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 주관으로 오는 7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3차 체육행정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청·양행정시청 체육진흥과,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도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양행정시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제주연구원에서 참석하여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제주형행정체제 개편 강성두 감사를 초청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변화 대응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전국체전 대비 시설관련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체육분야 사무부분 ▲문화체육복합센터 활성화 방안 ▲직장운동경기부 사업 사항을 논의했다. 2026년 전국체전 대비 시설 관련하여 경기장 개보수 및 한림론볼경기장 추가 증설 필요를 건의했다.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따라 제주시(장애인)체육회와 같이 동·서제주시 개편에 따른 사무국 분리에 따른 여러 문제화 변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직장운동경기부 관련하여 사업운영 및 2026년 전국체전 대비 선수단 확층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철희 도장애인체육회 사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7일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 내 소외계층 대상 여름나기 나눔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 서구 온기 나눔 실천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여름이불 80채를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 80명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전북한사랑복지회 무료급식소에 쌀 약 800kg를 전달하여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혹서기 극복을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알리페이플러스(대표 웨이샤오 쟝)와 함께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대중교통 및 애월 카페거리 내에서 소비 촉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본 프로모션은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편의를 증진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앞서 도와 공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동문재래시장 및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해당 이벤트를 추진한 가운데 알리페이 플러스의 해외 결제금액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전인 올해 3월 대비 4월엔 497.5%, 5월엔 무려 1453.6%가 급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 상인들에게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왔다. 이번에는 제로페이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관광객의 결제율이 높은 애월 카페거리 및 신규 가맹된 대중교통 내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제로페이는 알리페이를 비롯해 해외 9개국, 17개 결제사와 연동이 돼 있다. 우선, 대중교통 프로모션은 최근 전국 최초로 버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평화재단은 5일 오후 16시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KB국민은행(서귀포지점)으로부터 평화연구․교육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서귀포지점 고민수 지점장과 국제평화재단 고경민 사무국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서귀포지점)의 기부금은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되면서 설립된 국제평화재단의 국제평화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 정책개발 및 교류․교육 활동 등을 국제평화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 관련 평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 기관 간 협력은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평화연구, 정책개발 및 평화교육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경민 재단 사무국장은 “국내 대표 금융기관인 KB국민은행과 제주의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10년 넘게 지속되고 KB국민은행(서귀포지점)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밀착 친화사업, 평화실천사업, 평화 관련 교육프로그램 등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필요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7일 침체된 내수 회복과 민생경제 활력 유도를 위한 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본 챌린지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비용부담 가중으로 소상공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이 선도적으로 전통시장 방문을 주도하여 범 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유도하고자 17개 제주 공공기관*이 동참한다. 앞으로도 진흥원에서는 전통시장 상점가를 12월까지 월 2회 이상 방문하여 식사 및 물품을 구매하고, 유관기관장 간담회시에도 전통시장 식당가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재윤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주 공공기관에서 제주 물가와 경기상황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사업에 반영하여 도내 상인들의 사기를 복돋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다음 전통시장 상점가 이용 릴레이 주자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 8월 7일자로 전국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모기 등 위생해충 방역활동과 모기 매개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근 기온상승 및 집중호우 등으로 모기의 번식 속도가 빨라져 말라리아 환자가 경기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여름휴가철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여행자들의 모기 매개감염병 발생도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행 전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감염병 위험지역을 확인하고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며, 여행 후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하절기 기간 서귀포보건소는 모기 유충이 서식 가능한 물웅덩이, 하수구 등 물이 고이는 장소와 성충이 활동하는 풀숲이나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민간전문 소독업체와 협력하여 주·야간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연중 방역소독 신고 창구를 운영함으로써 공공화장실, 하수구, 취약지역 등 위생해충 방역소독 요청 시 신속히 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어린이 친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지난 4월 시작한 서귀포기적의도서관 시설개선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8월 17일과 18일 재개관 및 20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8월 20일부터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을 확장했으며, 냉·난방 시설 개선과 수유실 조성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8월 17일 ~ 8월 18일 양일간 진행되는 재개관 및 20주년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권윤덕 작가와의 만남, 서귀포시민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 도서관 놀이 활동, 북아트 체험, 책 읽어주세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개관 행사 중에는 도서의 관내 열람만 가능하며, 대출반납은 8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권윤덕 작가와의 만남’과 ‘미라클 매직 쇼’는 8월 9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및 주민투표 참여에 주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고자 지역 행사 시에 1분 이내 짧은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59초 설명회’를 추진한다. 시는 기초단체 설치 주민투표 건의가 이뤄짐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건의를 수용할 때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 영상을 활용하여 각종 행사 및 온라인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활용되는 영상은 5년차 문화도시 서귀포의 대표 캐릭터 ‘노지삼춘’이 출연하여 59초 안에 ▲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의미 ▲ 행정시 문제점 ▲ 달라지는 점을 설명하고 주민 참여를 당부하는데, 핵심 내용을 담으면서도 쉽고 간결하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시는 영상을 서귀포시 공식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시청 디지털게시판(DID)에도 게시하여 전천후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지원단을 신설한 이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바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경로당과 마을회관, 유관기관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8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총 28개 부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자치행정국+ 부시장직속부서 + 읍면동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 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주요 도정시책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금번 워크숍 종전과 달리 색다르게 진행됐다. 인공지능 AI 아나운서 ‘서귀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그리고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주제로 쳇GPT가 만든 ‘서귀포시 미래’라는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지난 7월 9일자 인사이동 이후 자치행정국, 부시장 직속부서를 비롯한 읍면동 소속 직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과 함께 민선8기 도정 핵심 정책인‘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및 ‘2040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대한 특강을 통하여 도정 정책 이해와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장(강민철)과 정책기획관 前 정책특별보좌관(김태윤)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오영한 자치행정국장은 인사말에서는“제주특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2023년산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조수입이 1조 3천248억 원으로 발표된 가운데, 서귀포시는 2023년산 서귀포시 감귤 조수입을 추계한 결과 2025년 1조 원 계획 목표보다 2년 앞당겨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3년산 서귀포시 감귤 조수입은 1조 189억 원으로 2022년산 감귤 조수입 8,057억 원보다 2,132억원 많은 26.5% 증가한 수치로 서귀포시 감귤 산업 1조원 시대에 돌입 했다. 품목별로는 노지감귤이 4,509억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만감류 3918억원, 하우스 감귤 1,024억원, 비가림 감귤 737억원 순이고, 2022년산 대비 노지감귤은 30.4%, 만감류는 26.5% 성장했다. 조수입이 증가한 요인을 보면 봄철 육지부 저온피해 등으로 타과일 생산량이 사과 30%·배 27% 급감,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물론 원지정비사업·토양피복자재 지원사업·방풍수 정비 사업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투자하여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마련, 또한 극조생 및 만감류 품질검사제를 실시하여 출하 초기 이미지를 높이고, 규격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