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향교는 지난 9. 21.~ 9. 22. 이틀간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공모사업인 문화관광 프로그램 ‘천년 선비정신이 살아 숨 쉬는 상주향교’를 재경상주향우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1일 오전 10시에 도착한 재경향우회 회원들은 대성전 알묘례에 이어 봉심을 마친 후 명륜당에서 김명희 전교의 환영인사, 권민혁 사무국장의 인사에 이어, 강영석 상주시장의 방문 축하 인사말이 있었으며, 곽희상 사무국장이 ‘상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영남을 대표하는 상주의 혼(魂)’에 대한 피피티(PPT) 발표로 향우회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영남 제1의 수학궁(首學宮)인 도남서원에서 조희열 강사의 문화유산 해설과 정허루에서 김범영 강사의 ‘상주민요(공갈못 연밥따는 노래, 상주아리랑) 배우기 및 공연’, 조재석 강사의 논어 강독으로 모두 경전을 성독이 있었다. 다음 날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숲속의 힐링 및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 ‘태극기함’제작 체험에 이어 은척면 동학교당을 탐방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조선의 중앙군과 왜군과의 공식적인 최초의 전쟁터인 임란북천전적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23일 18시까지 ‘상주시 인구정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감소문제와 지역소멸 현상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인구문제에 대응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상주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상주시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 서식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1부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들 중 실무부서 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2건을 선정해 총상금 630만원과 상주시장상을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하여 수여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구정책 및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상주시정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의 다양한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시책에 반영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로 상주시 인구정책에 대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제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9월 20일 인문정신연수원에서 ‘2024년 안동시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가 처음으로 추진한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업 운영에 대한 경영 능력 향상 및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 교육이다.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는 일반음식점 영업자 또는 위생관리책임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13주간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꿈이룸에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외식업 경영마인드 전략 ▲마케팅 경영 전략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우수업소 현장 벤치마킹 수업 등의 2주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식품외식 MBA 지도사 자격증이 주어지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이번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를 통해 외식업 영업자의 외식경영 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로 외식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9일 ‘딸기 특성 및 재배기술’과 23일 ‘농약의 이해와 안전한 사용’을 내용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직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0년 미만 직원의 농촌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직원역량강화교육’을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작목별 전문가를 섭외해 토양관리기술, 고추 병해충 관리기술, 스마트팜 시설 및 환경관리 교육, 고추 재배기술 등의 내용으로 현재까지 총 7회를 진행했다. 앞으로 사과다축형 기술, 농작물 병해충 방제기술, 강의기법 교육과 몰리어 다이어그램 활용 등의 내용으로 4회 계획 중이며, 추가 강의 요청 시 강의를 늘릴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농업 현장에서의 지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도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IBK기업은행과 협약한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지원사업 접수를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보증기관과 협의 후 IBK기업은행(전지점)에서 대출 시 2년간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 대출이 가능하고, 안동시는 대출이자 지원금으로 적용금리의 4%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부담하고 있던 보증서 수수료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최대 1.2%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연간 융자 규모 및 업체별 한도액 범위 내에서 추천 및 심사 후 지원이 가능하다. 안동시는 현재 동행 운전자금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관내 14개 사 은행에서 대출 및 적용금리의 4%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도 수시 접수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가 2025년도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개최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9월 25일 KHCP 정기총회에서 2025년 개최지가 안동으로 확정됐다. 이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9월 중 1박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시민 삶의 질 향상,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달성과 건강형평성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목적으로 2006년 발족했다. 현재 104개 도시가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안동시는 2007년 협의회에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HCP 정기총회는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협력하고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74개 도시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내년 정기총회에도 많은 도시가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회원 도시의 지역 방문에 따라 지역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25일) 정기총회에서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써 뿌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27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더본코리아와 손을 잡고 축제장 음식 문화 개선과 지역 상권 상생발전을 위해 나선다. 안동시는 지난 8월 ㈜더본코리아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먹거리 분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그간 협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백종원 대표와 지역상인 간 간담회를 마련해 축제장 먹거리 분야 개선방안에 대한 지역 상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참여 상가 모집 공고를 실시, ㈜더본코리아의 개별 심사를 통해 총 34개 업체 및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간고등어 케밥, 닭염통꼬치 등 안동탈춤페스티벌만의 스토리를 담아 ㈜더본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다양한 음식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 상가를 대상으로 음식 레시피와 운영방식에 대한 음식 컨설팅 교육을 실시해 지역 상인이 축제장에서 음식을 직접 판매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장 음식문화를 함께 개선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K-바이오, 내일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국제회의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세 번째 개최하는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며 포항공과대학교, 다이텍연구원, (사)한국산업식품공학회,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참여한다. 해외 8개국 석학을 포함한 바이오분야 국내 대기업이 참여해 국내외 최신 바이오산업의 정보를 교류하는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박람회 및 체험부스, 기업 투자·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26일 오전 10시에 개최하는 개막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의 개회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푸드테크 협약식, 퍼포먼스,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며 엑스포의 화려한 막을 연다. 기조강연은 ‘Challenges in developing MSC EV-based therapies(중간엽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 기반 치료법 개발의 과제)’라는 주제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세계가 인정한 개그계 국가대표 옹알스팀의‘옹알스 오리지널 쇼’공연을 10월 11일 19:30, 12 19:30(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옹알스 멤버 4명이 출연하여 영유아 복장과 아이 분장으로 코믹한 표정과 여러 가지 웃긴 상황을 연출하며 변기뚜껑, 마네킹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는 소품을 활용한 마술, 마임, 저글링, 비트박스를 공연에 녹여 좀 더 코믹하게 준비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문경 공연에서 옹알스팀이 특별히 준비한 퍼포먼스, 관객과의 경계선을 허물고 공연을 보는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쉴새없는 웃음을 제공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80분 동안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코미디 팀 옹알스는 2007년 KBS‘개그콘서트’의 한 코너로 시작되어 23개국 48개 도시를 투어하며 2010년, 2011년 세계 3대 축제중 하나인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평점과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디렉터스 초이스상(감독이 뽑은 최고의 공연)을 수상하여 한국의 코미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30일 문경휴게소 상행(양평방향) "문경시 로컬푸터 행복장터"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 위치한 농특산물 직판장은 하행선은 2006년, 상행선은 2009년 최초 개장을 시작으로 2016년도에 직판장을 증축하여 운영하였으며, 올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판장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새로 단장한 문경휴게소 상·하행 농특산물 직판장은 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농가는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타지 방문객에게는 우리 지역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확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 지역농민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문경휴게소 농특산물 직판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일구어 주신 지역 농민들과 농민들의 땀으로 수확한 문경 농산물을 애용해 주시는 소비자분들 모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