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응급상황에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천령유치원 및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총 5회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하여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구조팀이 법정의무 교육대상자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기관 관리 책임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소아 및 성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등이 있으며 이론을 학습한 뒤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4분 이내의 신속·정확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적절한 대처 능력 향상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2024. 5. 30. 11:00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장수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6. 11. 10:00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노인대학까지 총 3회에 걸쳐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 여러 과를 함께 진료 받는 등의 이유로 약의 복용량이 늘어나는 노년기 어르신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교육내용은 함께 먹으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거나 먹고 있는 약과 중복되는 약을 사전에 알려주는‘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와 최근 1년 동안 내가 먹은 약을 확인할 수 있는 내가‘내가 먹는 약! 한눈에’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약의 효능은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올바른 약 복용법과 먹다 남은 폐의약품은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하여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청도군보건소에서 모계고등학교 학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흡연으로부터의 위해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금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포토부스를 활용한 캠페인과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서비스도 진행했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담배가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금연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청도군을 위해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1일부터 보건복지부 연계 온라인 챌린지‘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온라인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참에 금연’은 길어지는 비행시간, 회의 등 일상에서 흡연을 참는 순간이 사실은 금연 계기가 가득한 순간이라는 의미이다. 일상 속 금연 순간을 촬영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 운영했던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 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내용은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 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의 8회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가(혈압, 혈당, 우울증검사) 긍정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프로그램 참여한 어르신들은 “걷기를 꾸준히 했더니 혈당이 좋아졌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많이 해서 너무 좋아!”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햇빛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통해 안전한 출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내 산모들의 출산 및 산후조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 및 어린이 전용병동 설치를 통해 지역 내 소아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어린이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6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및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고령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된 공공보건기관의 시설 개선과 의료장비 보강을 통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도시 정읍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어린이전용병동·소아외래진료센터 설립…여기가 출산·육아 천국! 시는 안전한 출산환경과 출산·산후조리에 따른 타 지역 이동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공사비 58억원을 들여 용계동 일원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10실의 산모실(연 면적 1400㎡) 규모로 2026년 초 준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9일, 달성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유가읍 일원에서 유가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금연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캠페인은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하여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거리에서 실시됐다. 달성군보건소는 대구광역시 자체 금연 주간(5월 27일부터 6월2일까지) 운영에 맞춰 유가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유가읍 일원에서 거리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흡연으로 발생하는 질환·전자담배의 오해와 진실·금연행동수칙·금연클리닉 이용 등이 적힌 안내문 100매 ▲금연구역 확대 및 신규 지정 안내문 100매 ▲‘나도 이제 끊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 홍보물 100매를 나눠주며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을 지역주민에게 알렸다. 또, 주민들이 올해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내용을 안내·홍보했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금연구역의 확대이며, 유치원·어린이집 시설의 경우 금연구역이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기존 10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울진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점검의무기관 관련 대표자들을 모시고‘결핵검진 의무기관’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결핵 검진의무기관의 대상은 결핵 예방법 제11조에 의거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 교직원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군 보건소에서는 검진의무기관 대표자들에게 검진 시행 주체, 대상자 범위, 검진 시기와 주기, 검진 방법, 의무 사항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2024년 결핵점검이행(표본)조사 및 2025년부터 전수조사 계획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했으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결핵은 2급 법정감염병으로 전파력이 큰 만큼 검진의무기관 종사자 및 군민 모두함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선제적 예방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울진만들기에 모두 최선을 다하자”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해 올해 첫 환자(5월 20일)가 사망함에 따라 고흥군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에 서식하며 균에 의해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의 오염된 바닷물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고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나타나며 특히 간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 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감염 및 사망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은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상처 난 피부는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어패류는 5℃ 이하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처리, 어패류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 어패류 다룰 때 장갑을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4 앞산축제에서 남구약사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한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축제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4 앞산축제 건강체험 홍보관은 남구보건소와 남구약사회, 남구한의사회,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과, 대구응급의료지원단, 대구금연지원센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8개 협력 기관 130명이 참여해 운영됐다.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운영된 건강체험 홍보관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2024 앞산축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됐다. 행사 양일간 △심폐소생술 현장실습 체험관 △흡연으로 인하 피부노화 측정 체험관 △마음건강 환청 체험관 운영과 함께, 첫째 날(5월 25일)에는 △손 오염도 측정을 통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가족과 함께 하는 치아모형으로 치아홈메우기 체험관 운영, 둘째 날(5월 26일)에는 △어린이 약사 체험관 △한약재로 향낭 주머니 만들기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특히, 남구약사회의 어린이 약사체험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