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티몬·위메프 대금 지연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화 유도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의 3차 신청․접수를 농협은행과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플랫폼(비대면)에서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신청‧접수는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2024년 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 3차에는 1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도청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을 통해 기접수된 도내 티메프 사태 피해현황과 대조·심사하여 결정될 예정이다. 대출은 피해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한도이며, 도에서는 2년간 2%의 이자와 함께 보증수수료 0.8% 2개년 분을 지원한다. 또한 대출금 조기상환 시 발생하는 금융회사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되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2억 원 미만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3차 하반기 10억 원 지원이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여러분께 작게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만선)에서는 31일 바르게살기운동양구군협의회(회장 김용안)과 함께 생활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좋은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24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장만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양구군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시는데, 바르게살기운동양구군협의회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돌보며 따듯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늘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9월 2일 15시, 서울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 일대에서 열리는 대도시 수산물 특판전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수산물 특판전 운영 및 도내 수산제품 홍보 등이 진행됐다. 엄윤순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올해 기록적인 폭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우리 강원 수산물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앞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자 직접 국회를 찾았다. 현재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는 정부 예산안에 2025년 평창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심재국 군수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유상범 지역구 의원과 일대일 릴레이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려운 경제·재정 여건하에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치단체는 주요 사업의 동력원인 국비 예산 확보가 더욱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횡성초교옆 군부대 부지가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고 산업, 공공, 복지,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횡성군에서는 지난해 횡성초교옆 군부대 이전 부지를 매입하고, 장기적인 도심 개발을 위해서 공공이 주도하는 전략 수립에 노력해 왔다. 특히,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됐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동시에, 기업 지원센터 등 이모빌리티 육성 거점으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는 첨단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적 가치로 설정하고, 현 거주민과 근로자, 생활인구를 함께 연결하는 ‘허브 앤 스포크’ 시스템을 개발 전략으로 접근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국비 250억원을 포함한 지방비 등 약 400억원의 재원을 확보케 돼 공공시설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청사 3층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물럿거라! 부정부패, 이리오너라! 청렴한 춘천교육’을 주제로 추석 명절맞이 ‘청렴 한마음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이해충돌방지법과 공공환수제도 관련 청렴 교육 △부정타파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체험 △한가위 맞이 소원 포토존 체험 △지역주민 전통음식 나눔 등 전통문화를 통한 명절의 즐거움과 공직자로서의 청렴도 향상을 동시에 도모했다. 특히, 행사 내 ‘부정타파 떡메치기’ 코너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타파해야 할 부패 업무 관습’을 떡판에 깔아 떡메를 치는 전통 풍습을 즐기면서 각종 부정부패 또한 함께 타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 명절 문화와 부패방지 활동을 결합하여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공직자 청렴도를 함께 향상시키고자 했다”라며 “이처럼 다양한 부패방지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여 공직자로서의 청렴도를 꾸준히 점검하고 지역주민께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춘천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보호(연장)아동 꿈 찾기 진로캠프‘비전퀘스트’를 원주 오크밸리에서 8월 31일~9월 1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꿈 찾기 진로캠프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고등학생 이상의 보호아동과 선배 자립준비청년 20명이 참여했다. 진로캠프는 나 사용 설명서, 소통의 기술, 진로 디자인, 자신감 있는 스피치, 자립경험을 듣는 ‘안녕? 자립!’등 진행 오혜경 관장은 이번 진로캠프는 자신의 적성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로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립에 도움과 조언이 필요할 때 강원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에서 보호종료 된 강원도내 거주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기간은 보호종료 후 5년 이내이며, 자립 및 건강한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본청을 비롯한 외청의 4급 이상 간부공무원(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인노무사 출신의 전문 강사가 강의했다. 교육은 공직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매년 추진하는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이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의에 앞서,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로 8월 진행된 2024년 조직문화개선 네 번째 캠페인 동료의 행복을 UP (‘동행UP’) 프로젝트 ‘칭찬익스프레스’와 ‘존중학개론’의 우수부서·직원의 시상도 있었다. 한편, 도에서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하고, 실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갑질에 대해서 명확히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며, 조직에 미치는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조직에 서로 존중하는 상호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및 인프라 정보 공유, 산 학 연 관 디자인 전문가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 발전을 꾀하고자 디자인 직렬 공무원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9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의 디자인 직렬 공무원과 지역 내 디자인전문회사 주요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디자인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최신 공공디자인트렌드 관련 전문가 특강(전문가 : 강성중 한국공공디자인학회)과 지역디자인 인프라 활용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고, △ 공공디자인의 트렌드 △ 인구문제 대응 공공디자인 △ 도시공간 재건축 △ 도시이미지 혁신 등 실질적인 지역 현안을 다루는 강의로 진행됐다. 앞으로 진흥원은 강원도 디자인직렬 공무원 및 디자인 관련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디자인을 실무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진흥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내 시군과 추진했던 성과사례집 등을 공유하고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강원디자인진흥원 디자인페스타에 초청하여 도내 각 지역에서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는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판로지원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서울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많은 지자체와 생산 농가가 참여한다. 전국 11개 광역단체와 104개 시군, 161개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장터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12개 시군, 19개 농가가 참여했다. 서울장터를 통해 강원쌀, 사과, 강원한우, 홍삼, 천연벌꿀, 버섯, 아로니아, 황태, 먹태, 젓갈류, 김 등 도내 농수특산물 140개 품목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 시민에게 선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통합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전시, 수도권 통합마케팅 주체인 농수특산물진품센터(강원푸드마켓)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리플릿 배부, 배너광고 및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강원한우’곰탕 500ml(100개), 캐릭터 물병 100개, ‘강원인삼’홍삼 캔디 200g(100개), ‘빈이부각(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