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에 대한 교육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 사업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전북연구원 이중섭 강사(선임연구원)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수립, 절차, 평가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해 전달했다. 진안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38개 세부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운영 실적과 변경사항을 사업부서 담당자들과 실무분과 위원 간 심도있는 토론과정을 통해 점검했으며, 이 결과는 하반기 세부사업 추진과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면밀한 검토 및 관리를 통해 진안군민의 사회보장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나 벌초 시 산이나 들풀에 사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가을철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고열과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을 동반하며 치명률이 높고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이용하기 △귀가 즉시 목욕, 입었던 옷 세탁 등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목욕후에는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라영현 보건소장은 “벌초나 성묘 등 야외활동 뒤 두통, 고열, 오한 등 증세가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 시·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연구 및 연찬을 통해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 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심사인 발표를 통해 6개 입상자를 선정했는데 진안군은 우수상(군부 1위)을 수상했다. 진안군은 체납자 은닉재산에 대한 강제경매로 채권을 회수한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시동 재무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참고할 만한 것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완주소방서 대강당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도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수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5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50명을 대상으로 특수한 업무 분야에 따른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특별사법경찰 수사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前 법무연수원 백윤욱 교수를 외래강사로 초빙하여 소방사범 수사에 따른 질의응답 등 실무위주의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소방기본법 등 소방관련법령 위반 대상자에 대한 수사를 맡고 있는 소방공무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는 현재 113명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임정욱 소방감찰과장은 “소방활동방해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등 소방법령 위반 사항의 수사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방특별사법경찰관에게 지속적인 자체 직무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소방활동 방해사범에 대해서는 소방대원 폭행 등이 근절될 때까지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제도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이 5일‘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주장학숙에서는 5일부터 13일까지 친환경 생활 실천 주간 운영을 통해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에게 지목받은 문향금 관장은 전주장학숙 입사생 대표인 김철민 자율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문향금 관장은“우리의 미래를 위한 캠페인에 젊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입사생 대표인 자율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며“ 다회용 컵 사용등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장학숙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로 입사생 자치기구인 자율회와 함께 입사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전북투어패스 할인 판매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9월 10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전북투어패스의 대표 상품인 통합 이용권과 카페 플러스권을 34%에서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9월부터 10월까지 통합이용권 구매 시 기존 카페 플러스권의 이용시설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도민,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은 구매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전라북도 내 주요 관광지, 전시관, 체험시설 등 70여 개의 유료 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음식점과 카페에서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패스권이다. 카페 플러스권은 70여 개의 자유이용시설 외에도 15개의 카페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이 농촌 인력난 해소와 효율적인 인력 중개를 위해 힘을 합쳤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2024 농촌인력중개센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 36개소, 공공형 11개소)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 인력 수급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고용인력 정책의 방향, 농업분야 노무관리 역량강화 등 7개 분야에 걸쳐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혁신적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여자들은 각 시군별 농촌 인력 수급 상황에 대한 현안 문제와 효율적인 인력 중개와 관리를 위한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농촌중개센터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며, 장마 등 기상악화로 인해 유휴인력 발생 시 농산물선별장 등 실내 근무를 허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일시적으로 인력수요가 급증할 때 인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수산 양식업의 데이터 기반 표준화, 디지털화를 접목한'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구축'으로 도내 내수면 양식업 진입장벽 해소 및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간, 양식업은 오랜 경험 및 숙달된 기술자 중심의 산업으로 일반인이 양식업에 진입하기가 어려웠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기본계획 용역 수립(’19. 4~9월)을 시작으로'상세전략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20. 4~12월)을 통한 결과를 활용하여, 단계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완주, 2020~2022년, 62억) 구축으로 새로운 양식품종개발 및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종 보존 및 고부가가치 갑각류 우수종자생산 시험연구를 통한 매뉴얼을 데이터화하여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내수면 갑각류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양식 실증연구단지(임실, 2021~2023년, 74억) 구축으로 생산량이 증가되고 있는 흰다리새우에 대한 실내양식 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5일 전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인 사과와 배 등의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명절 2주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집중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마련됐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사과, 배의 경우 작황은 양호하며, 출하량도 성수기를 맞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수급 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농산물의 집하·저장·선별 과정을 점검하며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품질 관리와 물류 체계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추석 성수품인 사과와 배는 출하량에 따라 가격의 변동폭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전북 생생장터를 통한 농산물 할인지원 등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고, 산지유통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들이 추석 성수품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원활한 수급을 위해 조합공동사업법인에 통합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 임실에 있는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이 파리올림픽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사격의 김예지(임실군청 소속)와 양지인 선수 덕분에 요즘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김예지 선수가 올림픽 은메달 획득과 일론머스크의 언급 등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덩달아 김 선수의 연습터였던 종합사격장이 지역명소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인 남원 출신의 양지인 선수 역시, 남원 하늘중 재학시절 이 사격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올림픽 메달의 꿈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에 따르면, 지난 6월과 7월 각 1천300명과 1천500명에 머물던 이용객수가 8월 한달간 3천800명으로 배 이상 급증했다. 광고시장의 깜짝스타로 떠오른 김예지와 금메달 리스트인 양지인의 인기에 힘입어 종합사격장의 올해 입장객도 크게 늘어 지난 한 해 입장객(2만4000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천 종합사격장 소장은 “김예지와 양지인의 메달 소식 이후부터 갑자기 사격장 이용문의가 쇄도하면서 전화 받기에 바빴다”면서 “사격 전문 선수출신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