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오는 9일부터 김제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농축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행사로 운영기간은 9일부터 15일까지 1주간 진행된다. 9일에서 오는 15일까지 김제전통시장에서 국산 농특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환급대상은 국산 농축산물로, 수입 품목은 인정되지 않으니 구입 시 주의해야 하며 환급방법은 전통시장 내 국산 농축산물 판매 점포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본인확인수단(신분증 등)을 지참해 지정된 환급장소인 청년몰로 방문하면 된다. 단, 환급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추석명절 선물세트'온(溫)담아 꾸러미'가 지평선몰에서 할인 판매로 큰 호응을 얻어 약 300만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물품지원을 하는 등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소비자가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하면 공익활동에 일부 동참하게 되는 셈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지평선농부들(영), ▲사르밧한과(영), ▲글로벌투게더김제, ▲황토(영), ▲신털미산(영), ▲새만금유기농꾸지뽕(영) 총 6개소로 김제에서 생산한 생강, 고구마말랭이, 한과 등 6종의 다양한 상품을 원가보다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신상품 개발은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경제 홍보와 더불어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추석을 맞아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오색한복에 담은 풍성한 한가위”행사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35명의 어르신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해 담당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계란 한 판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함께 색종이 한복 접기 프로그램과 추석에 대한 회상 활동을 진행,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함께한 한 어르신은 “명절을 맞아 자식들도 바빠 찾아오지 못해 외로울 수 있었는데 직접 방문하여 계란도 주시고 추석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져 간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조금이나마 더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노인복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립농악단은 폭염 휴식기를 마치고 매주 토요일마다 ‘정읍농악 9경가세~’ 공연을 다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16일까지 계속되며, 정읍의 전통 농악과 다양한 전통연희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읍농악단의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내장산문화광장과 정읍쌍화차거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총 10회로, 내장산문화광장에서 6회, 정읍쌍화차거리에서 4회가 예정돼 있다. 관람객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된 정읍농악을 비롯해 사물놀이, 버나놀이, 사자춤, 소고체험 등 다양한 전통 연희를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농악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이 사랑하는 정읍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정읍시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과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올해 본예산과 추경 예산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이동약자를 위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6대 설치, 곰두리스포츠센터 내 장애인 전용 스크린 파크골프장 설치, 중증 신장장애인 혈액투석 환자 교통비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제공, 발달장애 아동의 발달재활 서비스 추가 지원 등이다. 또한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300㎡ 미만의 근린생활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처럼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는 지난 5일 덕천면 농업인상담소 등에서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은 콩 재배와 가공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2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1년차로, 논콩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청국장 등 가공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는 과정에 있다. ‘선풍’ 품종을 비롯해 ‘장풍’, ‘선유2호’, ‘강한’, ‘다드림’ 등 9개 신품종이 시범 재배되고 있으며, 수확 후 장류나 두부 가공에 적합한 품종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착협기 시점에 맞춰 기상과 작황 분석을 통해 새로운 품종들의 특성을 공유하고, 후반기 관리 방안에 대한 기술을 전수하는 자리였다. 현지 포장에서 품종별로 다양한 재배 유형을 비교 분석하고, 재배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두영농조합법인의 대표는 “현장에서 논콩 재배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정립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품종별 재배 특성, 파종량, 시비 방법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직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총 13가족, 44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내장산 생태탐방원 등에서 1박 2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내장산의 숲을 체험하는 ‘감성 여행’ 프로그램, 마술공연, 가족 화합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는 시가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매년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많은 직원과 가족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가족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읍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총 215개소의 공중화장실(역, 터미널, 공원, 하천, 관광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 상태, 청결 상태, 편의 용품 비치 여부,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중점 관리 대상 공중화장실 78개소는 더욱 철저하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 다행히 안심벨 오작동이나 불법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화장실에서 청소 상태가 미흡하거나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발견돼 담당 부서와 협력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지난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2년 연속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 결산기준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 실적 등을 포함한 8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안정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통해 지방 재정의 자립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발표대회에서 박종덕 세입관리팀장은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운영으로 세외수입 증대’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이뤘다. 이학수 시장은 “힘든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와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3일부터 고창 전통시장, 하나로마트 고창농협, 버스터미널 등 지역주민의 다중 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수칙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홍보 등을 실시했다. 또 20대부터 40대를 집중홍보 대상으로 확대해 페이스북, 홈페이지 팝업창·공지사항 등 온라인과 현수막, 포스터, 전광판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상수치(혈압 수축기 120mmHg 미만 및 이완기 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를 기억하고 정기적으로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으로 건강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고창군에서는 보건소, 12개 보건지소, 24개 보건진료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월요일 나의 혈관숫자 알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창군 보건소 관계자는 ““20대부터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