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자유총연맹 여성회는 지난 13일, 광복절을 맞아 초량시장 상인회와 함께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가 주최했으며, 태극기를 시장 상인들에게 배포하고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애국심을 고취하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이날 태극기 배부와 함께 게양 방법을 안내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상인회는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초량시장이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2주간 영도구 인재양성원에서 ‘탄소중립! 다 함께 실천’이라는 주제로 2차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전문가인 어스맘 회원들의 주도로 2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 재생종이 도어벨 만들기, 씨글라스 만들기 등의 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서도 환경보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어스맘 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스스로 시민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4일 관내 주민 12명을 대상으로‘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과 우리의 생활, 인공향 NO! 천연 디퓨저 만들기’주제로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노(NO) 플라스틱! 클린(Clean) 아랫서발!」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천연 디퓨저를 만드는 체험으로 이어졌다. 이 수업에 참여한 주민은“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으로 평소 알고 있던 재활용이나 아껴쓰기 외에도, 비닐, 빨대, 일회용 젓가락 등 불필요한 물건 거절하기(Refuse)와 대나무 칫솔 등 자연분해 되는 제품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불필요한 콘센트는 뽑아두거나 불을 끄는 습관을 갖겠다고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을 위한 실천 방법과 환경 보전을 위해 인공향 대신 천연 제품 사용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새부산라이온스클럽 주최로 삼계탕-day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부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삼계탕 1,200인분(1,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행사 전날에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00세대에 개별 포장된 밀키트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북구 무료급식소'사랑 나눔의 집'을 방문한 어르신 200명에게 준비한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8지역 클럽 중 하나로 8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들 30여명이 참여하여 배달 및 배식을 진행했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 손동걸 회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한 삼계탕 한그릇으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 등 여러 복지기관과 단체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함께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돌봄 공백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동행 매니저와 차량 지원을 통해 병원 이동, 접수·수납, 처방약 수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산진지역자활센터 케어드림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대상자는 “평소 병원 이용 시 어려움이 많았는데,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하고 병원 진료, 수납, 약국까지 매니저가 함께동행해 주어 몸과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단순 이동 서비스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응, 의료 접근성 향상, 가족의 부양 부담감 경감 등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4일 연지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생활안전체험 및 안전 한바퀴'를 실시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신고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교육에 앞서 폭염 대비 유의사항 전달과 주민이 생활 속에서 위험요소를 직접 발굴․개선하는 안전 한바퀴의 참여를 요청했다. 부산진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아파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6월말 기준_66회 1,232명)을 실시하고 있고, 매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주민참여사업과 연계한 시책 추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강좌 운영 등을 통한 주민 자율적 참여의 안전문화운동 정착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부산진구에서는 보다 활발한 안전문화운동의 확산과 각종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동 순회 맞춤형 생활안전교육과 안전 위해요소 개선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한바퀴를 9월부터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 참여와 민관의 협업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4일, 자치협력실에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을지연습 및 군사연습 준비상황 보고를 받았다. 특히 이번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훈련과 연계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근에 급변하는 안보상황에 대처하고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검토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 관리능력을 강화하고 자연재해나 재난사고 발생 시 행동 매뉴얼 숙지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부산진구가 선정되어 최저주거기준 미달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에게 리모델링 공사 등을 통해 아동의 생활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지난 해 부산시에서 추진한 시범사업에서 부산진구 2세대가 선정되어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4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저소득 아동의 주거상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 광복회는 지난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 행사(부산시민회관)에 참석한 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및 유족 24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선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와 광복회가 나아가야 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부산진구 광복회 회장(남동희)은 “요즘 광복절과 관련해서 여려 의견이 많지만, 우리 부산진구 광복회는 무엇보다 독립운동에 대한 유공자들의 순수한 뜻을 좇아 현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계속 추진해 가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52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산진구 광복회는 독립 및 보훈 유공자들의 예우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8월 16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백양터널 향후 운영방안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됐다.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백양터널 유료화 연장 건이 시민들의 강한 반발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배영숙 시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하여 ‘백양터널 유료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 설문조사 결과, 86.4% 시민 무료화 요구, 그러나 결과는 반대 부산연구원(BDI)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4%가 백양터널의 무료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의 백양터널 유료화 추진은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내린 정책 결정이며, 공론화 과정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 시민에게 경제적 부담 전가와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유료화 기간 연장 또한, 부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료도로를 가진 도시로 부산의 지형적 여건과 교통난 해결을 위해 민자도로를 건설한 것은 부득이한 선택이라 할 수 있지만,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공공기관(부산시)이 민자도로의 유료 운영기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