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K-컬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증평인삼골축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충청북도지정 우수축제로, 올해는 오감만족의 체험행사를 기획해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증평인삼골축제의 킬러콘텐츠 중 하나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별도 시식존을 구성해 K-푸드로 손색없는 홍삼포크삼겹살을 맛보임으로써 증평의 맛 각인시키기에 나선다. 또 야외씨름장에 설치되는 건강체험존에서는 찾아가는 전통씨름 ‘씨름한판’ 이벤트를 개최해 씨름의 고장 증평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K-스포츠로서 전통씨름 기술시범을 보이고 현장 참여를 통한 외국인 씨름대회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축제기간 미루나무숲 곳곳에서 열리는 ‘전국보강천버스킹 페스티벌’에서는 ‘외국인 버스킹’을 통해 노래와 춤,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도록 열린 무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증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읍 전통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납세보호관 상담 데이’를 운영해 군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녕장날에 맞춰 진행됐으며, 경남도납세보호관과 창녕군이 함께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과 납세보호관 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진판점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정당하게 부과된 지방세를 납부하기 어려운 납세의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방세 분야 전문가가 납세자의 관점에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납세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세금 관련 고충 상담을 위해 재능기부 해주신 마을 세무사께 감사드리며,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성건강가정상담소는 2024년 성매매 추방 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성매매 없는 세상을 위한 한걸음, 함께하는 성매매 근절운동’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와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녕군청, 창녕경찰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창녕석빙고 일원에서 성매매 근절 다짐 낭독 등 성매매 방지를 위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퍼포먼스 이후에는 창녕석빙고에서 군청 앞 사거리까지 여성의 인권을 상징하는 보라색 우산을 쓰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현선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장은 “올해가 성매매방지법 시행 20주년이 되는 해로, 여전히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라며, “성매매 추방 주간을 계기로 성매매가 근절되어야 할 불법행위라는 인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확산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복지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강화 상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악성 민원으로 인한 감정 소진을 해소하기 위해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SOO컨설팅 김현정 전임강사의 ‘현장대응력을 높이는 특별민원 응대스킬’을 주제로 ▲민원대응 자세 ▲특별민원 이해와 응대법 ▲실전 역할극 참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악성 민원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정 코칭과 건강한 자존감 형성 방법을 배우면서 앞으로는 더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은 복지업무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읍면별 복지공무원 안전지킴이 긴급 호출 연락망과 특이 민원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비상 대비 모의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료생 1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창녕군 교하지구 도시재생대학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녕군 교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마을기록화 과정이라는 주제로 총 8주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교하마을의 역사, 문화, 생활자산을 분류하고 기록하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주간 이론과 토론 수업을 진행한 후, 시장팀과 문화재팀 2팀으로 나뉘어 4주간 마을 주민이 직접 자신의 휴대전화를 활용해 촬영을 진행했다. 이렇게 편집한 영상은 수료식에서 상영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의 의의는 마을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모하는지를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삶을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지역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데 있다. 또한 최종 완성된 영상은 교하지구 도시재생의 시청각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내년에도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해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공모 및 국비 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국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천1백억 원 중 국비 5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에 따라 침수, 붕괴, 유실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어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우수관로, 배수펌프장 등의 생활권 중심의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공모를 통해 추진됐으며, 2024년 4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창녕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국보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영산읍 시가지 내 영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대해 2025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288억 원 중 국도비 216억 원 지원받아 하천정비, 교량설치, 관거개량, 배수펌프장 정비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동물 1마리당 최대 2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 입양비는 광주시 지정 동물보호센터 4곳(광주시동물보호소, 첨단YB동물병원, 첨단우리동물병원, 다나동물병원)에서 입양한 개와 고양이에 대해 지원한다. 동물보호센터가 동물보호단체에 기증한 동물을 입양한 개인 입양자도 지원 대상이다. 입양비 지원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이며, 광주지역 거주자는 거주지 관할 자치구에서 지원금을 신청하고, 다른 지역 거주자는 유기동물이 발견된 주소지 자치구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입양비 신청자는 입양확인서, 세부내역 영수증, 통장사본, 청구서, 입양예정자 교육수료증 등을 주소지 관할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입양동물의 질병진단·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등 부담한 금액에 대해 최대 25만원을 지급 받는다. 단, 입양비 지원금은 반려인 1명당 최대 3마리까지만 신청할 수 있고, 입양 후 6개월 이내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해외언론인 초청사업 행사의 일환으로 5개 국가의 외신언론인들이 지난 25일 고창갯벌과 상하농원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에 초청 방문한 외신은 아랍에미리트(WAM), 일본(Kyodo News), 라오스(Vientine Times), 베트남(VTV1) 브루나이(The Bruneian) 등 5개 국가의 주요 언론기관들로 구성되었다.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과 ESG 등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가치 확장’이라는 주제로 외신을 초청하고 그에 맞는 취재 지역을 선정하였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갯벌의 탄소중립 정책, 상하농원의 ESG 실행, 만돌어촌체험마을의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 사례, 람사르고창갯벌센터의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외신언론단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대응을 위한 보호구역의 지정, 갯벌복원, 블루카본 식생복원 등의 선재 보전 정책을 시행하면서 동시에 지역기업과 주민단체들과의 상생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한국형 지속가능 모델을 만들어 냈다는 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5일 ‘2024년 여성취업육성을 위한 여성취업 인식전환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이돌봄지원센터 종사자와 고창군 새일센터 취업상담사 등 30여명이 참여해 여성 취업 관련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과 여성일자리 관련 업무를 공유했다. 특히 편백 숲 체험, 편백베개 만들기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고창군 새일센터에서는 고창군의 지원을 받아 경력단절 여성에게 직업상담, 취업지원 등 종합 취원지원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 현재, 560명의 구직 등록과 450명의 구인 요청이 있었으며 이 중 285명의 여성인력이 취업에 성공해 경력 단절 여성의 적극적인 취업의지와 여성취업상담사의 취업연계의 노력이 돋보였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여성일자리 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강화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3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고창군은 치매조기검진 서비스, 치매전문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발병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수행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0%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됐다. 고창군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상담 및 등록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노인실종예방사업 ▲한의치매예방사업 ▲치매환자 가족지원 ▲인공지능 AI돌봄인형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센터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는 동시에 미흡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