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6월 7일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절약 및 육아가정의 또래 자조모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정보건소 아토피·금연·치매사업 홍보관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마음건강 선별검사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부자에게 무료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판매수익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의미까지 더한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 및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정보건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24일 2024년 글로벌 영도커피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이참에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흡연자가 담배를 참는 시간을 금연을 시작한 순간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통해 금연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계금연의 날 인지도 조사와 금연 OX퀴즈도 병행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이 모두 금연한 순간이라는 발상의 전환과 함께 금연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담배연기로부터 건강한 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도구보건소에서는 세계 금연의 날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금연 홍보 주간 운영을 위해‘이참에, 금연타임’ 캠페인 추진, ‘걸어서 노담(no!담배)속으로’금연걷기 챌린지 운영, 찾아가는 이동금연홍보관 추진 등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고성군보건소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감염 취약 기관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 무료 대여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에 손을 넣으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구이다. 평소대로 손을 씻은 후와 올바른 손 씻기를 한 후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비교해봄으로써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셀프 백신’이라 불릴 만큼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손만 잘 씻어도 장티푸스·세균성 이질 등 설사 질환의 30%, 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의 20%는 예방할 수 있다. 올바른 손 씻기 6단계의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 거품으로 30초 이상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두 손 모아 △엄지손가락 △손톱 밑의 순서로 구석구석 꼼꼼하게 씻는 것이다. 뷰박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고성군보건소 감염병예방담당으로 유선 신청하면 되고, 최대 7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27일 영주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및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시 보건소는 최근 흡연, 음주 및 마약을 경험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흡연의 심각성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 ▲마약류 등 유해 악물 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교육협회 대표 김희열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흡연, 음주 및 마약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학생들로부터 흡연, 음주,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을 차단하 기 위해서는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위해로부터 보호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날’ 을 맞이하여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연 골든벨 및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5월 30일(목) 화정 문화광장에서 금연홍보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이참에, 금연’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북부금연센터, 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 대학교(농협대학교항공대학교)와 연계해 금연클리닉, 흡연예방 및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 건강체험부스(노담패치 및 CO호기측정 체험, 건강증진룰렛)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 실천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고양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에서는 최근 고령층 결핵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결핵 검진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킨텍스 제2전시장 10B홀에서 6월 11일~ 14일까지 진행되는 농업기술박람회에서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 결핵 검진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 검진을 한 대상자들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 받는 인증 사진을 질병관리청 SNS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기저질환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이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증상이 미약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고양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주소지 보건소에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 결핵제로(zero)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뷰박스 무상대여사업’이 5월 현재 총 28개소가 신청 및 체험을 마쳐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뷰박스 대여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기관에 한해 최대 5일간 대여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동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052-209-4124)으로 사전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뷰박스(view-box)’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을 손에 묻혀 손씻기 전과 후를 비교해 평소 잘못된 손씻기 습관을 확인할 수 있어 미취학 어린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 교육에 효과적이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법 중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특히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역주민 모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더워지는 날씨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보고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및 식중독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대형 조선소가 위치한 거제시의 특성에 맞춰 위생과와 기업체 급식소의 위탁급식영업자인 ㈜웰리브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화오션 기업체 급식소에서의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위생과뿐 아니라 보건소 감염관리과도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 식중독 현장 대응능력과 절차가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훈련내용은 관계 기관 담당자들의 식중독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기업체 급식소 식중독 발생 시 신속보고 및 전파체계 점검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한 보존식·조리도구 등 환경 검체 및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 절차 시현 ▲원인식품 추적관리 및 예방교육 등 식중독 사후조치 논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거제시 위생과(과장 빈연화)는 “거제시는 기업체 집단급식소가 많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4일 치매안심마을(용덕면 구소, 가례면 수성, 부림면 경산) 주민을 대상으로 의령도깨비 영화관에서 ‘기억해줄래요? 초로기’ 영화 관람 행사를 가졌다. 영화 ‘기억해줄래요? 초로기’는 초로기 치매(65세 이전에 발병한 치매)환자가 등장해 가족 간의 사랑을 그리며 치매라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작품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광역치매센터의 ‘금요일N무비데이’사업과 손잡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를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중학생 이상 의령군민을 대상으로 의령군보건소 치과실 및 보건지소(부림‧지정‧궁류) 치과실에서 무료 불소 도포 행사를 추진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로 영구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해진 날이다. 행사 내용은 무료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서비스 제공으로 이는 치아우식증(충치) 예방, 시린 이 방지, 구강질환 예방 목적으로 마련했다. 4일부터 10일까지는 의령군보건소 치과실 및 부림보건지소 치과실에서, 5일은 지정‧궁류보건지소 치과실에서 하루 동안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