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가 26일 오전 판교대장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현수막·유인물 등을 활용하여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했다. 해당 켐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춤으로써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성남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5일 상탑초등학교와 12일 성수초등학교 앞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인식이 개선되어 안전한 교통 환경이 확립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73곳, 유치원 33곳, 보육시설 31곳, 특수학교 3곳, 학원 2곳으로 모두 142곳이 지정돼 있다. 성남시는 매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등하굣길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는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인터지오 2024 슈트트가르트’ 한국관에 참가해 성남시 4차산업에 대한 현지 홍보활동을 벌였다. 인터지오(INTERGEO)는 187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공간정보 및 드론 산업 엑스포로, 지리 데이터 융합과 매핑 등의 IT 솔루션부터 측기, 드론이나 위성 등 공간정보 수집 하드웨어까지 총망라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공간정보 IT박람회 및 국제학술대회이다. 성남시는 K-GEO Festa(국토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운영) 사무국 주관으로 운영하는 ‘인터지오 2024 슈트트가르트’ 한국관에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로 참가해 성남관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시는 성남관 부스에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 홍보영상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중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도심지 공원드론 배송사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실 세계의 다양한 요소를 가상 공간에 정밀하게 구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위험업무를 사람 대신 드론으로 대체하는 지하 시설물 조사를 통해 자동화, 효율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지하시설물 관리 드론 추진 사업 등을 홍보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과 교류 중인 중국 사천대학교 연구진이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기관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중국 사천대학교,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부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등 9명으로 이들은 부산 지자체 통합돌봄사업의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금정구와 상호 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경은 금정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중국 사천대학교 및 국내 대학교 연구진의 기관 방문을 계기로 부산, 함께돌봄 사업 및 고령사회 돌봄 사례 교류를 통해 종합적이고 국제적인 관계 발전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금정구는‘부산, 함께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8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5개의 관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현재 350여 명의 대상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4. 3. 26.자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금정구에서는 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 의료사례관리 등 의료분야와의 적극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4 서동아트페어 시즌2’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금정문화재단은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첫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통하여, 지역 시각예술 문화 발전과 청년 예술가 발굴에 이바지하고자 ‘서동아트페어’시즌2를 운영한다. 이번 ‘서동아트페어 시즌2’는 모집 공고를 통하여 총 12명(김규찬, 김민주, 김유리, 이산하(SANHAYI), 이영실, 이희권, 이인정(이기초), 임승희, 장영, 정유민, 정찬우, 최지윤)의 지역 시각 예술가를 선정, 평면 작품을 중심으로 50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예술가들은 아트페어 기간 중 작품 판매금 전액을 배정받음과 함께 최우수 사례에만 서동예술창작공간 내 협업창작실을 제공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작가에게는 생애 첫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트페어의 문턱을 낮추며 지역예술가들과 상생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제 신동아아파트사거리 구간(시루봉로 128~135)의 차량 통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많고 교통 체증이 심해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개선을 요청해온 구간이다. 도봉구는 이달 신동아아파트사거리 구간 도로확장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왕복 2차로 도로에 우회전 전용 1차로를 추가 설치했으며, 운전자 시야를 제한했던 수목과 주변을 깔끔히 정리했다. 실제 공사 전후를 비교해봤을 때 통행량은 같지만 교통 체증이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확장 공사를 위해 구는 유관부서와의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예산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해 시비 9억원을 따냈으며, 교통규제심의 등을 위해 경찰서 등과 논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 결과, 이번 확장공사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개선에 적극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봉구가 미국 플러튼시와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구는 미국 플러튼시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도시의 기업들간 비즈니스 기회와 교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두 도시의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9월 23일(현지 시각)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와 로스앤젤레스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도착 당일 사절단은 가장 먼저 플러튼시청을 방문, 플러튼시와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시장 권한대행인 프레드 정(Fred Jung) 부시장 등 플러튼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두 도시는 각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기반으로 행정, 산업, 민간, 문화‧예술 분야 등의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도봉구 지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사절단은 짐구 회장, 노상일 고문 등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등포구가 10월부터 연말까지, 새롭게 개편한 ‘4분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여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평생학습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들이 새로운 취미와 활력을 찾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4분기 평생학습 강좌는 50여 개 강좌들로, 10월부터 12월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시간대를 주말, 야간까지 폭넓게 구성하여 직장인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1일 특강,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 ‘우리집 반려견 이해하기’,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시작부터 수익까지’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 등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주요 강좌로는 ▲아이패드 영문 캘리그라피 ▲자녀와 함께 배우는 챗GPT 코딩과 3D 프린팅 작품 만들기 ▲치매예방을 위한 회상요법 전문가 과정 ▲초보자를 위한 코바늘 뜨기 등이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등포구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 공모사업에 영등포구가 최종 선정돼 추진된다. 최근 3년간 장애인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는 장애 유형별 구분 없이 낮 동안 주거지에 머무르는 중증장애인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구는 활동 공간의 중심이 되는 집 안에서, 중증장애인들이 넘어짐 등의 안전사고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자유자재로 조명 전원을 제어할 수 있는 기기이다. 이 기기는 스피커·스마트폰·인터넷 등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해, 통신 요금 및 통신 장애 등에 대한 사용자들의 부담감이 감소된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도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대상자 선정에 앞서 구는 지역 내 18개 동별 등록 중증장애인 수를 파악했다. 이후 각 동주민센터의 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관악구가 관악청년청에서 개최한 글로벌기업, 국내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5시간의 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많은 청년들이 멘토와의 상담을 이어나가는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멘토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삼성전자 ▲SK ▲LG ▲아모레퍼시픽 ▲KT 등 기업 내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대거 참여해 취업 전략을 전달하고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멘토로 참여한 기업 현직자들은 추가적인 문의에 대해서도 이메일로 충분히 답변할 것을 약속하여 멘토-멘티로서 관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이번 취업 멘토링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취업 지원 온-오프라인 종합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 준비 ▲ChatGPT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관악구가 남부서울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서 반려식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에서 추진 중인 반려식물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맞춤돌봄 어르신 230여명이 보급 받아 직접 키운 화분과 화분 사진, 반려식물을 키우며 느낀 점들이 전시되어 더욱 뜻깊다. 반려식물 작품·문화 전시회 기간은 오는 10월 11일까지이며, 강감찬도시농업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휴관일을 제외하면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구에서는 식물이 주는 원예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이 취약한 1인 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식물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식물로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어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있다. 작년에는 구민 500여 명, 올해는 230여 명의 구민에게 화분 제공과 함께 원예 치유를 동시에 실시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반려식물은 사람에게 애착감과 안정감 등 심리적으로 긍정적 기운을 북돋아 주는 존재다”라며 “동시에 가정 환경 개선과 공기질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