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8일 북구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와 연계해 30여 명을 대상으로 ‘어울림 맨발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맨발걷기 교육은 평소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맨발 걷기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최순나 대한민국맨발학교 연수원장을 초빙해 걷기의 바른 자세, 균형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을 맨발로 걸으면서 정서적인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맨발 걷기에 관심은 많았지만 실제로 경험하지 못했던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 및 사회복귀를 위해 가정방문재활서비스,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활 훈련 및 자원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들의 신체활동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관기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가족힐링캠프 ‘스마트폰 NO, 소통ON’을 지난 25일 실시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등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서는 스마트폰 반납소 운영, 건강한 사용법 알아보기, 올바른 사용 다짐 작성, 중독예방 OX퀴즈 맞추기 등의 캠페인 활동과 함께 산양 먹이주기, 산양 젖짜기, 어린양 우유주기, 산양아이스크림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의 대안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캠프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며 인터넷·스마트폰 없이도 일상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미디어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8일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의사, 간호사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포항의료원 공공사업부 진료팀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지역 의료취약지역에 매월 1회 이동검진을 하는 사업이다. 이동 가능한 검진 차량 1대, 초음파, X-선 촬영, 골다공증 검사, 혈액검사 등 다양한 의료장비가 구비돼 있어 특히나 거동이 불편 평소 병·의원에서 진료나 치료를 받지 못했던 복지관 이용자들에게는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보건소와 지역 민간 의료기관이 힘을 합쳐 의료취약주민들에게 양질의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28일 동부건강센터에서 독거 및 치매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재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돌봄 사각지대의 독거·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돌봄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색소폰 연주 및 라인댄스, 신체활동 레크레이션 등 재능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광주시 치매 파트너로 활동 중인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 악기연주 동아리 ‘수어장대’와 동부건강센터 건강 자조 동아리 ‘시니어 라인댄스’ 어르신들이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돌보고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 활동과 연계한 재능 나눔을 활성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28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2030을 타겟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손을 잡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심뇌 제빵소 운영,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이다.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이 심뇌혈관질환 이론교육,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교육 등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건강 레시피를 개발하고 출시하여 대학생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영숙 대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생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주민 전체를 위한 심뇌혈관질환예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 20가구에‘주거안전 편의물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주거안전 편의물품 지원은 관내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설치했으며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양산부산대병원)와 협력해 진행했다. 이번에 제공한 주거안전 편의물품으로는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때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차임벨(무선 호출기)과 리모컨으로 조명 제어가 가능한 무선 스위치 등이며 낙상 위험이 있는 중증 장애인들의 비상 상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공됐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이번 주거안전 편의물품 지원으로 일상 속에서 관내 장애인들의 낙상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발견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28일 과천문원초등학교에서 검진을 실시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측면으로 굽어지거나 S자 혹은 C자 모양으로 회전된 증상이다. 척추측만증은 급성장기에 주로 발생하고,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선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검진은 척추측만증 전문 검진팀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이뤄진다. 1차 등심대검사를 통해 몸통이 5도 이상 회전된 이상소견자를 가려낸 후, 2차 이동용 방사선 촬영기로 경추부터 골반까지 X-RAY 촬영한다.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전문 의사가 최종적으로 틀어진 각도를 판독한다. 척추측만증 소견이 있는 학생은 개별 결과지 송부와 상담을 통해 진료와 치료 계획 등 체계적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척추측만증 이론교육 및 운동교육도 지원한다. 과천시 보건소(소장 오상근)은 “척추측만증 검진 및 예방 운동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2일 지역장애인 3명과 함께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시작했다. 프로그램 첫 날은 기본 재활사정 및 초기상담을 진행하여 운동필요성, 운동가동범위 등을 확인했으며, 보건소 진료를 통해 운동 필요 부위에 따른 진료 처방하에 물리치료를 진행했다. 물리치료 종료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근력밴드․튜빙밴드를 활용한 소근육 운동 실시를 통해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돕고자 했다. 스트레칭, 소근육 운동 종료 후에는 물리치료실에 비치되어있는 재활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하여 스스로 운동 기구를 사용해보며 자가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보건소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8명으로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1기 접수 마감은 5월 30일이며, 선착순 8명 접수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보건소가 28일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했고 동남구 원성천 일대와 서북구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둘레길 걷기 활동을 포함해 레크리에이션, 치매예방운동, 치매OX 퀴즈 풀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키오스크, VR(가상현실) 등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뇌 건강 케어, 혈압 및 혈당 측정, 손 마사지, 지압,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남서울대학교는 휴먼케어학과, 간호학과, 뷰티보건학과를 중심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한전MCS(주) 천안지점은 전기요금 상담 및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체험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행사장 주변 교통 및 주차, 안전관리에도 협력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치매 관리는 단순히 어르신들만을 위한 복지가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생명나눔 헌혈 행사는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12월~3월) 이후 우려되는 혈액 위기 상황을 방지하고 헌혈 장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남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헌혈 전 평소 생활습관을 고려해 충분한 식사와 적당한 수면을 취하고 헌혈참여자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공공기관 및 법인이 발급한 모바일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물 종류와 예방접종 항목 등에 따라 헌혈 가능 기준이 상이하니 헌혈 전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전자문진을 통해 가능 범위를 파악할 수 있으며 현장 문진도 가능하다. 헌혈을 통해서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건강상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간기능 검사 등 10개 항목에 대해 검사하고 그 결과를 본인이 제출한 연락처로 카카오톡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