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볼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볼링교실에는 취약계층 아동 10여 명이 참여하며, 전문 볼링 강사로부터 기본 자세, 게임 방법, 볼링 예절 교육과 팀별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아이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볼링의 기초적인 자세와 절차를 배우면서 직접 레인에서 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성취감도 느끼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 유지와 특기적성 개발, 체력 향상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9월 7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나주실버케어센터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위로하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인요양원인 나주실버케어센터는 현재 80명의 수용인원에 28분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 의원은 요양실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모두 인사드리고, 안부를 여쭈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재태 의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 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어르신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일 오전 소방본부 청사 입구에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의식을 높이고, 추석 명절 발생할 수도 있는 부패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을 나누는 명절을 지내자는 의미로‘청렴 간식’을 배부하며 직원 스스로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소방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직무관련자와 선물 수수 금지 등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승훈 본부장은“이번 캠페인으로 공직자 스스로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전남소방 실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은 지난 6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2회 고향 사랑의 날’ 부대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이날 사전 심사를 거친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방법, 기금 사업 운영 방식, 답례품 개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완도군은 전국 최초, ‘고향사랑기부제 자체 누리집을 제작하여 능동적인 홍보 및 군 역점 사업 해양치유를 연계한 지역 맞춤형 기금 사업 발굴 등을 발표해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전복 등 답례품 운영 방법과 지역 어민을 위한 해양 활동 안전 구명조끼를 답례품으로 개발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처음 개최된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기금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9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이름처럼 은은하고 그윽하며 보랏빛이 매력적인 영암 월출도가의 ‘보라’를 선정했다. ‘보라’는 영암의 유기농멥쌀과 찹쌀, 유기농자색고구마, 국산누룩과 물로만 빚고 150일의 긴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자색고구마 때문에 보랏빛을 띠며 동일한 이름으로 탁주와 약주를 선보이고 있다. ‘보라 탁주’는 알싸하면서도 부드러운 첫맛과 입안에 서서히 퍼지는 풍부한 산미를 느낄 수 있으며 육전, 수육 등 고기 요리와 궁합이 좋다. ‘보라 약주’는 달짝지근한 첫맛에 이어 묵직한 무게감의 드라이함을 산미와 함께 느낄 수 있으며 해산물, 치즈와 궁합이 좋다. 두 제품 모두 18도의 이양주로 묵직하면서도 풍부한 산미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출도가’는 영암 지역특산물만으로 술을 빚는다. 양조장과 전통주 주안상을 맛볼 수 있는 요리주점, 직접 술을 빚어보는 전통주 체험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영암의 지역특산물로 직접 전통주를 빚어보고, 전통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로 엄선한 주안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통주의 맛을 알리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신설한 어린이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농업박물관은 지난 8월 초부터 농경문화관에 어린이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농경문화와 박물관 전경 등 그림을 그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선별해 연말 그림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박물관은 상설전시관 3곳을 모두 관람하고 인증하면 ‘씨앗 새싹 연필’을 무료로 나눠주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스탬프 투어는 시행 한 달 만에 어린이를 비롯한 초·중·고교생 1천여 명이 찾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 체험 공간을 방문한 한 어린이는 “농업박물관에 와 그림도 그리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재밌었다”며 “엄마 아빠와 함께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학부모 관람객 박 모 씨는 “농업박물관이 기존 단순한 전시 관람에서 아이들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험교육공간으로 변모되고 있다”면서 “아이들도 좋아해 자주 올 계획”이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지역 매력적인 관광명소 곳곳을 버스로 여행하는 ‘남도한바퀴’가 가을을 담은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긋지긋했던 무더위가 지나고 찾아오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 남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8개 가을코스를 새롭게 구성해 남도한바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울긋불긋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산림과 민간정원, 고즈넉함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사찰코스까지 남도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코스를 1만 2천900원부터 시작하는 착한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계절 꽃 피는 바다 위 비밀정원 ‘고흥쑥섬여행’ ▲선암사를 거닐며 가을 산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순천·광양 주말여행’ ▲바다 위 케이블카에서 유달산의 단풍을 즐기는 ‘목포 아찔한 비행’ 코스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전남·광주 공동상품’도 매주 금·일요일 2회 운영한다. 색색의 꽃단지가 있는 ‘광주호호수생태원’과 역사와 문화를 품은 ‘포충사’를 경유한다. 남도한바퀴는 외지 관광객도 쉽게 이용하도록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정부 신규 연구개발(R&D) 예산에 지역 미래 성장동력인 핵심 전략사업 등 국비 1천955억 원을 확보,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천592억 원이다. 이차전지 분야에서 사용 후 배터리 안전관리 기술개발비 24억 원이 반영돼 배터리 안전관리 평가기술 개발을 통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첨단바이오 분야에선 디지털바이오 스마트 임상지원 시스템 구축 및 개발 사업 35억 원을 확보해 첨단신약 개발 기업에 맞춤형 임상 지원을 제공하고, 신약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화순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과거 연구개발 분야에 불모지로 여겨졌으나, 매년 연구개발기획사업을 통해 국정과제나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유망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이를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연구개발 국비 확보를 위한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연구개발 투자는 보다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남의 미래를 짊어질 후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은 지난 4일 양성평등 주간(9.1.부터 .)을 맞아 생활문화센터에서 여성단체 회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정희)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 제고와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 기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행복복지기금 전달, 헌장 낭독,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완도읍의 문선례 씨를 비롯한 13명에게 군수 표창을,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위상을 드높인 회원에게 봉사패를 수여했다. 부대 행사로 완도군 가족센터와 전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완도경찰서 등 4개 기관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여성 취·창업과 아이 돌봄 사업 등을 안내하고,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범죄를 포함한 폭력 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손정희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는 것이 양성평등의 가치이다”면서 “남성이어서, 여성이어서가 아닌 공동체 의식을 갖고 성평등한 완도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오늘 오후 18시 13분께 119로부터 왼쪽 손목 동맥 자상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현장으로 해양경찰 구조헬기를 급파하여 목포 소재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했다. 당시 하늘에는 구름이 짙게 끼어 닥터헬기가 출동 중 회항하는 등 헬기 운항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해경은 신속한 구조를 위해 헬기 출동을 결정,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송 작전을 실행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당시 기상이 좋지않아 헬기 운항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결정이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언제나 먼저 생각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