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디자인 기술 이해와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2024 하반기 디지털 혁신학교’를 개최했다. 디지털 혁신학교는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등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기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대전환 선도를 위한 유성구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에이아이프렌즈학회와 협력하여 개최됐으며, 동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원종윤 교수의‘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변화 최신 트렌드’특강과 인공지능 UX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홍보자료 만들기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서비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디지털 대전환에 앞장서는 미래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25일 성주향교 명륜당에서 성문회 주관으로 제5회 별고을 경전 암송 및 성독대회를 개최했다. 성문회는 초전서당, 문화원 별고을 고전반, 월항서당, 수촌서당, 성주읍 서당으로 구성된 관내 5개 서당 모임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개인 암송부 · 단체 성독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결과 영예의 대상은 개인 암송부에 장헌동씨(수촌서당)가 차지했고, 단체 성독부에서는 월항서당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는 잊혀져가는 유학 경전의 강독법을 재현하고 전승·보전하는 행사를 통해 현대인들이 경전에 담긴 옛 선인들의 지혜를 음미하고 올바른 품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문회 이광환 회장은 “성주 유림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청장년들이 생업 틈틈이 주경야독으로 공부한 경전을 대내외에 더욱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유림의 고장이자 선비의 고장인 성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유교경전에 담긴 선조들의 깊은 뜻을 본받아 내 삶의 가치를 상승시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경쟁력 역량강화를 위해 '2024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2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수출·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사업 안내, 글로벌 이커머스의 이해, 해외 전시회 사전마케팅 기법, 계약서 작성, 바이어 협상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에 지역 청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올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팔복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산업단지 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적극 어필했으며, 사업계획서에 대한 사전 컨설팅과 현장 실사를 통해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보완해 공모 발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오는 2027년까지 팔복동 ㈜휴비스 운동장 부지에 국비 60억 원과 도비 8억 원 등 총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000㎡(약 1210평)에 지상 4층 규모의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센터 내에는 △실내클라이밍 및 VR/AR 스포츠센터 △디자인혁신지원센터 △교육장 등 청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울 혁신적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한 경제’ 전주의 원동력이 될 유망 청년 스타트업이 발굴됐다. 전주시와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지난 25일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전주창업경진대회’의 최종 현장 발표를 거쳐 대상 파이토리서치팀, 최우수상 엠에프엠팀과 다온파파푸드팀, 우수상 디프리팀과 에프엘컴퍼니팀 등 총 5개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유망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발굴과 유입을 위해 참여 연령을 기존 39세에서 45세까지 확대했으며, 최종 선발된 7개 팀을 대상으로 약 4주 동안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최종 결선에 오른 7팀은 △바지락 가공 기술 보유 및 제품 판매의 ‘글로벌클램’ △스마트 방재 플랫폼 서비스 개발의 ‘디프리’ △한우 차돌양지로 만든 바비규 브리스킷 개발의 ‘다온파파푸드’ △버섯 활용 친환경 스티로폼 소재 개발의 ‘바이오룸’ △매운맛 가정 간편식 및 소스 개발 판매의 ‘에프엘컴퍼니’ △식물조직 배양 모듈 개발의 ‘파이토리서치’ △새우 부산물 기반 바이오 정화 숯 개발의 ‘엠에프엠’이다. 대회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파이토리서치팀이 영애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와 기업은행이 ‘IBK 창공 광주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IBK 창공’은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는 염원을 담은 ‘창업(創業) 공장(工場)’을 의미하며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금융서비스, 멘토링·컨설팅, IR(기업설명, investor relations), 판로개척 등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광주광역시와 IBK기업은행은 26일 동구 금남로 기업은행 광주지점에서 ‘IBK 창공 광주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김인태 IBK기업은행 부행장, IBK 창공 광주 1기 대표 10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IBK 창공 광주센터’는 IBK기업은행이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포(2017년 12월), 구로(2018년 10월), 부산(2019년 5월), 대전(2022년 1월)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소한 정규센터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 2월 첫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의 지적발달장애인들이 광주에서 권익옹호 및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대회를 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 등지에서 ‘제39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하며, 광주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모색한다. 광주에서는 지난 2005년 제22회 대회 이후 19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600여명이 참가해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 자조단체 ‘연결고리’ 토론회, 광주지역 문화·관광 탐방 등이 진행된다. 자기권리 주장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자신들만의 방법을 통해 자기권리를 발표한다. 자조단체 ‘연결고리’ 토론회는 발달장애인 100명이 참석해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연평면을 시작으로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7개면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주민조직화 전문교육강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면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각 면에 구성된 기구로, 현재 옹진군 7개면 150여명의 면 협의체 위원이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옹진군 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씨엠산업에서 삼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승한 ㈜씨엠산업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문경복 이사장은 “섬 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씨엠산업에 감사드리며 옹진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40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렇게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2,300여명의 장학생에게 48억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옹진군 지역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문경복 군수는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취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찬진 동구청장, 안성수 백령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병훈 영흥중·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