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구 대상으로 2024 풀뿌리자원봉사단(사랑의 뚝심이)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뚝심이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07년부터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아사모(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10명의 봉사자들이 취약아동 가정의 싱크대 교체 등 청결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원 및 지역 여성 리더 25명과 함께 지난 9일 춘양 전통시장을 찾아 5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인식개선을 위한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폭력없는 세상, 당신의 관심이 멈추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가두행진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며,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며 지역주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일 봉화초등학교에서 행정안전부가 기획한 ‘일단 멈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봉화군,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협력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운전자 인식 개선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들이 반드시 ‘일시 정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속도를 줄이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계속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청년회는 지난 10일 봉화군청 잔디마당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군 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고령화로 인해 주 헌혈 계층인 청년 인구가 줄면서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헌혈 동참 운동을 실시하고, 교부받은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회에 기증했다. 또한 헌혈에 동참하는 주민들에게 간식과 물티슈, 칫솔 등 소정의 선물을 제공해 생명나눔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상호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청년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에는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등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건의 및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봉화군의회에서는 이날 방문한 시설이 지역의 복지와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곳인 만큼 시설 운영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준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소천면 임기리 일원 감전지구가 2025년 신규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44억 8천만 원(국도비 159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하천제방 보축 2.16km 및 하천기본계획에 따른 노후교량 2개소 재가설 등을 시행해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규사업에 봉성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도 함께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 원에 대한 2025년도 예산을 전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봉화군은 현재 전체사업비 915억 원으로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암돌‧비동‧북곡‧굴현지구) 및 평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조속한 준공을 통한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을 통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안전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위험지역에 대한 충실한 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재해예방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재해예방에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향교(전교 김명희)와 함창향교에서는 9월 10일 오전 11시 각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의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남영숙 도의원, 종헌관에 박점숙 시의원, 상주향교에서는 초헌관에 김명희 전교, 아헌관에 김정희 유림, 종헌관에 조우희 유림이 각각 맡았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 중요 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전국 234개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지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옛 성현의 덕을 기리고 인의예지를 행하는 석전대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선현들의 가르침을 본받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우리의 중요한 전통문화가 온전히 후대에 전승·보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하수도사업소는 9월 10일 사업소 대회의실에서 24년 제2회 민간검침원 간담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민간검침원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유치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도요금 장기 체납 가구에 대한 납부 독려 등 체납요금의 원활한 수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함과 더불어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상주시의 추진현황 및 기대효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검침원의 지속적인 독려 및 지도로 체납 가구가 미납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라며,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은 상주시의 인구 감소 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어 있으므로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10일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보육아동 55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문화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보육아동 문화체험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주시에서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이 전통놀이를 학습하며 민족 고유의 놀이문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을 가졌다. 이지영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역 현안에 맞는 보육 사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문화체험 행사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0일 양성평등주간(9.1.~ 9.7.)을 맞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여성단체협의가 주관했으며, 상주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공연팀인 한울림의 난타공연과 성악가 이기업의 아름다운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단체 소개에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 양성평등 및 대구시 군부대 이전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데일카네기 대구경북지사장인 강희락 강사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양성평등 실천과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특강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실천방안을 시민들에게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희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이 실현되면 남녀 모두가 가정에서 돌봄역할을 공유함으로써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는 곧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런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