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25일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대상자 6명을 선정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제과제빵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위기상황에 대응이 어려운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제과제빵 수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우울감 및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조 모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촘촘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읍은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IOT기반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 사업, 고립 1인가구 생활쿠폰지원 사업, 고독사 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사업을 운영하여 군위읍에 홀로 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26일 군위군 복지회관에서 ‘2024년 대구광역시 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작년 7월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된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구광역시 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는 9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대구시 일원에서 개최하며, 군위군은 화합종목과 슐런에 1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편입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구시장애인체육대회라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군위를 대표해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드리니, 부상 없이 즐겁게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수 있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 정책보험으로 태풍,호우,홍수,강풍,대설,풍랑,해일,지진,지진해일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주택과 온실,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이다. 특히 보험료의 70%이상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며, 일부 저소득층과 재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보험료를 전부 지원하고 있다. 가입 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7개 보험사(DB손해보험,현대해상화재보험,삼성화재해상보험,K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메리츠화재보험)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서정화 안전관리과장은 “풍수해와 지진으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군민여러분의 소중한 재산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통해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보험 가입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24일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대구지역 자문위원 및 지역민 500여명이 모인 청년 통일콘서트에 15여명이 참석하여,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대구시민에게 민주평통 홍보 및 통일공감대 형성하고 군위군 자체 홍보물 배포하는 등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청년 통일콘서트에 함께 추진한 박준걸 군위청년분과위원장은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에서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민주평통이 되기를 바라며, 평화를 기원함을 목적으로 개최한 행사에 군위군협의회 청년위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할수 있게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특별히 군위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준 청년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싶다”고 말했다. 이날 청년 통일콘서트는 민주평통 대구지역 9개 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들노력과 준비로 식전공연으로 ▲경북대 댄스동아리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배은희 팝페라 공연과, 개회식으로 ▲통일 염원을 담은 대형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합창(탈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위기관리팀과 청소년 상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운영과 관련해 ‘벤더-게슈탈트 심리검사 실시와 해석’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자살·자해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 교육 및 기술 훈련이 마련됐다. 최문주 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살·자해 관련 청소년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인스파이어 ‘르 스페이스’에서 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체험 장소로 선정된 ‘르 스페이스’는 빛, 경험, 공간을 결합한 단어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미지 세계로의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환상적인 빛과 소리로 몰입이 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와 관심에 맞춘 지원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특별한 동행’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위원 간 공감대 형성 및 친목 도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위원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얻게 돼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창식 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동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조금 더 발전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의원,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미추홀구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기본 계획안 보고와 고령친화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로 고령친화도시 1기(2022년~2024년) 3년 차에 접어든 구는 1기 추진성과 및 문제점 분석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를 위한 8대 영역에 대한 체감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5개년간 추진할 제2기 기본계획을 수립, 올해 안으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재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제2기(2025년~2029년)에는 ‘하나 된 미추홀, 세대 통합 고령친화도시’ 비전 아래 ▲세대 통합 고령친화도시, ▲안전한 고령친화도시, ▲지속 가능 고령친화도시, ▲일자리 고령친화도시, ▲건강한 고령친화도시라는 5대 목표를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도화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청, 미추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도화초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횡단보도에서는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표어로 단일화된 대국민 집중 캠페인을 전개해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 사항인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불법주정차 금지, 규정 속도 준수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등하굣길에는 천천히 걸어서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 실천, 무단횡단 금지 등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 및 어린이 보호 구역을 점검했다. 또한, 인천시에서 제작한 표어 문구가 새겨진 교통안전 홍보 물품과 비 오는 날 더욱더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투명 안전 우산 500개를 도화초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24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경계결정위원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는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장진영 판사를 비롯한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중인 장수읍 장수1지구 외 2개 지구의 토지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경계설정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적확정예정기간 중 의견서를 제출한 토지(총 109건)를 포함한 장수1지구(1,505필, 508,744.7㎡), 장수2지구(818필, 209,150㎡), 노하1지구(525필, 202,782.2㎡)의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군은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최종 확정하고, 확정 필지 경계에 맞춰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 등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며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