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해양대의 상징인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선상 체험학습과 해양 진로 특강, 한나라호 모의 시뮬레이션 운행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관내 해양 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연계·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영도만의 특색있는 해양 진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앞으로도 더 많은 해양클러스터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픈콘서트가 오는 27일 19시 유라리광장 웃음등대 앞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공식 부대행사로, 부산광역시 중구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업무협약에 의해 중구가 지원하고 조직위원회가 개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부코페 오픈콘서트는 더 해프닝 쇼(독보적 저글링 서커스 공연), 버블 쇼 인 스페이스(마법 같은 비눗방울 쇼), 우마미(코믹 댄스와 즉흥연기), 라쇼(곡예·마술·서커스 퍼포먼스), 서커스의 맛(카페 콘셉트 서커스 칵테일 쇼) 등 국내외 유명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픈콘서트 개막 전 18시 30분에는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이 아울러 개최된다. 2021년 완공된 웃음등대는 당시 코로나19로 건립기념식을 진행하지 못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 에 이번 현판제막식을 통해 부코페의 인식을 제고하고 웃음등대 조형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판제막식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김대희 이사 등이 참석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16일부터 1박2일간 관내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ㆍ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했다. ‘세계시민캠프’는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 간의 협력과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중구청은 올해 상반기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아동인권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관내 아동돌봄시설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인권의식과 바람직한 가치관 함양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업무협약기관 등과 협력회의를 통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삶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키울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공모형 프로그램으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세 달간 광복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 '광복네컷 느린 사진관'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손수 작성한 엽서와 광복동 방문 사진을 포함한 네 컷의 사진을 신청하면, 2개월부터 3개월이 지난 후 요청한 주소지로 사진과 엽서를 우편 발송해 주는 것으로, 휴가철 등을 맞아 광복동을 방문했던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상기하며 다시 한번 광복동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여름휴가와 가을철 축제기간 중 우리 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