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제79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06월 0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칫솔 바꾸는 day'를 운영한다. 칫솔모가 많이 닳거나 벌어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잘 닦이지 않아 입 냄새와 충치를 유발하며, 사용한 칫솔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고 칫솔모가 상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칫솔 바꾸는 day' 행사는 구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용 중인 칫솔을 가져오면 개인 구강 상태에 따른 치아건강관리 상담을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건강에 대한 교육을 실시 후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 준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정기적으로 칫솔을 바꾸는 것은 바른 구강 건강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며, “'칫솔 바꾸는 day'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치아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7일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 집콕탈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로 인해 이동 및 신체활동의 제한이 있는 송탄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운동실 이용인들의 다양한 사회적 경험, 상호 유대감 증진 등 사회적·정서적 재활을 실현하고자 운영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영화관람 수칙 교육 ○영화관람 ○외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의 사회재활 촉진 ○지역사회 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회적 교류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후 장애가 있어도 걱정 없는 평택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28일 대청초등학교에서 5, 6학년 대상으로 마술공연(노담매직공연)과 상황극으로 구성된 흡연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1987년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이다. 이번 교육은 호기심 또는 주변의 권유로 빠져들기 쉬운 담배의 심각성과 유해물질, 간접흡연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대청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노담매직공연은 청소년의 흡연이 건강과 일상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마술쇼를 이용한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 효과가 높다. 또 금연 ox 퀴즈쇼, 담배 권유 거절 상황극 등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학생들과 교사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부보건소는 이외에도 민관 합동 길거리 금연 캠페인, 금연 홍보체험관 등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한 흡연예방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지난 28일 인제대학교에서 경남금연지원센터와 인제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함께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날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금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5월 한 달간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워크온 챌린지 ▲관내 초등학교 2개소 대상 도전! 금연골든벨! ▲금연 버스킹 캠페인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8개소 대상 새싹 흡연 예방 교실 ▲이동 금연 홍보체험관 등 다양한 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비흡연자 보호 및 흡연자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SNS 및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해 금연 주제 포스터 등을 게재한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분성중학교 외 관내 중·고등학교 6개소에서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릴레이 금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목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보건소는 하빈면 ‘동곡칼국수거리’를 '심뇌혈관질환 안심거리'로 지정하고 건강환경조성의 첫걸음으로 가게 현판식 및 건강지도자 위촉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달성군보건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성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하빈면 내 ‘동곡칼국수거리’를 심뇌혈관질환 걱정없는 안심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협약에 이어 지난 5월 28일 '심뇌혈관질환 안심거리' 건강환경 조성의 첫걸음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또, 점주를 대상으로 건강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그들을 건강지도자로 위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달성군보건소는 2030세대 젊은 층을 겨냥하여, 외식 위주로 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와 협약을 맺었으며,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에 초점을 두어 혈압·혈당 등 자가 측정 및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안심거리' 지정은 전국 최초로 진행됐으며,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음식점과 카페 14개소는 ‘심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관내 50세 전·후 갱년기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안녕~! 갱년기 극복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5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천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관내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5월 중순 사천시 공식 SNS 홍보를 통해 선착순(전화)으로 모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의사와의 대면진료를 통한 침요법, 한방 첩약 등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요실금 완화를 위한 한방기공체조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요실금 유증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요실금 치료기를 대여한다. 또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운동교실, 불면증 완화를 위한 만들기 교실 등 다양한 힐링 교실도 제공된다. 한편, ‘안녕~! 갱년기 극복 교실’은 호르몬 변화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증상으로부터 중년 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숙 소장은 “갱년기는 자연적인 삶의 한 부분으로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하절기를 대비해 감염병 매개곤충인 모기 및 진드기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이상 기후로 때 이른 모기가 대거 출몰해 사전방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지난 동절기 유충구제 작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여름 모기를 겨울에 미리 잡아 대비했으며, 본격적인 모기와의 싸움을 위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방역소독은 방역기동반을 9개 조 25명으로 편성해 경산지역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존의 유충구제 및 분무소독 작업을 병행해 모기 개체수를 대폭 낮출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천 둔치, 공원, 못 주변 산책로 등에도 주기적인 방제 소독을 통해 야외활동 시 각종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곳곳에 포충기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해 물리적, 화학적 방제 방법을 모두 동원해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철저한 방역소독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가 군위군민의 접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부터 폐렴구균 예방접종기관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확대해서 실시한다. 기존에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7곳만 폐렴구균접종을 시행해서 접종 의료기관이 없는 면소재지 군민은 접종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군위군 7개 지소 및 10개 진료소도 폐렴구균 접종에 참여할 예정이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5세이상(1959년12월31일이전출생)자로,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주민등록상 1959년 출생자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은“예방접종의 접근성을 개선을 시작으로 최대한 군위군민이 의료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오는 6월 5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구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2023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6일간 ‘2024년 구리시민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시민 총 8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가장 필요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동지도 및 운동환경 조성(38.1%)’이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운동법 지도를 위해 이번 전문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박재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뼈 건강과 근육 건강을 위한 운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올바른 운동법에 관심이 있는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존의 딱딱한 정보전달 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이번 건강특강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8일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매 예방체조, 걷기를 위한 스트레칭과 근육 운동법을 배우고 함께 수성못 둘레를 걸으며 치매 극복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치매 극복 걷기 행사가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