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담캠페인’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30일 “이날 오전 함평중학교에서 ‘노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과 공동 진행했으며, 등교 시간에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 예방을 담은 현수막, 피켓,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등을 활용해 실시했다. 청소년기 흡연은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흡연자의 폐암 발생률은 성인 이후 담배를 시작한 어른의 경우 비흡연자의 9배로, 16세 이하 청소년이 담배를 시작한 경우 27배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학령기에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 차단을 위한 흡연 예방 및 흡연자 금연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12일부터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담배 연기 없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함평군청에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와 영도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관내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여 학교 및 가정 내 적응력을 높이고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며, 필요시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긍정적 성장 및 발달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친구찾기 빙고게임 △단어 몸으로 표현하기 △격려 롤링페이퍼 △자기탐색 및 장점 찾기 등 대인관계 개선 및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을 총 8회 동안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긍정적 성장 발달을 돕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9과 30일 양일간 2024년 3분기 영양플러스사업 보충 식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품목별 단가 조사 및 지역 농축산물 생산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일정 기간 보충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 대상자 맞춤형 처방에 따라 패키지별 11종의 보충식품(분유, 쌀, 감자, 달걀, 우유, 미역 등)을 월 1 에서 2회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보충식품 제공을 위해 포항 지역에서 생산되는 1등급란과 친환경 쌀을 사용하며 담당자가 지역 농축산물 생산 현장을 방문, 실제 보충식품의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여 대상자들이 더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임산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제공받아 매우 만족스럽다”며 “사업 시작 전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사업인 것 같아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장유3동 주민자치회, 진례면 주민자치회, 장유 청년연합회, 나누리병원, LH김해권주거복지지사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추가 지정해 지난 30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 활동,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이번 추가 지정을 포함해 39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선도단체로 지정된 신규 5개 단체의 재능과 자원을 활용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인식개선 홍보활동, 다양한 치매 관련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고령인구와 치매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주체가 치매 어르신들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3개 면 건강위원회에서 건강캠페인을 잇따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동면 건강위원회는 세계금연의 날(5.31.)을 맞아 지난 27일 상동농협 매리지점 일원에서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한 가두행진과 사업장 방문 금연사업 홍보에 집중했다. 이에 앞서 대동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열린 지역축제에서 금연캠페인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보건소 당뇨병센터 및 AI 안저검사 홍보를 실시했다. 또 생림면 건강위원회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생림중학교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해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안내했다. 김해시 건강위원회는 2010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으로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해당 사업이 종료됐지만 시는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으로 건강위원회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수행 중인 건강위원회는 주민 스스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신체활동, 건강한 밥상 만들기, 건강증진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허목 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금연지원센터가 제 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31일까지 '이참에, 금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참에, 금연'은 충남금연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이다. 비행을 시작한지 13시간, 가족과 함께 보낸 28시간, 회의를 시작한지 5시간 등 우리의 일상을 금연 동기로 가득한 일상으로 바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인스타그램으로 하면 된다. 본인 계정으로 해시태그(#이참에금연 #이참에_충남금연지원센터)와 인물태그를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추첨을 통해 134명에게 태블릿,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5월 14일부터 도내 13곳 (▷계광중 ▷연암대 ▷한국기술교육대 ▷충남도청 ▷천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 오성중학교와 공동으로 청소년 하굣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실천할 방법을 제시하고자 실시했으며, 오성중학교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흡연을 줄이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흡연 예방 및 폐해 배너 전시, 금연 금주 안내문 배부, 금연 구역 바로 알기 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금연은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습관이며 이를 위해 관내 지역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금연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2024년 건강증진학교 중 구강 보건교육 신청학교 11개교 1650명 아동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증진학교 구강 보건교육은 영구치 형성 시기에 맞춰 건강한 구강 관리 생활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외에 인근 대학인 백석문화대학교 및 신성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세부 내용으로는 ▲치아의 역할과 기능 ▲충치가 생기는 원인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같은 이론 및 실습 교육 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까지 포함하고 있다. 교육 후 한 보건교사는 “아동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충치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불소도포를 같이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구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령기 이외에 미취학 아동과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 스스로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결핵 예방 및 잠복 결핵 감염 중점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 결핵 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있지만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력이 없으나 면역기능 저하 시 결핵으로 발병해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전파 위험이 큰 집단시설에서는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을 해야 한다. 집단시설 검진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기관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 검진과 재직 중 1회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신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기관장은 매년 결핵 검진 등 및 결핵 예방 교육을 해야 한다. 잠복 결핵 검진 결과 양성자는 보건소 및 치료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상담 및 예방적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정기 점검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의무 검진 이행 여부를 중점 관리하고 미이행기관을 대상으로 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8일 감만동에 소재한 봉생힐링병원과 치매검진사업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사업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인지선별검사'를 하고 인지저하자로 판명되면'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 진단검사'후 최종 치매진단을 위해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치매검진사업은 치매 어르신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치매 중증 상태로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존 치매검진사업 협력병원 4개소(부산고려, 부산성모, 윌리스요양, 성소) 이어 봉생힐링병원이 추가 지정됨으로써 치매검진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민우 남구보건소장은 “치매검진사업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남구치매안심센터(남구 수영로 155, )로 방문하면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