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5월 28일 성주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성주군 소방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정신응급 대응체제 마련을 위해'소방인력 자살위기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하였다. 정신·자살 응급대상자 구조 및 응급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소방인력 3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정신응급대응 기관 교육”을 실시하여 자살위기자 조기 발견 및 자살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성주소방서 전정에서 운영하여 소방인력 대상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검진과 개별상담을 통해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이 현장 업무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해소하고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21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5학년~6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체험 프로그램‘영양키움 건강채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양키움 건강채움’ 방과 후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월 1회 운영된다. 이론교육과 염도·당도 측정을 통한 조리 및 맛보기, 만들기 등의 체험형 영양교육 제공으로 흥미를 유발하여 청소년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사전·사후 비만도 및 식습관 평가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청소년기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나들이철을 맞아 관광객 및 농번기 농작업을 하는 주민들에게 진드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진드기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으며, 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누적 치명률이 18.7%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은 주로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감염된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노출되거나 감염된 동물(개, 고양이 등)에 의해서도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증상으로는 발열, 피로감,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팔, 긴바지, 모자, 양말, 신발 등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4시간 간격으로)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후 진드기 물린자국 확인하고 즉시 전신 샤워 및 옷 털고 세탁하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 발생하면 의료기관 방문하기 ▲산책 후 반려동물 진드기 확인 및 제거하기 등이 있다. 현재 옹진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05월 31일 세계금연・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5세부터 7세 아동 약70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및 구강건강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인형극은 1부(오전 10시부터 12시) “담배마을 습격사건” 공연과 2부(오후 1시부터 3시) “동물나라 충치소동” 공연이 진행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폐해를 알리고 영유아부터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의료진과 응급구조사를 초빙하여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고 교육 대상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의 법정 교육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일반인을 포함한 300여 명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의 이론 교육과 응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습교육 위주로 구성된다. 교육을 수료한 군민이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고성군에 42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추가로 설치된 만큼,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장비 활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시 황금 시간(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 시 주저 없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오는 31일(오후 2시에서 4시) 지행역 4번 출구 광장에서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는 이전까지‘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 해오던 행사명이‘구강보건의 날’로 통일, 공식 명칭이 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구호 아래 실시된다. 보건소에서는 500여 명의 시민에게 △구강건강 관리 △흡연 예방 및 금연 △신체활동 및 영양 관리 △치매 예방 △식중독 예방 등을 홍보하고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 낼 이벤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이 구강보건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구강보건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시민의 구강건강을 비롯해 전신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법정의무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인천광역시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길의료재단 길병원 교육팀의 방문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 (AED) 적용 및 사용 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 요령 및 가슴 압박소생술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심정지는 불시에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28일 안강전통시장에서 치매 안전망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배회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주민 150여명과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외 9개 유관기관, 6개 지역주민단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7명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실종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총 3가지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특히 배회자 대면 상황극은 배회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하는 상황과 가족에게 연락해 인계하는 상황을 연출해 시각적인 교육효과를 줬다. 또 배회모의훈련을 통해 배회자를 발견하고 보호해 신고하는 절차를 체험하며 배회상황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이어 2부에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서라벌문화예술공연단’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에서 커피시음회 부스, 서금요법 체험부스, 돋보기 나눔부스 운영과 경주시립노인전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2024년도 2회차 척추근육 강화 낙상방지 운동교실’을 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및 근력 향상과 척추관련 부상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몸의 유연성, 근력, 지구력 향상을 위한 근육 단련과 체계적인 맞춤형 근력 강화 운동을 교육 받는다. 특히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을 통해 근육량 및 체질량 체성분을 분석 받아 프로그램 운영 후 변화된 수치를 확인하고 전문 운동처방사의 상담 및 운동처방도 제공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관내 50세 전·후 갱년기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안녕~! 갱년기 극복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5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천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관내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5월 중순 사천시 공식 SNS 홍보를 통해 선착순(전화)으로 모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의사와의 대면진료를 통한 침요법, 한방 첩약 등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요실금 완화를 위한 한방기공체조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요실금 유증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요실금 치료기를 대여한다. 또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운동교실, 불면증 완화를 위한 만들기 교실 등 다양한 힐링 교실도 제공된다. 한편, ‘안녕~! 갱년기 극복 교실’은 호르몬 변화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증상으로부터 중년 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숙 소장은 “갱년기는 자연적인 삶의 한 부분으로 한의약적 건강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