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abaco Day)을 맞아, 학생 및 교직원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학교 대상 흡연예방·금연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중앙초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29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 미션 보물찾기 행사를 시행했다. 학생활동 중심 흡연 예방사업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고전적인 게임인 보물찾기와 금연, 심뇌혈관예방, 아토피 관련 OX 퀴즈 미션을 접목한 활동으로 미션을 수행한 학생에게 금연 홍보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금연 캠페인의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에서 흥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금연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흡연율을 줄여 건강하고 깨끗한 함안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abaco Day)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987년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품 소비를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지역아동복지시설 7곳의 아동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식습관 형성 시기의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 인식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 평생의 건강 유지,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 기호 식품에 표기된 영양성분 표시를 찾아보고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대한 이해와 판별법, 당의 종류와 역할 등을 학생들과 함께 알아보고 우유와 야채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재용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영양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는 지난 5월 23일 사상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를 사상구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5항에따라 세대주1/2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며 사상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는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에는 현수막과 금연아파트 현판이 부착됐으며, 3개월의 홍보 및 계도기간 이후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여현 보건소장은“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입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됐고, 금연 문화의 정착을 위해 보건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지역사회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가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2024년 광역-치매안심센터 발전 워크숍'에서 전북자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다시 선정되며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치매환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으로 도내 치매 조기 검진율 향상 및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한 △치매 협약병원·협력의사 운영 △특화사업인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시행 △치매 안심 가맹점 및 마을 운영 △지역대학과 연계한 곤충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형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선제적으로 시행 중인 치매분소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벤치마킹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다음 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이 좋을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치매 환자와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치매환자 등 위기가구 돌봄·안전 체계 스마트화를 위한 국가예산 3억2천5백만원(복권기금)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가예산확보로 2025년에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과 "실종 제로화 배회감지기 구입·보급" 추진 등 돌봄과 실종 위기가구인 1,200명에게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그동안 치매환자 등 돌봄과 실종방지가 절실하게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국가예산전략센터와 협업,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를 여러 번 방문하여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한 바 있다. 특히 춘향제가 한창 무르익었던 지난 5월 13일에도 최경식시장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직접 방문, "치매환자 등 위기가구 돌봄·안전 체계 스마트화"의 중요성과 예산편성을 간곡하게 요청,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재정여건에서는 국가예산 확보만이 살길이기에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통해 치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식이 지난 28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호원 사업 부지에서 열렸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를 증축하여 건립될 예정이며, 대지면적 2,960㎡, 연면적 769㎡, 지상2층 규모로 국도비 14억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9억원으로 2025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남부지역에 대한 건강증진서비스 강화와 균형있는 보건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측정실과 상담실, 운동지도실, 영양실습실, 정신보건사업실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착공식 기념사에서 “남부지역 공공의료서비스 시설 확충을 위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남부지역에는 치매로 고생하시는 어르신이 없기를 바라며, 남부지역 보건의료사업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불소양치 용액을 연중 무료로 배부한다. 불소 용액 양치는 치아 보호 및 충치 예방에 탁월하고 시린 이 증상 완화하는 등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한 구강건강 관리 방법이다. 지금 함평군 보건소 1층에 있는 구강보건실에 방문하면 불소양치용액을 불소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교육받은 후 바로 제공한다. 불소양치 용액은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월 1회 무료 보충이 가능하다. 한편, 군은 관내 공· 사기업과 산업단지에 불소 디스펜서 설치를 지원하는 등 구강 관리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치아는 저작운동 등 소화가 시작되는 첫 관문으로 건강의 중요 지표라 할 수 있다”며 “불소 용액을 통한 치아 관리로 함평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위해 자서전 제작을 통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안심-老 (노)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로 현재 일산동구에서는 백석2동과 중산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인생 회고 자서전 만들기‘안심-老(노)트’'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기억력 증진과 살아온 삶을 정리하기 위해 제작된‘안심노트’에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적으면 추후 책으로 제작되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자서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첫 수업에 참석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웰다잉에 대한 교육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새롭고,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만든다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져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지나온 삶을 회상하며 생각을 여는 시간을 통해 기억력 증진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며, 제작된 자서전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8일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사업을 지난 3월부터 매달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은 자원봉사자가 고령·거동 불편 등의 문제로 센터방문 및 바깥 활동이 어려운 치매어르신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이·미용 봉사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하고 치매어르신의 고립감이나 우울감 해소에기여하고 있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덕양구 관내‘꿈마을 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28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치매파트너’교육을 단체 구성원 전체가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비영리법인, 종교단체 등이 지정 가능하다. 화정동에 위치한‘꿈마을 작은도서관’은 2022년 설립된 사립도서관으로 4,000권 이상의 다양한 필독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내 주민들이 이용가능한 문화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등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해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주체를 동참시켜 관내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치매안심센터와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비영리단체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