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신속대응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봉화군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현장 상황이 12시간 이상 길어질 경우를 대비해 팀 교대가 가능하도록 2개 팀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응급의료소장, 의료인 3인, 행정요원 2인, 운전요원 1인 이상이 한 팀을 이루고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의 역할을 하며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이번 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사망, 긴급, 응급, 비응급)를 통한 신속한 응급처치, 병원별 분산 이송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맞춰 신속대응반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으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보건소에서 2024년 10월 개최하는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오는 30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집단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김해시 보건소 위생과와 보건관리과가 참여하며 일반음식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11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위생과는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신속 보고· 환경검체 채취 등을 통한 환경조사를, 보건관리과는 유증상자 설문조사· 인체 검체채취를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실시하게 된다. 김해시 보건소장은“전국체전으로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혹여라도 집단식중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체계적인 역학조사 실시로 보다 명확한 원인규명을 하고자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며,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김해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2024. 6. 4.~6. 10.)을 맞이해 지역주민 대상으로‘2024년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오는 6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를 소중하게 관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가나노인주간보호센터, 엘에이치(LH)행복꿈터 삼송지역아동센터,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덕양행신종합복지관, 56사단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올바른 칫솔질법 ▲치주병 예방법 ▲틀니사용 및 보관법 ▲입체조·혀마사지법 ▲불소양치용액 및 구강위생용품 배부로 구성돼 올바른 구강건강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 발생 차단을 위해 지난 23일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군 합동방역은 보건소 방역반 외 민간방역업체, 군부대(301경비연대), 민간자율방역반 등 15여명이 참여해 오후 5시부터 4권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방역반은 고양생태공원에 집결해 보건소 방역반과 군부대는 장월평천 (성저2교~가화교) 약 2km구간을 분무 및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했고, 민간방역반은 각 구역 최근 민원 다발지역(탄현동, 대화동, 가좌동)을 중심으로 차량으로 연무 소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합동방역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월1~2회씩 취약지역을 합동방역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관·군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5월 28일 오전 9시 울산대학교병원 5층 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보건소 및 유관기관 보건의료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지원단 강동윤 지원단장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기획 및 평가 보고와 함께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영양사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에서 관련분야 강사들을 초빙해 영양교육, 보건소 사업발표, 건강지표 현황, 운동,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보건소 및 유관기관 보건의료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식 함양을 통해 우리 시 심뇌혈관질환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관리되던 불정보건지소의 인근 1.5㎞ 반경 내에 약국이 개설됨에 따라 8월 25일부터 불정보건지소가 예외 지역에서 지정 취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약을 처방하는 의사의 업무와 처방된 약물을 제공하는 약사의 업무를 서로 독립적으로 수행해야 하나 관련 규정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지역이다. 불정보건지소에서 가장 가까운 약국은 약 373m 거리에 있어, 불정면은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취소 예고기간이 지나면 의약분업 지역으로 분류된다. 예고기간은 2024년 5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예고기간 내에는 의료기관의 원내 및 원외 처방 병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예외 지역 지정이 취소되면 불정보건지소는 의약품을 임의 조제 할 수 없으며, 불정보건지소 이용 환자는 약국에 처방전을 가지고 가서 의약품을 조제 받아야 한다. 괴산군 보건소는 해당내용에 대해 누리집 게시, SNS(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등) 게시, 지역기관 내 홍보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으며, 군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이 마련됐다. 지난 27일 보은중학교에서 열린 금연 캠페인에 보건소 직원, 보은중학교 학생, 교사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정문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포토존 운영, 평생 금연 서명 운동, 간접흡연 피해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이참에 금연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군은 청소년 흡연율 감소 및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흡연 예방 교육 제공,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을 위해 홍보 물품 지원 등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금연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보은읍 네거리에서 군은 충북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 8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계 30m까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5월27일, 5월29일 양일간 1일 2회, 총 4회에 걸쳐 보건소 대회의실(3층)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9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기관인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고령인구와 급성심정지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장비 관리 및 실질적인 처치 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기본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신고·점검등록 방법 안내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지역보건의료기관과 관공서, 다중이용시설 등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곳에서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지속적인 교육 통해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철저한 관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로 골든타임 확보 등 시민의 소중한 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및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과 구강 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금연지원센터, JC안동청년회의소 등 지역의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금연·구강 및 건강증진 홍보 부스 운영 △흡연의 위해성을 작성한 담배 모형을 격파하는 ‘세계 금연의 날 퍼포먼스’실시 △금연·구강 가두 캠페인 실시 △금연 노래방 운영 △'이참에, 금연타임' 캠페인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폐활량 측정, 구강 건조도 검사 등을 진행해 신시장 일대를 이용하는 시민이 행사를 즐기는 동시에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신시장 일원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달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금연·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가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관내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관리 대응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24일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실무자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감염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남시보건소(수정·중원·분당)와 성남시의료원 지역연계협력팀이 협업해 ▲손 위생 ▲물품 세척과 소독 ▲환경관리에 관한 감염관리 기본원칙 ▲유치도뇨관 관리 ▲요로감염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개인위생과 시설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성남시보건소와 성남시의료원 지역연계협력팀은 앞으로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 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상대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감염관리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처리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SNS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 및 감염병 예방 관련 안내문 전달 등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긴밀히 구축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요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