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추석맞이 이웃사랑 성품을 송라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승화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 서종학 이사, 김한상 이사, 류상용 이사, 김형섭 이사, 권중길 이사, 전순화 이사가 참여해 20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품 꾸러미를 송라면에 전달했다. 바르게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접 제작한 성품 꾸러미는 쌀, 소금,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참여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저희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에서 준비한 물품이 이웃들의 행복한 추석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한 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1일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가 대송면 공수리 일대의 휴경지에서 ‘2024년 흙살리기 휴경지경작 고구마 수확’ 활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활동은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모금에 사용하고 추후 새마을사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고구마 수확 활동에는 김경휴 새마을지도자 포항시 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회장 등 총 35여 명이 참석해 한 뜻으로 고구마를 수확했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흙살리기 고구마 수확 작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읍면동 협의회장님들과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땀과 정성으로 일군 고구마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내년에는 더 많은 수확으로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포항의 우수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성군 복지과 공무원들이 포항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일·가정 양립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엄마참손단, 아이행복도우미), 직장맘SOS서비스, 시간제 긴급보육, 양성평등 전문 인력의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TF 활동 등 포항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방문단에게 소개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포항을 방문한 의성군 실무자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공백 최소화를 실현해 성별의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등이 구현되도록 여성친화적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5년마다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도시다. 포항시는 2012년 경북 최초로 신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10년간 꾸준히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2017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3회 연속 재지정 받으며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0~11일 이틀간 두호동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두호동과 장량동 주민들은 공사 진행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락희 컨벤션건립과장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POEX 건립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OEX 건립은 포항시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MICE산업의 허브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집중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귀향객을 비롯한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상북도건축사회 등 각 분야의 민·관 전문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전기, 가스, 소방 등 화재 예방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쳤다. 특히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개소(죽도어시장∙죽도시장∙오거리∙중앙상가)과 전통시장 3개소(죽도시장, 큰동해시장, 대해불빛시장)에 대해서는 노후화된 전선과 시설 등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소화전‧방화 셔터 정상 작동 여부 등 ▲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등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 ▲ 방화구획 유지관리, 불법 적치물,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으로 시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세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1일 ‘포항시 기업세무 119’ 시책의 하나로 지역 내 철강 기업을 찾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해 칼라강판으로 미래가치를 만드는 ㈜포스코스틸리온(구. 포스코강판)을 찾아 기업활동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지방세 분야에 대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와 ‘지방세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는 생소하고 낯선 지방세 신고와 관련해 고충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이 현장을 방문해 지방세 개정사항과 취약사항을 설명하고 컨설팅 지원했다.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돼 현재 116개 기업을 순회해 설명회를 가졌으며, 설명회 과정에서 확인된 지방세 착오납부, 감면 미적용 사항 85건 2억 2,400만 원을 기업이 환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세와 관련해 기업이 알기 힘든 사항을 사전에 교육하고 주의를 당부함으로써 의도치 않게 가산세를 부담하는 지방세 고충을 덜어 기업하기 좋은 포항을 만드는 데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1일 24시간 365돌봄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시립힐스테이트포항어린이집 개관식을 가졌다. 정원 70명 연면적 239㎡(약72평) 보육실수 7개로, 힐스테이트포항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어린이집은 지난 7월 개원했으며,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북구청어린이집과 함께 24시간 365돌봄 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돼 운영 중에 있다. 24시간 365돌봄어린이집 이용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아동 중 양육자의 출장, 야근, 병원입원 등으로 인한 부재로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이용시간은 월 이용 한도시간 80시간으로 신청방법은 시립힐스테이트포항, 포항시북구청어린이집으로 전화예약 후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시는 올해 연말 준공예정인 흥해아이누리플라자가 준공되면 1층에 시립흥해어린이집을 이전해 24시간 365돌봄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할 예정으로 총 3개소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야간 및 휴일 등 24시간 365일 긴급보육지원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포항형 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상길 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민생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장 부시장은 11일 명절 기간동안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항역을 찾아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교통 혼잡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관련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소에도 혼잡을 빚고 있는 포항역에서 교통혼잡 대처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주차장 추가 확보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조속한 건립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포항역을 비롯해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 주요 지점에 불법주정차 지도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 근무자를 배치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도울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 기관과 부서에서는 분야별로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을 주문하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인파가 몰리는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가 추석을 맞아 iM뱅크(구 대구은행)와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11일 지역에 주둔하는 군부대 장병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축산물(돼지고기) 교환권, 초코파이 등의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태형 iM뱅크 본부장이 함께했으며,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을 비롯해 해병대 교육훈련단, 해군항공사령부, 해병대 군수단, 해병대 항공단, 해군포항병원, 국군211방첩대 등 군 관계자 30여 명도 행사에 참여했다. 시는 각종 재난·대민지원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인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이번 위문으로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구룡포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구룡포 시장을 찾은 이 시장은 상인들과 물회를 함께 먹으며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화재 예방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상인들에게 추석 명절을 잘 보내라는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및 구룡포읍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노후시설보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며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저렴하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