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내 몸 바로알기 사업은 운동능력이 향상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균형잡힌 성장발달을 위해 건강체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체성분 측정과 영양·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여 자신의 몸을 바로 알고 나아가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고 한다. 내 몸 바로알기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표교초, 마장초) 2개교 179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성분 검사를 통해 내 몸의 영양상태와 골격근량 등을 눈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지도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꿈나무 건강교실'(아동비만예방사업)으로 연계하여 건강한 아동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 관리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보건소를 통해 영종지역 재가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기 행복을 앎, 힐링매직(magic)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2기 행복을 앎, 힐링매직(magic) 교실’은 환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증진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고자 마련된 단기 프로그램이다.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바다보석 냄비 받침 만들기 ▲바다 젤캔들 만들기 ▲힐링뮤직타임 ▲인공지능(AI) 프로필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바다보석 냄비받침만들기’는 씨글라스(바다에 버려진 유리병을 가공한 소재)로 냄비 받침을 만드는 친환경 활동으로 성취감 고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힐링뮤직타임’에서는 최신가요에 맞춰 타악기 연주 및 율동으로 스트레스를 확실히 해소할 수 있는 신체활동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인공지능(AI) 프로필 제작’은 인공지능 기술로 자신만의 사진을 꾸미는 활동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시니어 세대에게도 개성을 부여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4일 부산대학교병원 의료진과 함께하는'2차 건강투자설명회'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건강투자설명회는 1, 2차에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번 2차 설명회는‘100세까지 여행다니고 싶은 중장년을 위한 신체관리법’을 주제로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명진 교수가 지역주민 및 보건사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이번 설명회는 ▲노화란 무엇인지, ▲건강한 노화를 위한 일상 속 신체관리법, ▲체질량 지수표(인바디검사) 보는 방법, ▲쉽게 따라하는 운동법 시연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은 “집에서, 그리고 우리 동네에서 어떻게 운동하면 좋을지 잘 알려줘서 유익했고, 꾸준히 배운 운동법을 따라해 보아야겠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용호3동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간 추진하고 있다. 용호3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체질량지수와 혈압·혈당측정을 무료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을 원하는 주민은 용호3동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2일 연제경찰발전협의회(회장 박영환)로부터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13대를 기탁받았다. 기탁된 배회감지기는 연제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배회 이력이 있는 취약 대상자에게 전달되며, 관련 교육 및 추후 관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연제구민은 누구나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무료 치매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치료비 및 위생용품 지원, 치매환자 교실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과 연계하여 '치카치카 영유아 구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사업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은 2,600여명으로 구강전문인력이 해당 시설에 직접 방문해 유아기 구강관리방법,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아동에게 인기 있고 효과적인 교육방법인 역할극을 진행하여,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올바른 칫솔질, 치아에 좋은 음식 등 교육 주제를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영유아들에게 치아예방처치 방법으로 구강 세균성 물질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효과적으로 치아우식증(충치)를 예방하게 해 주는 ‘불소도포 서비스’를시행해 준다. 보육시설 관계자는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유년 시절부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치아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 신청 문의는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맘플렉스 산모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맘플렉스 산모교실'은 임산부 건강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태교 및 태담, 신생아 관리법, 산후 몸조리 팁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이번 교실은 5월 9일, 17일, 23일 총 3회차로 구성됐으며, 매회 20명 내외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교실 참여자들은 “첫째 임신이라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강의를 통해 궁금증이 해소됐다.”, “임산부 태교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이 외에도 아이와 부모의 건강한 애착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실 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올해 10월까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 도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이 운영단체로, 치매안심센터가 협력시설로 참여해 문화체육관광부의'마음치유, 봄처럼'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상․하반기 20회로 진행한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예술치료사와 함께 도안그리기, 점토 만들기, 칼라 페인팅하기 등 자연의 천연재료인 ‘흙’을 이용해 손끝 촉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함으로써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자기효능감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관심이 있는 주민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령사회에서 치매는 이제 부끄러운 질병이 아닌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 유치원 5 부터 7세 아동, 그리고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흡연·음주 예방교육 뮤지컬 인형극 ‘담배 마을 습격 사건’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담배와 술을 처음 경험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이에 노출되기 전인 어린이 때부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과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이끌기 위함으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시각적인 효과와 흥미를 북돋아 흡연의 유해성과 음주 폐해에 대해 쉽게 이해토록 기획됐다. 또한 공연 외에도 레이저쇼, 흡연 예방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공재용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의 불합리한 평가지표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함을 건의했다. 이번 제도 개선 요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의 평가결과가 저조한 데에 따른 것으로, 시설의 안전관리, 복지관 환경, 회계의 투명성, 기본사업 계획의 전문성, 프로그램 수행 과정이 우수함에도 평가에 있어서는 아쉬운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시설기관 평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능력과 서비스 수준 등을 판단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지난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발표하는 기관별 평가기준에 따라 대상시설과 기관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등을 3년마다 평가하며, 복지시설 운영효율화 및 시설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문제는 평가제도가 지자체 직영시설과 위탁시설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일률적인 지표 산출방식이라는 점이다. 현행 평가제도는 평가항목 자체가 종합복지관이 아닌 위탁시설을 평가하고 검증하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024년도 건강한 기업체, 건강한 근로자 만들기 일환으로 ㈜만도 평택공장과 공동으로 금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만도 평택공장 임직원 약 140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와 ㈜만도 보건관리팀 직원 총 00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안중보건지소 금연클리닉에서는 6개월 이내 금연의지가 있는 근로자와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동기유발, 금연 실천 전략 및 금연유지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만도 평택공장 보건관리팀은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장 내 금연 분위기 조성 및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와 같은 금연 캠페인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시작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이 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와 함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