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과 고창군이 오는 28~29일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고창 멜론 페스타’와 연계해 ‘김치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고창 멜론 페스타’는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을 홍보하는 행사다. 이번 ‘김치 만들기 체험’과 연계하여 소비자들에게 고창군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라도 김치의 특별한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창의 다양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체험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인 절임배추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기회를 제공하며, ‘김치만들기 체험’은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현장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축제 참가자들에게 본 체험행사를 통해 절임배추를 홍보하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 멜론 페스타와 연계한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고창군의 대표적인 농산물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내일(27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상징물(군조) 변경(안)에 대한 상징물관리위원회 심의결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군조 변경은 2023년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공모에 ‘고창군 상징새(군조) 변경 제안’이 있었으며, 2024년 제304회 고창군의회 임시회에서도 군조 변경 제안이 있었다. 현재 고창군 군조는 비둘기다. 하지만 2009년 유해조수로 지정되어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 유네스코에 등재된 고창군의 청정이미지와 상반된다는 의견과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 되는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변경을 검토중이다. 공청회는 고창군 상징물(군조) 변경 검토배경을 설명하고, 고창군 상징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한 군조변경 안(뿔제비갈매기)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뿔제비갈매기는 전세계적으로 100~150여 마리로 추산되는 국제적 희귀 바닷새로 세계에서 가장 신비하고 희귀한 종이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6월 21일간 2350여 명의 군민 의견수렴을 진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지역사회 갈등문제 해결을 위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갈등관리심의위는 ‘고창군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설치됐다. 위원회는 사회단체, 언론인, 군민대표 등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공갈등’이란 군이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 상호간 또는 군 사이에 발생하는 이해관계의 충돌을 의미한다. 공공갈등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이해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만한 합의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중심으로 다양한 공공갈등 문제를 공정하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접근하여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꿔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적절한 중재와 조정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가족 문화복지의 중심축이 될 ‘동작가족문화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내달 중순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동작가족문화센터는 기존 가족센터의 기능은 물론 키움센터를 복합화한 가족문화복지 공간으로, 영유아부터 아동, 부모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센터를 중심으로 위치한 은빛어르신복지관, 김영삼도서관, 예담어린이집 등 관련 기관과의 협치 체계를 구축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신축 청사는 구 상도국주도서관 부지(매봉로 37)에 연면적 1288.17㎡,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먼저, 1층에는 책쉼터, 카페, 커뮤니티 마당 등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 중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합 소통공간을 조성했다. 2층은 영유아 돌봄 특화 공간으로서 오감 자극 놀이 프로그램 등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육아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육아 자조모임도 구성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는 구민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주민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발레핏 운동교실 ▲만성질환 건강요리교실 ▲몸마음튼튼 걷기지도사 2급 양성과정 ▲어르신 대상'근력이 평생 연금이다! 100세까지 꼿꼿하게'▲덜 달게, 더 건강하게! 영양특강-저당건강간식편 등 총 5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발레핏 운동교실’은 30~50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31일까지(매주 화·목, 오전 10시) 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참여자는 클래식 발레와 필라테스 웨이트 동작이 결합된 운동을 배울 수 있다. ‘만성질환 건강요리교실’은 10월 8일과 15일(오후 2시)에 진행되며, 2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조리 시연을 참관할 수 있다. ‘몸마음튼튼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은 건강소모임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생애 첫 모차르트 투어로 곡의 순서까지 고심하며 준비한 공연이다. 모차르트의 환상곡, 소나타 등 다양한 양식을 연주할 예정으로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곡들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올해로 68년 차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세계무대인 페루초 부조니 국제 콩쿠르와 같은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에서 활약해온 한국 1세대 피아노 연주자로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이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거장이다. 곧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매일 연습과 탐구에 매진하며 새로운 곡에 도전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10월 10일까지 예매 시 20%의 사전예매 할인이 있으며, 세종시 청소년(2005년에서 2015년 사이 출생자)이라면 전석 1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거장 백건우의 모차르트 리사이틀 공연을 통해 따뜻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과 조미자 부위원장, 그리고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9월 12일, 경기뮤지엄파크를 방문하여 박물관 시설 노후화 및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경기도박물관 이동국 관장은 ‘2630(2026년 30주년) TF’팀을 구성하여 개관 30주년을 준비함과 동시에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특별전시실 확대를 통해 관람객 50만명을 목표로, 관람객 엘리베이터 증설과 수장고 전실 및 카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여기가 경기’라는 미션을 ‘초상화, 복식 중심의 ‘조선사대부朝鮮士大夫’ 특화박물관으로 경기京畿의 정체성, 세계성 확보’로 바꿔 초상화, 복식을 중심으로 한 사대부 박물관으로 특화할 계획도 언급하였다. 조미자 부위원장은 이관장의 의견에 동의를 표하며, 경기도박물관의 고유한 정체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이 박물관의 고유한 설립 목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함과 동시에, 경기도 종합박물관으로서 도민의 역사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역할을 지속해 주길 당부하였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도 6월 1일 기준 총 131호의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4. 1. 1.~5. 31. 건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덕양구 83호, 일산동구 38호, 일산서구 10호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민원실에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가 있는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1월 21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포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적극적인 납부 독려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의 사실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상가, 사무실 부속 토지 등)가 납부 대상이다. 9월에 과세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납부 기한을 넘길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에 마포구는 기한 내 납부와 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고액납세자를 중점 관리하고 분할 납부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 납부해야 할 재산세가 500만 원 이상인 개인이거나 1,000만 원 이상인 법인이면 고액납세자로 분류해 마포구 재산세과 직원이 나눠 전담하고 고지서 송달상황 등을 점검한다. 특히 지난해의 지연 납부자와 미납자는 별도로 전화 안내 등으로 집중 관리해 납부를 독려한다. 이와 함께 재산세 본세액(도시지역분 포함)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납할 수 있도록 한다. 납부세액이 500만 원 이하면 250만 원은 기한 내 납부하고 나머지는 3개월 이내 납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포구는 11월 실시하는 ‘찾아가는 유아 대상 환경지킴이 실천 교육’에 참여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 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그린리더로 활동하는 강사가 함께한다. 교육 대상은 마포구에 소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4~6세 아동이다. 그린리더는 신청기관에 직접 방문해 약 40분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론과 실습 활동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은 먼저 ‘돌고 도는 물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물의 순환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듣는다. 이후 패브릭 마카펜으로 ‘나만의 텀블러 백’을 만드는 활동을 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텀블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마포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가 자연스레 환경에 대해 인식하고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 실천과 태도, 가치관을 형성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