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 9일까지 2박 3일 동안 순천만 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2024년 청소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치유캠프는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 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기기를 잠시 멀리하고 전통 한옥에서 가족과 함께 집단상담과 대안활동을 통해 미디어 사용조절 능력 향상과 건강한 가족 관계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피자 만들기 ▲가족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이색 협동 올림픽 등의 대안활동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미디어 사용 조절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초등 4 부터 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9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가족 간의 소통 증진과 건강한 관계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순천대학교와 공동 주관하여 지방자치를 선도할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4년 순천시‘일류 주민자치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류 주민자치 클래스’는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자치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9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9강좌(18시간)로 순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전공강의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장(중앙대 특임교수)의 ▲주민자치란 무엇인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의 기원과 역사 ▲주민자치의 원리 ▲주민자치 사례 ▲순천형 주민자치의 이해 ▲사회적자본과 마을발전 ▲우리 삶의 주민자치 설계 ▲주민자치의 발전과 나의 미래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민자치의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심도 있게 구성됐다. 일류 주민자치 클래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의 대학과 지자체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 동안 야간을 이용해 강변 고가도로의 중앙분리대 등 노후․파손된 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강변 고가도로 중앙하이츠부터 팔마대교까지 구간에서 진행되며, 작업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은 10일 오후 9시부터 11일 오전 7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강변 고가도로는 오랫동안 순천시민의 출퇴근을 책임져 온 도로로,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통행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 제거, 퇴적물 청소 등 도로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퇴근 시간 이후 도로 전면 통제 후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비 기간 동안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작업이 조기에 완료될 경우 도로 통제를 앞당겨 해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추석 전후 2주(9월 11일 부터 9월 25일)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응급의료 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점검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순천한국병원, 순천제일병원, 순천중앙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대해서는 팀장급 이상으로 ‘1:1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상황을 관리하고 사전‧사후 현장점검을 통해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에는 응급실을 포함한 의료기관 156개소와 약국 98개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24시간 발열 클리닉과 코로나19 협력병원으로 순천의료원, 순천중앙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농촌주민과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 대상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진료소 22개소도 순환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순천시 및 순천시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확인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당동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솔마루(대표 최진배)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15박스(3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이 라면 10박스(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6일에는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종일)가 기정떡 12박스(48만원 상당)를 마련해 ‘어르신 떡 나눔 행사’를 가졌고, 삼학새마을금고(본점)는 라면 3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한가위를 맞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어르신 떡 나눔 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다가오는 추석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로당을 방문도 진행됐다. 서종일 위원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쓰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혜미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목포소방서 예방안전과와 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주요 사업별·장비별 안전 작업 요령 등 사업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가로수 및 녹지대 등 유지관리, 고하도 목화정원 및 주변 정비 등 44개 사업이다. 시는 13억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400명을 선발해 지난 2일부터 사업장에 배치했으며, 하반기 사업은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추석을 맞이해 시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지난 6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주제로 시민, 시의원, 여성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 식전 행사로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큰 웃음과 호응을 받았다. 2부 기념식에서는 우리 사회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해 온 10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 가자는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 모두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의 염원을 담아 “전남권 의대유치 시작도! 마침표도! 목포대학교”를 외치며 의과대학 목포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간절함을 호소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양성평등 주간 중 하루를 선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박홍률 목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목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명절 연휴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청호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와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시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끼워팔기)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먹깨비·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을 위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 급등이 예상되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이번 홍보를 전개하게 됐다”며“어려운 시기에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목포시는 오는 18일까지 주요 하천,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점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관련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시는 연휴 시작 전인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 ~ 9월 18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과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해 환경오염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해상풍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목포신항 현장을 방문하고, 목포시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40여명의 도‧시군 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모여 전남의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을 도모했다. 현재 목포신항 부두에는 국내 최초의 민간주도 해상풍력 사업(전남해상풍력, SK E·S)의 터빈, 블레이드, 타워 등 99MW(메가와트) 규모의 기자재가 적치되어 있으며, 이달부터 자은도 해상으로 운송되어 오는 12월 준공 및 상업운전이 예정되어 있다. 목포신항은 국내에서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춘 해상풍력 지원항만으로, 기자재의 생산과 조립, 해상운송은 물론 R·D(연구개발)와 기업지원 등 사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허브항만으로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세계 1위 터빈제조사인 ‘베스타스’와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와 3,000억원 규모의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이 체결된 바 있고, 6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