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는 심야시간대와 공휴일에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 제고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지정 약국은 유명온누리약국(동두천시 중앙로 267)으로 저녁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의약품 조제와 판매, 복약지도 및 전화상담 등의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게 된다. 장홍석 동두천시 보건소장과 박성준 유명온누리약국장은 “시민 누구나 심야시간대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하여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개년(2021년~2023년)간 옹진군 7개면 중 흡연율이 가장 높은(33%) 덕적면을 캠페인 장소로 선정하여 덕적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금연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 유 퀴즈, 금연 2행시, 흡연예방 및 금연 약속 적기,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흡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치아사랑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바 있다.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영구치(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했다. ‘걷기 챌린지’를 참여를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경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하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앱에서 참여 버튼을 누른 후 6만 9000보(1일 최대 1만보 인정)를 달성하고 경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구강건강 실천 방법을 게시를 하면 된다. 챌린지를 완료한 200명(선착순)에게는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치아 사랑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생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3일간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위해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목포시에 거주하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이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대 1년 동안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이 이루어지고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 다양한 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영유아 부모와 임산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하여 영양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 고령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30일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림면 신촌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보건소 직원 16명이 약 3,970㎡ 규모의 마늘 밭에서 마늘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보건소 직원들이 도움을 주셔서 아주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5월31일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28일은 고령영생병원과 29일은 고령교육청, 자율방범대, 여성단체협의회, 헬시하트 걷기 회원 등 의료기관, 민·관 단체와 협력하여 담배없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대가야 시장 상설무대에서 “담배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 냅시다.”라는 주제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8일 고령영생병원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자들의 쉽게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을 홍보, 현장 등록 등을 실시했고, 29일은 민·관 단체와 협력하여 흡연자의 금연촉진, 사회적 금연 사회적 분위기 고취하기 위하여 어깨띠, 피켓 등을 이용한 가두 행진, 365 the (더) 건강하게 건강홍보 부스 운영했다. 특히 365 the(더) 건강하게 건강홍보 부스는 구강보건의 날(6월9일) 협업 운영으로 구치, 치면세균막 측정으로 치주관리를 통한 명품잇몸 관리 홍보, 체지방율 및 허리둘레 측정을 통한 비만도 측정, 고령군 헬시하트 걷기 홍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한 심뇌질환 예방관리, 하루 소금권장량 알기, 기본식사 구성 알기, 아토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5월 29일 10시부터 대가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과 협업하여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취측정 및 구강상담을 실시하고치주관리를 통한 명품잇몸관리사업 홍보 및 치아모형과 구강용품전시로 흥미로운 구강건강 체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헬시하트 걷기코스 홍보, 혈압혈당 측정 및 아토피천식예방관리 등 건강증진사업 홍보를 함께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유도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강건강을 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5월 혈압 측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 “너와 내 가족 혈압 알기 캠페인”을 진안군청 광장에서 전개한다. 5월은 세계고혈압연맹이 정한 ‘혈압측정의 달’로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인 심혈관질환과 밀접한 고혈압의 위험성과 혈압측정을 통한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군청 광장에 마련한 『자가 혈압측정 ZONE』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측정한다. 고혈압은 대체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관리가 없는 상태로 10년 정도 지나면 약 10% 정도에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는 심각한 질환인만큼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한 혈압관리가 중요하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너와 내 가족 혈압 알기 캠페인을 통해 혈압관리의 중요성과 고혈압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익혀, 고혈압 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 왕래가 많은 곶자왈, 오름 등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진드기 밀도조사를 실시하고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감염되며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심, 설사 등 소화기계 증상,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며, 증증의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혼수상태로 진행되다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이다. 서부보건소는 지난 4월 제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한 만큼 지역주민 대상으로 올바른 작업복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법,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즉시 방문하기 등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여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밀도조사와 유전자 검출 결과를 토대로 해당 지역에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환경관리는 물론 지역주민에게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직원 35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건강지표 172개 중 걷기실천율은 전년 대비 2.5%p감소, 비만율(자가보고)은 전년대비 대비 3.7%p 증가하고 고혈압・당뇨병 진단경험률은 전국 대비 각각 2.8%p / 0.8%p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주요 건강지표가 취약한 11개 마을을 선정해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날 초빙된 양남영 교수(공주대 간호학과)와 정상선 교수(건양대 스포츠의학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관리 ▲올바른 걷기 방법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표시 교육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취약 마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항샹시켜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