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 보건소가 지난 22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를 통해 2024년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업소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업소는 지난 4월 신청 공모를 통해 모집된 업소를 대상으로 용역업체에서 사전 진단을 실시해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곳이다. 음식점 29개소, 카페 11개소가 해당된다. 선정업소들은 사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7월까지 ▲시그니처 메뉴개발 ▲네이버 스토어 관리 ▲위생 및 식재료 관리 ▲노무·세무 법률지원 등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되고 점포별 미션 부여 등 사후관리를 통해 3개월 후 성과 측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집합교육이 아닌 현장중심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음식점의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보은산힐링센터에서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 운영, 다양한 자원 발굴 및 협력,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이다. 참여기관은 ▲강진군보건소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 ▲영암한국병원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7개 기관이다. 이번 회의는 24년 치매관리사업 안내 및 상반기 실적 보고와 안건 논의, 의견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 치매 환자 서비스, 치매공공 후견사업, 치매예방교실 등 각종 치매 관련 현안 사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별 역할 및 연계 협의 등 촘촘한 치매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다음 달, 치매안심마을에서 실종예방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헤아림 가족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 지지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교실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관련 전문가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매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 치매 환자 돌봄 중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등을 교육한다. 치매 진단 후 막연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느끼는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정보와 함께 돌봄 기술을 제공하며 원예, 공예 등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돌봄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 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치매 인구가 증가하며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며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최근 요양병원 3개소를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점검은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 의료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자 보건소, 보건복지부 외 소방, 전기, 건축, 가스 분야별 민간전문가 5명으로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진행됐다.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에 대해 보수‧보강 및 추가진단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민관합동점검 시 지적사항들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개선조치와 그 밖에 요양병원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점검 등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올해 7월 말까지 지원한다. ‘AI 간편 치매 체크’는 시민들이 편한 시간·장소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로 QR코드를 스캔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 시간은 3분 이내며, AI가 20여 가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치매 위험도를 판단한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위험군에게는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안내된다. 한편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도 가족이나 요양보호사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면 쉽게 검사를 할 수 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AI 간편 치매 체크라는 치매 조기 검진의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시민분들께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5월 25일 오전 10시 고령군 아이나라키즈교육센터에서 관내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 고령군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을 보면 2023년 알레르기비염 28.6%, 아토피피부염 17.9%, 천식 1.8%로 나타났다.(출처: 고령군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 알레르기질환은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응급실 및 입원치료 반복, 학교결석 및 직장 결근 증가, 의료비 부담 및 운동제한 등 정상적인 사회활동 제약 등으로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할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알레르기질환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고령군 아이나라키즈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실시하였으며, 알레르기질환 이론교육 및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비누만들기 실습으로 구성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보건소장은 “우리나라의 알레르기질환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소아기의 적절한 관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2024년 상반기 치매환자 너나들이 어울림 쉼터’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너나들이 어울림 쉼터’는 올해 4월 12일부터 경증 치매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0회기 동안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 및 관내 치유협약 기관과 연계한 해양 산림 농업 원예치유 등 다양한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날 수료식은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그 동안의 활동영상을 감상하며 지나온 시간을 추억했으며, 많은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한 데 감사를 담아 한 분 한 분 수료증을 수여해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들도 해보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끝나는 것이 무척 아쉽다”고 말했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는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를 줄여나가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제37회 금연의 날을 맞아 앱 ‘워크온’을 활용한 금연의 날 맞이 걷기챌린지를 진행한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세계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완주군은 이를 기념해 ‘함께 걷고, 함께 노담’이라는 주제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오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4일간 3만 보를 달성하고, 챌린지 게시판에 완주군 만가리 맨발황토길을 걷고 찍은 인증 사진 또는 금연구역 안내표지 사진을 찍은 사진을 게시한 관내 주민들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챌린지는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완주군 함께 걷고, 함께 노담’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군은 오는 30일 봉동생강골시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고, 금연클리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들의 자조모임을 열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자조모임은 40여 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디바이스 사용법(멘토-멘티) 교육,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노하우 공유, 건강상담 등을 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보건소에서 대여해 준 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을 이용해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매일 걷기, 혈압 측정하기, 혈당 측정하기, 체중 측정하기 등 맞춤형 건강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건강상담이나 기기 활용 어려움 등을 건강 전문인력이 일대일로 상담하고 있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허약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방문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중앙보건지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보건(보육) 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관련 이해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질환(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비염, 천식, 식품알레르기 등)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학교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체계적 지원사업으로 보건(보육) 교사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강사의 전문 강의를 통해 알레르기질환 지식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내용 공유로 안심학교와 보건소 간의 연계・협력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의 기회를 마련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아동의 삶의 질과 학습 능력을 떨어트리는 알레르기질환을 조기에 차단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진단검사비 지원도 하고 있으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중앙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