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 대상자 400명을 대상으로 사업 평가보고회 및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기기를 제공하여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을 통해 6개월간 지속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시작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이며, 이번 평가보고회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자들의 사업 참여 전후 건강 상태 변화 및 사업 효과성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강릉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심명숙 교수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도 함께 실시하며, 건강강좌는 노인에게 흔한 내과적 질환, 진단 및 치료 방법 등으로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 대상 건강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술계고 졸업자(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23명 모집에 총 56명이 지원해 2.4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시설_일반토목(1명 모집) 3명 △시설_건축(2명 모집) 5명 △시설관리(20명 모집) 48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이번 응시원서 접수 결과 나타난 평균 경쟁률은 2.43대 1로 지난해 경쟁률 1.85대 1보다 높아졌다. 필기시험은 11월 2일 치러진다. 필기시험 장소는 10월 14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이날부터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원주시 일원(일부 종목은 삼척시)에서 제17회 강원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원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제17회 강원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학생들이 팀 스포츠를 통해 소통과 화합, 존중 등의 가치를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 형식의 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는 축구 33개 팀 605명, 배드민턴 72개 팀 542명, 풋살 57개 팀 532명 등 24개 종목에 426개 팀, 5천여 명의 학생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체력 향상과 스포츠 활동을 통한 배려와 존중의 태도 함양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운영교 지원 확대 △마을, 지역, 교육지원청 단위 리그 운영비 지원 확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비 지원 등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제17회 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의 팀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내 최대의 스포츠클럽축제”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2일 인제읍 합강1리 경로당에서 북한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인제군 북한이탈주민 사회활동 지원사업 ‘따뜻한 이웃사촌’사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인제군가족센터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다양한 지역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 노인대학은 9월 3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최상기 인제군수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강원 사랑의열매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읍 주민자치회는 9월 5일 인제전통시장 일원에서 ‘2024년 인제읍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내 손으로 바꾸는 우리동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 44번국도 자전거진입 유도선 설치 △인제남초등학교 과속단속카메라 이전설치 등 8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발표와 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해 향후 마을 발전 사업에 반영하고 인제군청에 제출해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주민총회의 모든 회의가 끝나면 ‘제5회 인제읍 골목문화제 치맥페스타’ 행사로 이어진다.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1만원 이상 기부 시 치킨 반마리와 무제한으로 맥주가 제공된다. 모인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인제군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쌍둥이가수 상호·상민, 가수 김추리, 퍼포먼스 그룹 스탠업 등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기선 인제읍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논의하며 인제읍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공동체 의식 강화와 연대 형성을 위한 대화의 장이 되길 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인제군은 9월 4일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및 최근 3년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 최대 5억원 한도로, 군은 약정금리의 2.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4일부터 인제군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 인제군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도움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철원문화재단에서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제42회 태봉제 기념‘철원 어린이 킥보드 경주대회’가 열리며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철원군 거주 2018년생, 2019년생, 2020년생 각 36명씩 총 108명이다. 경기는 철원 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서 10월 4일 토너먼트로 진행이 된다. 출생년도별 1위부터 6위는 킥보드, 7위부터 12위는 작은영화관 이용권 등의 경품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 자세한 모집방법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어린이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철원군은 출향인사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홍보로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에 거주하며 ㈜신흥폴리테크를 운영하는 지승하씨는 고향에 대한 애뜻함과 따뜻한 정을 담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원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의 통큰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지씨는 구로동 신사옥 준공과 철원에서의 빈곤했던 성장기와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사업을 시작․ 확장하는 과정의 역경과 과감한 도전을 소개한 “역풍을 만난 연이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는 자서전을 출간하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 고향 철원에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철원 발전을 위해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준다. 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향우 등에게 답례품으로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철원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 철원사랑상품권 등을 준비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 철원군은 한 직장에서 5년간 근무하면서 총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철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체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50만 원(기업 15, 근로자 15, 철원군 20)을 5년간 적립한 후 만기 시 적립금 3,000만 원을 성과보상금 형태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으로 근로자는 5년간 900만원 납부로 총 3,00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신청 기업은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중 철원군에 사업장을 두고 상용 근로자가 1명 이상인 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지원기간 동안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철원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근로자는 지원기간(5년) 동안 소속 기업에 재직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이다. 다만 기간제 근로자, 기업의 대표자 혹은 대표자의 가족,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 등 유사사업에 이미 참여했던 자, 철원 외에 주민등록이 된 근로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기업체와 근로자 모두 가입을 해야 하며 모집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매년 15명)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