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추석명절 맞이 ‘희망키트’(명절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20만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에는 사과, 배, 밀가루, 당면, 고기 등 추석명절에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21종의 품목으로 14개소 후원자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구성됐다. ▴고려인쇄기획, ▴뚱이네숯불구이 ▴백설상사, ▴우성팩, ▴이디오장학회 ▴㈜제이엔씨ENG, ▴제이마트 ▴칠곡승마장,▴㈜팜스코, ▴행복나눔봉트리, ▴효마실재가노인주야간보호전문센터 ▴효성모터, ▴개인기부자 이재달, 최영희 칠곡군 ‘명절 희망키트’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에 후원자의 물품을 기탁받아 키트를 구성,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없이 온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내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소외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어려운 경기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32개소에 생활하고 있는 1,120명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은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하여 지원했다. 11일 만수촌 등 9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마다 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생활자를 격려해주시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어르신들을 내 부모같이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생활자들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이면 평소보다 외로움이 더 커진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11일 봉화군 춘양정수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장을 비롯한 약 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및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및 감사패 표창,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및 내부시설물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춘양정수장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구조물의 누수 발생, 정수처리 개선 필요, 구내배관 및 밸브 노후화, 소독설비 성능저하 등을 개선하고자 사업을 시행했다. 봉화군은 춘양정수장 현대화사업 준공과 더불어 봉화군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사업과 후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누수량 저감 및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군민의 물복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춘양정수장을 현대화(재건설)해 정수처리 효율을 향상시키고, 수처리공정 최적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물공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방승란)에서 결혼이민여성 15명,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명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 일환으로 송편을 직접 빚으며 나라별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추석 소원을 빌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명절은 고국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는 시기인데 한국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지역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응급의료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경산중앙병원과 세명종합병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 주간 동안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인 경북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해 연휴 중 의료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의료서비스 제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의사회와 약사회와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응급의료 상황관리를 위해 각 응급의료기관에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고, 현장 상황과 특이사항에 대해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산시 방문진료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남산면 하대1리 치매보듬마을을 찾아 추석 명절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남산면 하대1리는 2024년 우수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마을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하대1리 주민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해준 직원들 덕분에 깨끗한 마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인후 방문진료과장은 “추석을 맞아 치매보듬마을에서 뜻깊은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의 업무 추진 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비상근무 기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첫 일정으로 경산시 노인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201 신속대응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9일에는 국군대구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경산우체국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업무량이 급증한 택배와 우편물 배달을 처리하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상황실과 제2수송교육연대를 찾아 경찰관과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에는 제7516부대 2대대와 소방서,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 임당동에 위치한 가치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11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방문해 표고버섯 재배 키트 300개를 기부했다. 이상덕 대표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것은 모든 국민의 바람”이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고, 누적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엽 경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사회가 천만 노인의 시대로 접어들며, 노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20년에 설립된 ‘'가치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국내 농산물(과일, 버섯, 채소) 유통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며, 특히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 재배 키트를 제작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산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1만 500여 건, 총 451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대비 올해 시가표준액 변동률을 보면 공동주택 공시가격 평균이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주택 신축 등 요인으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부과액이 2.6%정도 증가한 금액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 및 주택 2기분(연세액의 절반)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다만,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주택의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방법으로는 납세고지서에 의한 납부 외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납부, 은행 CD/ATM기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ARS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 위택스 앱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여 납부할 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제2회 경산 AGAIN 대학가요제’개최에 대비하여 행사장 및 주변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2,5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부서, 소관 부서,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행사장 임시 설치물 및 공간 배치 ▲무대 주변 소화기 비치 여부 ▲전기·가스 설비 관리 ▲비상 대피로 확보 ▲교통 소통 대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실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됐으며, 중대한 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해소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된다. 특히, 이번 대학가요제는 하현상, Brand New Girl, Zion.T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에 대비해 구급차와 경찰차를 현장에 배치하고, 행사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출입 통제, 질서 유지, 피난 유도 등의 대응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