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8월 30일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임동욱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삼척 쏠비치에서 열린 지방 세정 연찬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담당 공무원 180여 명이 참여하여 지방세입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임동욱 주무관은 ‘건축물 효용가치 증대에 따른 세수 확보 방안’을 주제를 발표하여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으며 이에 시상금 및 도에서 실시하는 세정 운영 평가에서 가점을 받게 됐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으로 전국 세정 연찬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세무직 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으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동해시 재정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올해 추석 명절 연휴(9월 14일 부터 9월 18일)를 맞아 성묘객을 위한 특별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내 성묘객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지도 및 시설이용 안내를 강화하며, 이를 위해 공무원 24명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웰컴투동해시협의회의 회원 등 총 36명의 근무자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묘역 내 예초작업, 봉안당 제단 개선공사, 간이화장실 설치 등 성묘객을 위한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승화원)은 추석 명절 당일인 9월 17일(화)에는 휴무를 하고, 그 외 연휴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성묘객 편의 증진에 다방면으로 노력했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연휴 기간 내 성묘객이 많은 시간을 피해 시설을 방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독특한 상품을 개발하여 절찬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 5월 준공하여 당시 4명의 사용자로 시작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는 현재 12개 업체, 25개 농가의 농산물 가공상품을 제조 및 생산하고 있으며 양봉 10개 농가가 추가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는 우선 사과를 이용해 동해씨사과즙, 애플젤리톡톡, 수평선사과잼을 생산하고 있다. 애틀젤리톡톡은 사과즙 함량이 무려 67%인 스틱형사과젤리로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많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사과잼, 사과젤리는 당도가 적은 사과로 제조하기 적합하여 사과판매 시 큰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달콤마토, 말랑마토 워터젤리는 지역에서 생산한 완숙 찰토마토를 이용한 제품으로 영양 성분이 가득한 찰토마토가 무려 달콤마토는 65%, 말랑마토 워터젤리는 20%가 들어가 아이들 간식이나 다이어트용으로 매우 인기가 좋다. 또한, 토마토는 일시에 동시다발적으로 생산되고 저장성이 없는 농산물이었는데, 말랑마토 워터젤리 생산을 통해 연중 토마토 제품을 가공 판매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愛나눔福” 명절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홀몸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하여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봉사단이 함께 준비한 각 읍면이 자랑하는 ‘맛’을 한상차림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2부 행사로 배우 최성웅 주연의 연극 “품바”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어르신들에게 추석 명절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정낙찬 관장은 “이번 복지관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부터 7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월군의 ‘혈압수치 인지율’은 66.5%로 전국 평균(63.0%)보다 3.5%P 높게 나타났다. 반면, ‘혈당수치 인지율’은 24.6%로 전국 평균(30.6%) 대비 6.0%P 낮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월군보건소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3대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관리 주간 동안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7일간 42,000보 걷기 챌린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강좌, 지역 행사와 연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홍보 운동’이 진행된다. 또한, 보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영농 수확 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안정적 농산물 수확을 지원하기 위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현업근무를 하고, 토요일 휴일에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북면 문곡리에 위치한 본소(118종 591대)와 주천면 금마리에 위치한 분소(63종 157)에서 임대 농기계를 운영하며, 운반이 어려운 고령 및 여성농업인과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까지 배달해 주는 배달 서비스는 본소에서 지원한다. 농기계 신청은 영월읍, 상동읍, 산솔면, 북면, 남면은 본소로,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은 서부분소로 방문 또는 전화로 자가 운반은 2일, 3일 전, 배달 서비스는 10일 전 예약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본격적인 운영으로 원거리 운반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영농 수확 철에 현업근무를 실시하여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해졌다며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통하여 농가 인력 부족 해소와 농산물 생산성 안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4년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1개 시도 105개 시군에서 15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영월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서울특별시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 영월군수 등 3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농수특산물 판매,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은 영월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정성껏 재배되어 품질과 맛이 뛰어난 포도, 다래, 잣, 꽃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서울장터 참가를 통해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좋은 기회"라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행사인 만큼, 명절 선물용으로 적합한 영월의 특산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영월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9월 7일 ‘운탄고도 1330 주제(테마) 도보여행(트레킹)’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코스와 2코스 각각 500여 명씩 총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1코스는 영월관광센터-청령포-세경대 구간 도보여행과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동강래프팅으로 구성된 복합 레저형 코스로 구성했고, 2코스는 광부의 길인 운탄고도 1330 3길 중 만경사-낙엽송삼거리-모운동 구간 도보여행을 통해 운탄고도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집결지인 영월관광센터는 각종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소규모 지역 장터가 열릴 예정이며, 도보여행 2코스 및 모운동 일대에는 도장(스탬프) 인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가 끝나면 서부 전통시장으로 참여자를 유도하여 시장 먹거리 체험을 통한 지역 경기에도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운탄고도 1330과 동강의 이색적인 매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매년 도보여행(트레킹) 행사를 좀 더 알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재경원주시민회 한홍우 회장은 원주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출향시민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원주 부론면 출신으로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한홍우 회장은 도서총판 한솔의 대표로서 자랑스러운 경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홍우 회장은 지난 1월 재경원주시민회장으로 취임하여 출향시민들의 원주시 행사·축제 참여와 관광지 방문 등 교류·협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한홍우 회장님과 재경원주시민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4년 하반기에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3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추가하여 현재 103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진로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진로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의 성적 분석,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을 통해 대학입시 준비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입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오는 22일까지 진로진학컨설팅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양구고등학교와 양구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 25명이다. 컨설팅 강사는 서울시 진로, 학습, 입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컨설턴트와 학생 간 1:1 맞춤형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컨설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온라인은 9월 28일부터 10월 4일 중 학생과 컨설턴트와 협의하여 날짜를 지정해 진행되며, 오프라인 컨설팅은 28일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생은 현재 생활기록부와 수행평가, 교내활동 등의 내용이 담긴 활동내역, 개인 진로 목표를 사전에 준비해 22일까지 양구교육캠퍼스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수강생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