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도내 대형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선물용품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농․특산물을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실시되며, 도 민생사법팀과 시군 담당공무원의 합동단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품목은 명절을 맞아 농수축산물 유통판매점에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추, 곶감, 건고사리, 두부 등과 수입산 삼겹살(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원산지 표시방법의 위반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의 영업자 준수사항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축산물 가공, 포장, 위생 등에 대한 기준 준수 여부이다. 도는 도 민생사법팀 특별사법경찰(5명)과 시군별 원산지 담당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원산지 미표시 위반행위 등 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속초시는 9월 2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보건·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전과 생계지원을 위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 사업은 87명(지역공동체 41명, 행복일자리 46명)이 선발되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근무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직무수행 시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 지식과 응급처치 방법 등 재해예방 및 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에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관광지 환경정비,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공공기관 서비스 정비 등 50개 사업에 배치된다. 근무는 주5일(1일 6시간) 진행되며, 최저임금인 1일 59,160원의 임금을 받고, 간식비와 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제군 기린면 진동1리 마을이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군은 9월 2일 진동1리 마을회관에서 최상기 군수, 엄동열 진동1리 이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불법 소각행위 금지에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진동1리 마을은 산불예방을 위한 마을회의 홍보, 캠페인, 현수막 걸기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인제군 85개리 가운데 10번째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달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많은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9월2일 ㈜명가 최호순 대표는 정선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2024년 3호 고액기부자가 되었다. 농업회사법인 ㈜명가 최호순 대표는 “고향인 정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선군을 방문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명가는 2011년 김치제조 및 판매를 시작으로 최고의 김치맛을 내기위해 공장을 증축하고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강원도 고랭지에 김치전문가 및 식품전문가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하여 최고의 품질로 한국의 대표 식품기업 명가로 성장해 가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정선의 취약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오후 3시부터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지역연계 학교예술공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예술공연 “너와 나를 잇다”을 실시했다. 2024 동해시 청소년 문화예술공연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교육가족들의 열정과 예술적 재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공연으로 단순한 예술적 표현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지역, 학교가 함께 동해시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공연은 △1부 감성나눔 연극교실 △2부 동해시 청소년가요제 “래다솜”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해시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끼와 열정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동해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기갑여단은 부대창설 제36주년(24. 9. 1.)을 맞이하여 지난 8월 31일 부대개방행사 및 3 기갑 출신 전역자들의 출신 부대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 가족, 전역자와 전역자 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비 견학, 제2군단 태권도 시범, 병영 생활관, 병영 식당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3기갑여단은 “코로나 이후 처음 실행한 대규모 부대개방 행사에 장병 가족과 전역자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군부대와 주둔 지역 간의 상생협력의 좋은 본보기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외박 장병의 위수 지역은 홍천 관내로 한정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홍천군협의회(회장 이경숙)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일 홍천군적십자봉사회 사무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햅쌀과 불고기로 구성된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은 독거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등 관내 10개 읍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홍천군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희망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경숙 홍천군협의회장은 “마음만은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우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홍천군협의회는 언제나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2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되어진 특별위원회를 각각 개최하여 특별위원회별로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김향정 의원, 간사 : 안성준 의원 /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 정동수 의원, 간사 : 이창수 의원 /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최이순 의원, 간사 : 민귀희 의원) 한편, 김향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을 의결하고,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부서별 심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 모두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9.14.~9.18.)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4개 핵심 분야는 △ 민생안정 △ 재난·안전 대응강화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 가동 △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로 도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종합대책상황실(도·시군 29개 반, 445명)을 운영한다. 먼저 도에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시군과 공동으로 성수품 중심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명절 밥상에 오르는 배추, 소고기, 오징어, 채소류 등 주요 농수산물 20개 품목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며, 연휴 전 배추, 무 등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조기 출하(배추 6,000, 무 12,500) 등을 적극 추진한다.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도와 시군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63개, 3,500명) 및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하며, 9월 2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이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2025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 1)이 대표 발의하고, 교육위원회에 위원 8명 전원이 공동으로 발의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을 지난 8월 23일 예고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대학생처럼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2022년 특성화고 도입을 시작으로 일반계고 부분 도입을 거쳐 2025년부터 전체 고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며, 강원자치도는 115개 고등학교가 해당된다. 조례안에는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연수 및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한 조성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고교학점제 사업이 더욱 체계성을 갖추고,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학교 현장에 잘 정착되길 바란다”며 “특히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