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까지 양구사랑상품권(배꼽페이)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양구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 한 달간 카드형 상품권 배꼽페이 적립률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스포츠 모범업소에서 배꼽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기존 15%에서 5% 적립이 추가 적용돼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10% 할인 판매가 상시 적용된다. 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은 20만 원이고 배꼽페이는 50만 원으로 기존과 같다. 구매한 양구사랑상품권은 관내 1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양구군 누리집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양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가 군민들의 명절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었던 국비 직업교육훈련인'멀티그래픽 디자이너 양성과정'수료식을 지난 8월 29일 진행했다. '멀티그래픽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디자인 계열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진출에 대한 요구에 발맞추어 진행된 교육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과 시안디자인 개발, 디자인 실무기능을 익힐 수 있는 실무교육까지 광고 분야 전문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조기취업 3명을 포함하여 17명이 수료하였으며 GTQ포토샵 자격증 취득 2명,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에 필기를 합격하고 실기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훈련생도 13명이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수료식 후에도 광고디자인 업체와 업무협약 및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난 8월 30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삼척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제안사업 353건 18,256백만 원 중 읍면동 지역회의 및 분과위원회에서 선정한 144건 7,490백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올해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한지 7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삼척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37명의 시민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는 읍면동별로 20명 이내로 구성된 지역회의와 함께 대표적인 ‘주민참여예산 기구’이며 앞으로 시의 주민재정자치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주민참여예산협의회의 최종 결정을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안에 반영하게 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정책에 참여해 예산을 편성한다는 점에서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발전과 시정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설명하여 “발굴된 생활 밀착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최근 관내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는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공유를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세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가 개최한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 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연찬회는 삼척시 쏠비치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지난 8월 29일~8월 30일(2일간)동안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공무원 160여명이 참가하여 지방세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연찬을 통하여 지방세 발전을 모색하고 지방세 담당공무원 간 소통 협업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개최되었다. 삼척시는 “레저세 과세대상의 확장(확률형 아이템 레저세 과세 방안 연구)”이라는 주제로 참여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삼척시 발표자 최성원 주무관은 여가생활의 증가로 레저산업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게임산업 분야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사행성에 대한 고찰로 레저세의 과세대상을 확장하는 방안을 연구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8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8월 30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최정숙씨와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정선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 채운면을 찾아 피해 농가의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지역 내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서 더욱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어려운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 ‘내 몸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주제로 장애인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들이 인형극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상황 발생을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 된 이번 교육은 경계성 장애를 포함한 지적장애인 및 보호자,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라리가족성상담소의 인형극단 및 김영아 소장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본 교육은 총 3회로 운영되며 9월 3일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시작으로 9월 13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3회에 걸쳐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다소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인형극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 유아 및 초등저학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여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일상 곳곳에서 국민고향정선 로컬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관광 브랜드 슬로건으로 ‘국민고향정선’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에 정선을 방문하는 수백만명의 관광객에게 차를 타고 다니는 도로 곳곳에서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푸근한 자연과 함께 고향에 방문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국민고향정선 브랜드를 볼 수 있도록 관내 주요터널 입구를 거점으로 ‘국민고향정선 로컬브랜드’ 조형물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9,000여 만원을 투자해 정선읍 광하리 비행기재 터널에 폭 20m, 높이 11m 규모의 조형물을 오는 10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조형물에는 거친 자연환경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동강할미꽃과 산과 계곡마다 다양한 색으로 자라나는 동박나무 등 정선의 상징과 함께 국민고향정선 로컬브랜드가 표현된다. 이번 사업은 비행기재 터널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조형물을 설치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묵호·어달·망상’ 해파랑길을 따라 걷는 ‘강원 샷건 트레킹 in 동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샷건 트레킹은 모든 홀에 팀을 배치하여 총소리와 함께 동시 출발하는 골프 용어로,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하여 걷기 여행을 활성화하고 대규모 걷기 여행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행사이다. 오는 9월 7일에 열리는 ‘강원 샷건 트레킹 in 동해’는 1,000명이 참여하여 묵호 수변공원에서 출발하여 망상해수욕장까지 해파랑길 34코스 일원 약 10km 트레킹을 진행하며 참여자 기념품 지급, 경품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파랑길 34코스는 탁 트인 바닷길을 만끽할 수 있어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강원 샷건 트레킹 in 동해’에 참여하는 많은 참가자가 아름다운 동해 바닷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9월 3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 동해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해시평생교육협의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평생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일간 동해웰빙레포트타운 일원에서 개최하는‘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관련 기관과 단체장, 평생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임기는 2년이며 평생교육에 관한 정책수립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관 운영에 관한 사항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평생교육관련 기관·단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또한,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책문화 축제도 남녀노소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학습으로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을 위한 축제로 발돋음하도록 준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고령 농업인과 일손 부족 농업인들에게 하반기(9월 부터 10월)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손 부족 문제해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운영하는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은 단기간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필요하는 농번기에 집중 운영, 봄·여름철(4월 1일부터 7월 19일)과 가을철(9월 1일부터 10월 31일) 연 2회 운영한다. 총 4명으로 구성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관내 만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사고 등으로 영농에 차질이 발생한 농업인을 우선하여 지원할 예정으로, 과수 봉지 씌우기, 농작물 수확, 하우스 작업 등 다양한 농업 활동 전반에 걸친 농작업을 지원하여 농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를 연락하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은 상반기에 76 농가를 지원하며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일손 부족 해소는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