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보건소가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으로 모기, 파리 등 해충 박멸을 위한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서비스를 오는 9월까지 시행한다. 군은 보건소와 읍면별 방역반을 각각 편성해 방역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나 축산농가 및 사업장, 일반 가정집 주변 등 방역 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자율적 방역을 지원하고자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서비스를 마련했다. 방역소독기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사전에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1회당 15일이며, 재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보건소는 대여 시 현장에서 방역소독기 작동 방법과 약품 희석 방법 등의 교육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 활동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위생과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하절기 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새로운 감염병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감염병 예방 홍보관은 0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생활체육공원(내촌면, 서석면)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내촌면보건지소와 서석면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5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과 결핵 의심증상 안내 및 조기검진 사업에 대한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4월~10월에 많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감염병에 대한 예방 수칙과 함께 다양한 홍보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은 지역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보건소와 보건진료소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홍천군보건소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지원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에게 시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다.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난임 진단 유무에 따라 다르다. 난임 진단을 받지 않고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진행한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 냉동난자 해동 비용만 지원하고 그 외의 시술 과정에 대해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 부부는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보건소에 방문해 사후 지원 신청하면 된다. 단, 사실혼 부부 또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사전에 반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지원으로 아이를 원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 금연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흡연 예방, 금연, 간접 흡연,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 등을 주제로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지역 내 중학교 미술교사들로 꾸려졌다. 심사결과 북초등학교 6학년 문주은 학생의 작품 ‘죽음의 담배사다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총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신선한 문구와 그림으로 표현된 작품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작품이 훌륭해 향후 각종 보건사업 시 전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뇌병변․지체·지적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꿈꾸는 금손! 장애인 공예 교실』을 운영했다. 『장애인 공예 교실』은 전문 강사와 함께 ▲향초 만들기 ▲냅킨을 이용한 텀블러 만들기 ▲목공예를 이용한 타일 냄비 받침 ▲스텐실을 이용한 쟁반 만들기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근육 활동을 통한 양손의 협응 동작과 미세 동작, 단계별 과정을 듣고 따라 해 보는 실행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무엇보다 사회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사회소속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자기가 만든 공예 작품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장애인 가족들은 “함께 모여 재활 정보 등을 공유하고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유익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2024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기념하여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 라는 슬로건으로 6월 3일 부터 13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과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근로자 대상 구강건강 일터 가꾸기 ▲석성중학교와 백제중학교에서 도전! 골든벨 구강상식 퀴즈대회 ▲관내 유치원생 등 대상 ‘사자님 이빨이 빠졌어요’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 공연을 사비마루에서 상연한다. 또한, 6월 4일 부여군청과 6월 10일 부여군보건소에서 오전( 09:30~11:30)에 ▲구강건강실천 캠페인 일환으로 전 주민이 참여하는헌 칫솔 바꿔주기, 구강상식 O X 퀴즈 등을 통하여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구강건강 실천을 생활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부용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의 날-찾아가는 학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함께 했으며, 유원대 학생들은 학급별로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과 구강보건 교육을 추진했다. 구강보건 교육은 △치아의 기능 △올바른 칫솔질 방법(회전법) △치아우식증(충치) 예방법 △구강건강 퀴즈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홍보 등이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서비스도 제공됐다. 군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중에 육군종합행정학교, 양강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워크온 구강건강 커뮤니티 내에서 구강보건 관련 문제 출제로 구강보건의 날 홍보를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군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유원대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며 “군민들이 구강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28일 출근 시간대에 경의중앙선 문산역 앞에서 문산읍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결식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해 파주시 아침결식 예방인구비율(최근 1년 동안 주 평균 5일 이상 아침 식사를 한 사람의 분율)은 48.2%로 경기도와 비교했을 때 4.3% 낮은 수치다. 그중 파주보건소 관할 권역 읍면동 중 문산읍의 지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아침결식 예방캠페인’을 추진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파주보건소는 주민들에게 쌀빵, 견과류, ‘오트 음료’ 등 식사 대용품을 제공하고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아침결식 예방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관련 사업과 캠페인을 추진해 파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등록급식소 4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손씻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반짝 쓱쓱! 손을 깨끗이 씻어요’란 주제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손 인형극을 활용하여 손을 씻어야 하는 상황과 이유 그리고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어린이 위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손 인형극은 동화구연형식의 형태로 노래와 율동이 가미되어 교육의 집중도 및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급식관리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손인형극 형태의 교육으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와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9일 중국 톈진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제5회 질병보건분야 국제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랜 우호 도시 관계를 유지해 온 인천시와 톈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상호교류를 촉진하고자, 감염병대응 분야 학술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 상호이해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류회에는 두 나라의 감염병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역학조사 체계와 하수(下水) 기반 및 매개체 감염병 조사 등 총 9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최신 감염병 관리 정보를 교환하고 감염병 정책 및 대응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한층 강화했다. 30일에는 빈하이신구와 난카이구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방문해 두 지역의 보건관리와 질병예방 전략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톈진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2016년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양국 상호 교차로 개최돼 올해로 5번째를 맞았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업무협약 기간을 2027년까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