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도로명을 중심으로 부산의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발간돼온 이 책은 ▲중·동구 이순신대로 ▲중구 비프광장로 ▲서구 송도해변로 ▲해운대구 달맞이길 등 부산의 대표 명소가 위치한 도로명 56개 구간의 유래와 그 길에 얽힌 역사‧문화 등을 인근 관광명소 162곳을 함께 소개한다. 책의 앞부분에는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걷기 여행길인 부산 갈맷길 10선, 부산시티투어 버스노선도 등을 수록해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낯선 길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달라진 주소 제도를 상세히 소개한다.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책'은 부산시티투어, 관광안내소, 시, 구‧군 민원실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시 누리집 전자책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임원섭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이번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책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길 찾기 도우미가 될 뿐만 아니라, 부산에 대한 매력을 한층 높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중·동구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안명신)는 대한민국 광복 79주년을 맞아 지난 8월 13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 행사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범일역과 진성공원 일대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부산시 중·동구재향군인회여성회는 예비역 여군, 향군회원의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안보와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보훈 단체이다. 이들은 지역민들의 보훈과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회원들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회장 송규진)는 8월 13일 화요일 초량전통시장에서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200여 개를 나누어 드리며 태극기 게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지회 회원 40명,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회원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애국심을 높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송규진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 1층 임대공간에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유치하려 했으나, 입찰자가 없어 계획을 철회하고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입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동구청은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 인근에 위치한 범양레우스센트럴베이 아파트, e편한세상 부산항 아파트 등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건물 준공 이후 소아청소년과의원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지난 5월 28일부터 진행한 4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됐고, 7월 4일부터는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가정의학과 또는 내과 의원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3차례 추가 입찰을 시도했으나 역시 유찰됐다. 이에 동구청은 더 이상 1층 임대공간을 비워둘 수 없다고 판단, 소아청소년과의원 유치 계획을 철회하고 새로운 용도로 임대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9층 규모로 지난 3월 27일 준공됐으며, 현재 1층은 임대공간으로, 2층은 작은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3~4층은 동구가족센터, 5층은 공공형 실내놀이터, 6~7층은 국민체육센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지역 내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말복맞이 특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곰탕과 수박화채 등 특식을 대접해 드리고, 폭염으로 외식이나 조리가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데워 드실 수 있는 삼계탕 밀키트를 나눠드려 훈훈함을 더했다.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며 행사에 참여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께“든든한 보양식 드시고 막바지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119 안전체험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안전체험교육‘배울수록 안심UP’을 진행했다. 아동들의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하고자 추진한 이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저·고학년을 나누어 해양사고 발생 시 생존수칙, 승강기 정지 시 대처방법, 지화철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화재발생 시 비상탈출 방법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수준에 맞는 체험을 통해 학습했다. 프로그램 진행 후 참여 아동들은 “불이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알게 됐고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매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의미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은 7월 8일부터 한달간 남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화분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하는 ‘화분은 꿈을 싣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남구청 직원 20명이 화분 67개를 기부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50여명에게 응원 메시지가 담긴 화분이 전해졌다. 참여 직원들은 “승진으로 선물받은 화분을 의미있는 일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이 화분이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동들은 “예쁜 화분을 보고 있으니 나의 미래도 행복으로 가득해지는 것 같아요.”라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구는 직원들이 솔선하여 따뜻한 나눔문화가 조직문화가 되어가고 있다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1시 30분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전기차 안전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사고가 부산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관별 대책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실, 환경물정책실, 주택건축국, 교통혁신국, 첨단산업국, 대변인 등 관련 실·국장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그리고 방재 및 배터리 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석해 전기차 화재 등 안전관리 대비 분야별 현황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회의에 앞서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초기부터 행정부시장 주재로 총 3번의 사전 점검 회의를 개최해 사고 진행상황과 시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상황관리를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박 시장은 ▲출동 골든타임 확보 및 소방장비 확충 ▲화재예방형 충전기 보급 ▲전기차 지원 조례 개정 ▲공동주택 개선·지원 ▲대응 전담팀(T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 14일 오전 9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호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분향과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일정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지사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및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지방 4대 법정협의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이 협의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방자치분권 실현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정부를 향하여 전국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 12일 부산제일신협에서 온천3동 미남 경로당에 냉장고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제일신협은 작년 금정할머니 경로당에 냉장고를 후원한 것에 이어 올해도 미남경로당 어르신들이 오래된 냉장고로 무더위를 힘겹게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냉장고를 후원하게 됐다. 이정재 부산제일신협 이사장은 "모든 국민들이 무더위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특히 더위에 취약한 노인분들은 그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경로당이 무더위 쉼터 역할도 하고 있으니 냉장고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요즘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부산제일신협의 도움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결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경로당 어르신들이 불편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