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평창군지회가 26일 평창군 대화면 평창 더위사냥축제장에서 2024년 제23회 평창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90개 마을의 이장 및 가족과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을 비롯하여,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장 및 군의회 의원,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화면 줌바댄스 동아리팀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유공 모범 이장 표창, 읍면 대항 체육대회 및 읍면 대표의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이장님들의 화합을 도모하여 평창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제42회 군민의 날’을 맞아 애향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군정 발전에 헌신해 온 제34회 군민대상 수상자에 개인 2명과 1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40일간, 4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평가와 현지실사, 그리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 전문지식과 덕망 있는 위원으로 구성된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역개발 부문에는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 박정희(61세, 봉평면)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정희씨는 우리나라 최고의 임업 전문가로 임업 직불제 시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보전산지 내 숲속 야영장, 숲경영체험림 제도화, 산림경영계획 세금 감면 기간 확대, 우리군 임업대학 개설에 이바지하는 등 임업인의 권리 신장과 임업 분야 제도 개선을 통해 산림 수도 평창의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 부문에는 평창아라리보존회 기획부장 이경영(50세, 미탄면)씨가 선정됐다. 이경영씨는 2014년부터 평창아라리보존회 기획부장으로 평창아라리 전승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여간 ‘새빛돌봄 집중발굴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71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 새빛돌봄 방역 소독 서비스의 집중 홍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찾아 위기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올여름의 습하고 더운 날씨를 반영해 소독 방역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한 결과, 9월 현재까지 △새빛돌봄사업 소독방역서비스 12가구구 연계, △민간후원 자원 20여 가구 연계, △복지서비스 제공 등이 이루어졌다. 새빛돌봄 사업은 민선 8기 돌봄정책의 핵심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는 연간 10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하며,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유독 습하고 더웠던 올 여름, 폭염과 폭우로 힘드셨을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맞춤형 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정자시장 협동조합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사업 수행 및 상호 협력 사항 논의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 해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관련 민·관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정자2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1회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협업하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수원정자시장 협동조합의 김한성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경우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5일, 수성로189번길 일원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흡연자들에게 담배꽁초 무단투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무단투기된 담배꽁초가 초래할 수 있는 여러 위험성을 설명하며 △빗물받이 막힘 및 침수 유발, △도시 미관 저해, △화재 유발, △간접흡연 문제 등을 강조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흡연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담배꽁초 없는 정자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5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가구는 천장 누수와 외부 균열로 인한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내부에는 생활용품과 쓰레기가 쌓여 있는 등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어르신 혼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기에, 파장동은 이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수리를 위한 해비타트 사업을 신청해 대청소 및 정리정돈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 작업에는 수원순환도로㈜, ㈜태영티에스, 관할 통장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집 안에 쌓인 3톤 이상의 쓰레기와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움직이기 힘들어 오랫동안 집안 정리를 하지 못해 많이 불편하고 마음이 쓰였는데,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체적·정신적으로 주택 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소속 사회복무요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CGV 북수원점에서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일선 현장에서 성실히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사기진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영화관람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관심 있던 영화를 관람하게 되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고, 새로운 마음으로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근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영화 관람이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무 의욕 고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여 복무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3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원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며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근 2년간 자체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체육시설을 선정하여 진행됐다. 점검반은 관련 기준에 따라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미신고 운행 여부 △운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 운행 기록 제출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모든 체육시설의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상태는 대체적으로 양호하며, 운행 안전규칙을 잘 준수하고 있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들을 체육시설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통학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 ‘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께 매달 푸짐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벽적골 주공8단지 2차 경로당 어르신 14명이 참석했으며 민경춘 부위원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엄지민물매운탕’식당에서 손수 준비한 반찬과 민물매운탕을 직접 대접했다. 참 석하신 어르신들을 대표해 주영희 벽적골 주공8단지 2차 경로당 회장은 민경춘 부위원장과 영통2동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홍 위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 자리에 오셔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소중한 한끼 식사 자리를 마련해주신 민경춘 부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주민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영통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4일 '백세건강강좌,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업을 진행했다. '백세건강강좌,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영통2동이 영통구보건소와 협업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영통구보건소 관리 의사가 월 1회 동에 직접 찾아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다른 주제로 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우울증 및 불면증’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강의가 끝난 뒤 우울증 및 불면증과 관련해 본인이 겪은 사례와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 어르신 중 한 명은 “매달 무료로 강의를 들으면서 건강 관련 지식을 쌓게 되니 매우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 사업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영통구보건소와 협업하여 주민 어르신뿐만 아니라 연령별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 교육을 연계 개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