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 보건소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관계기관과 함께 다각적인 금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용제 등 5월 축제와 연계해 충북금연지원센터와 합동 금연 홍보 부스 내 ‘나의 폐활량 알기’, ‘금연 캐릭터 그리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0개, 160명의 건강 걷기 동아리 및 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와 연계해 관내 금연·금주 구역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우며 걷기 활동인 줍킹[줍다+워킹(walking)]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관내 학생 금연 서포터즈와 함께 금연 실천을 위한 등굣길 홍보 활동, 금연 서약 캠페인, 흡연 예방 N행시 공모전 등 학교별 맞춤형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5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충북도립대와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대학생 금연 동기 부여 확산에 기여하며 금연 클리닉 접근성을 높였다. 향후 관내 사업장 CJ대한통운 옥천hub와도 연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을 적극적으로 홍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6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온라인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센터는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참여 방법은 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행사 안내 포스터 QR코드 접속을 통해 퀴즈 행사에 응모하면 된다.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6월 12일(수)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 통보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물로 1인 칫솔살균기가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슬로건을 토대로 초등학생 구강보건 포스터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만혼, 고령출산으로 인한 생식능력 저하와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난임, 고위험 임신, 미숙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건강 위험요인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여성 나이 15~49세)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 원을 지원하고,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비(정자정밀형태검사) 최대 5만 원을 1인 1회 지원한다. 검사의뢰서 지참 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에서 검진받고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검진비를 청구하면 된다. 보령아산병원(여성, 남성) 참산부인과의원·올바른 정형외과(여성), 서울수비뇨기과의원(남성) 등 관내 4개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전경희 소장은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통해 가임기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건강취약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및 자가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11일까지‘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령시 4개 읍·면(웅천읍, 주산면, 오천면, 청소면)의 필수지표 수치는 보령시 평균치(걷기실천율 35.0%,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58.0%,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 53.5% 등 총 10개 항목)와 비교했을 때 7~8개 항목이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읍·면 건강취약지역 4개소(웅천지소, 주산지소, 청소지소, 오천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 등 2개 이상의 만성질환 보유자 및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웅천보건지소와 해당지역 주민자치센터 등의 장소를 활용해 주 2회, 총 15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은 사전 기초검사를 시작으로 건강생활실천(신체활동, 구강, 영양), 만성질환예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건강체조, 노래교실, 공예교실 등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돕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계획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지역별 맞춤형 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30일 관내 임신부 및 출산부 10여 명을 대상으로 ‘모자건강증진교실’ 모유수유 교육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그동안 지면교육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부터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임신부 및 출산부의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주제는 모유수유 교육으로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아기의 일년 성장발달 플랜부터 모유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아기인형을 통한 수유 연습으로 편안한 수유 자세와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임산부들이 직면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아기의 수면 패턴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훈련도 진행했다. 앞으로도 모자건강증진교실은 영양 실습교육, 임산부 요가 등 각기 다른 주제로 교육을 시행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에게 임신과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양육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 보건소 미산행복건강센터는 미산동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능력 함양을 위한 ‘미산 헬스카페’를 조성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미산 헬스카페’는 문화체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센터 내 건강증진실을 운동 및 건강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개편한 것이다. 헬스 공간에는 런닝머신, 수력저항 자전거 같은 3종의 유산소 장비와 벤치프레스, 케틀벨, 바벨, 덤벨 등 근력운동 도구를 배치했다. 또한, 스마트TV를 활용해 운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카페 공간에는 커피 추출기 같은 다양한 식음료를 스스로 제조할 수 있는 설비를 마련해 주민들이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했다. 외부 테라스에는 인조 잔디와 가림막을 설치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미산동 주민동아리인 ‘캘리그라피’의 재능기부로 깔끔한 벽면 아트디자인 작업도 완료했다. 카페 공간은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헬스 공간의 운동기구 예약은 주요 이용 주민 연령대를 고려해 유선 및 방문 예약을 받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행복건강센터는 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이달 27일 우리시에 쯔쯔가무시증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월 말 진드기 물림 예방을 위해 북천시민공원, 시민문화공원, 왕산역사공원,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4개소에 기피제 자동분사기 5대를 설치했다. 연간 5천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상주시에서는 연평균 61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경북도 내에서는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45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털진드기는 주로 남부지역인 전라도, 경남, 충남에 많이 분포하나 최근 기온상승으로 서식지 반경이 북쪽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상주지역은 가을부터 초겨울에 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나 봄여름에도 발생한 이력이 있어 수풀에 노출되는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라면 항상 주의해야 한다. 주된 증상은 발열, 근육통, 발진 등이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 백신은 없으나 항생제 복용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기저질환자 또는 고령자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지난 26일 주민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금정산성축제와 연계하여 건강증진 서비스 홍보를 위한 부스를 마련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인지도 조사 △구강보건사업 칫솔질 실천 여부 OX 퀴즈 △건강증진 사업 주민 요구도 조사 △운동·비만 예방·치매·정신건강·암 검진 등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체험터를 운영했다. 특히 건강증진 활동을 함께 고민하는 주민 요구도 조사에는 700여 명이 참여하여 관심이 집중됐으며, 그 외에도 건강인지도 조사와 OX 퀴즈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2025년 건강증진 사업의 우선순위 선정과 추진 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 건강체험터는 연중 진행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 중 만성질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건강한 노년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앱을 활용하여 대면·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면의 경우 6월 28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12회 운동 교육을 하고, 같은 기간 비대면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교육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운동 교육은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맨손 체조 △풍선, 탱탱볼 등을 활용한 도구 체조 △링 밴드 체조 △면역향상 스트레칭 등 다양한 영역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산가톨릭대학교와 협업하여 수업 종료 후에는 사전, 사후 설문조사 등 관련 자료를 근거로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무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관절튼튼 운동교실’ 1기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절튼튼 운동교실은 60세 이상 대상자를 모집하여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코어 균형 강화 등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며 참여자의 낙상 예방 및 균형 향상, 근력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기 대상자를 모집하여 12주간 주 2회 총 24회 운동을 진행하였으며,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유산소 운동과 체중부하 운동을 통한 근력운동을 병행 운영하여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체 근력 검사, 체성분측정을 진행한 결과 12주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가장 큰 변화를 나타낸 대상자는 골격근량 1.7kg 증가와 함께 체지방률을 4.2% 감량하였으며 하체 근력(파워)도 평균 2kg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운동 교실에 참여하는 동안 나이도 잊고 열심히 운동에 매진 할 수 있었으며 운동하는 것이 새삼 즐겁게 느껴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근육의 감소를 예방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