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24일 하동 옥종면 ‘해뜰목장’에서 합천군치매안심센터와 권역별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진단군과 고위험군, 치매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힐링 효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힐링 효 나들이는 장거리 외출이 어려워 사회적 고립을 느끼는 어르신들 간의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부담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농장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해뜰목장에서 평화로운 자연을 느끼며 △힐링 산책길 걷기 △동물교감 및 먹이 주기 △치즈 및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쉼터,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카페, 자조모임, 돌봄부담분석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푸른 잔디를 밟으며 산책하고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지는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뇌 활성화와 인지강화를 위한 신선한 프로그램 운영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적절한 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대(사증후군)탈출 근력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탈출 근력운동 교실은 관내 건강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으로 3개월 동안 주 2회 운영된다. 상반기, 하반기로 운영 계획됐으나 주민들의 요구도가 높아 총 3기로 운영되고, 영양사·운동처방사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이 적정체중 유지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식이교육 및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사전·사후 검사 및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행태 개선을 파악하고, 매주 미션을 제공하여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체활동은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건강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보건소에서는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22일 ㈜필옵틱스, 23일 ㈜필에너지를 방문해 사전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며 현재 해당 질환 약물처방을 받지 않은 경우 사업대상자에 선정되어 6개월간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6개월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라며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고군면 지수리 일원에서 치매노인 실종예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진도경찰서, 고군면파출소, 고군면 자율방범대, 고군면 의용소방대와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치매환자의 실종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의 신고접수 요령부터 수색 절차에 따른 행동 매뉴얼 등을 상황별로 구성해 실제 상황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모의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을 마친 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종 위험도 자가 점검과 실종예방 행동 지침 숙지, 배회인식표‧반사스티커 배부 등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실종 예방에 대한 주민 의식과 관심을 높였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 치매환자 발견시 주민 누구라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치매환자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 내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해남우리종합병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여름철 집단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지난 23일 구청 구내식당에서‘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광주광역시청 및 보건환경연구원, 5개 자치구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기관별 식중독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보고 및 관계기관 전파체계 점검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실시 ▲원인식품 추적관리 및 예방교육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식중독 발생 기관은 신속하게 해당 사실을 관련기관에 전파하고, 각 기관은 현장대응과 함께 조사관을 통해 보존식·조리기구와 같은 환경검체 채취 및 환자의 인체검체를 채취하는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해 현장감을 높였다. 이상용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해 서구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식중독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5월 24일에 재활운동실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보호자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나들이 행사 '5월의 햇살가득 행복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매년 실시하는 재가장애인 대상 나들이 행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역사회 자원 연계 사업으로 남원의료원 공공의료팀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봄 나들이는 가까운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을 방문하여 재가 장애인들이 보호자, 직원 등 1:1 안전요원을 동반하여 안심하고 지리산 역사 인문지리와 문화체험의 기회와 녹음이 우거진 자연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 장애로 바깥활동이 어려운 나들이 참여자들은 봄 햇살을 맞으며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즐겁게 어울리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원시보건소는 지역장애인 대상으로 ▲재활운동실 운영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사업▲장애인과 가족들의 자조모임 운영 ▲장애유형별 재활프로그램 및 장애 예방교실 운영▲장애인 이미용 봉사 및 건강상담 등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한용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30일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 발생 예방프로그램인 ‘장애 예방 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장애 예방 댄스 교실’은 음악과 함께 근력 강화 및 유연성 증진 운동 등을 실시해 신체적인 장애 및 정신적 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웃음 운동, 건강 박수 등 다양한 신체운동을 통해 신체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총 8회로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11시에 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우울증을 앓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신체적 능력 또한 향상시켜 전반적인 삶의 질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은 평일 하루 최대 약 7,500명, 주말에는 약 15,000명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응급상황 발생확률이 높으며, 실제 지난 2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전문적인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상황(▲낙상 ▲화상 ▲기도 폐쇄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소중한 내 가족과 주변의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 내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5월 23일 10:00부터 12:00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0개소 원아와 교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고령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14년 10월에 최초 위탁을 시작으로 10년째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편식예방 · 잔반감소 · 손 씻기]를 주제로 교구를 전시 체험하고 “도로시 공주의 튼튼여행”이라는 제목의 인형극을 진행하였으며, 보건소 건강증진팀이 흡연 예방, 아토피 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였다. 고령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및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를 격려하고 어린이들의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립선 질환과 예방관리를 주제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국전립선협회와 연계해 관내 민간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나와 강의를 해주었다. 전년도에는 만성질환 관련 ‘당뇨병’, ‘뇌졸중’,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전문의 대면 강좌를 진행했고, 올해는 ‘전립선 질환과 예방관리’를 주제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평상시 건강관리의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 시민의 호응이 높았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보건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