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1일부터 금연할 531명을 모집하여 ‘논산시 531 금연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 531 금연동아리'는 흡연자 및 금연시도자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네이버 밴드에서 ‘논산시 531 금연동아리’를 검색하거나, 카드뉴스 QR코드를 통해 가입 후 설문을 작성하면 동아리 등록이 완료된다. 금연 결심일을 올해 5월 31일로 지정하고, 금연동아리에 등록을 하면 네이버 밴드를 통해 금연 시기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밴드 내에서 금연 시도자들은 고충을 함께 나누며 금연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논산시 보건소에서는 유선을 통한 금연상담을 진행하며,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한다. 또한,‘논산시 531 금연동아리’등록자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성공을 확인(니코틴 검사)하면 논산사랑 지역화폐 5만원을 지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담배와‘헤어질 결심’을 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함께 금연에 도전하여‘마침내’성공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군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4세부터 7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형극‘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공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형극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관하는‘충청북도 범도민 생활 방역 실천 운동 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고, 실내·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방법을 자연스럽게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형극 공연은 군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형들이 등장해 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과 건강한 신체 활동, 편식 없는 건강한 식생활 등 면역력 강화를 통한 감염병 예방을 알려주는 교육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시기는 지식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습관은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된 이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어린이들이 감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28일 심뇌혈관질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인 ‘만성질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실천 분위기 확산 및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심뇌혈관질환자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소속 약사의 ‘건강과 약(만성질환의 약물요법)’ 강좌를 시작으로, 매월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장질환의 증상 및 관리 △뇌졸중의 증상 및 관리 △어지럼증의 진단 및 치료 △노인 우울증 증상 및 관리 등을 주제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에게는 기초검사(혈압 및 혈당 측정)를 시행하고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하며, 강의 후에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교실을 병행한다. 윤태곤 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을 적절히 관리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중증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구민들의 비만 관리를 위해 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모바일 걷기(워크온) 앱을 활용한 모바일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워크온 앱을 통해 8주 동안의 다양한 건강 콘텐츠 및 간단한 미션을 제공하여 이를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사전․사후 건강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건강관리 실천으로 인한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 참여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보건소 3층 건강체험터를 방문하여 체질량지수(BMI) 측정 후 접수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 보건소 건강체험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마을건강센터 3개소(서2·3동, 장전2동)에서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쇠 예방을 위한‘건강UP 교실’을 오는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노쇠 선별검사(노쇠 검사, 근감소증 선별검사, 우울 검사, 사회적 고립감 검사) 결과(1단계-정상군, 2단계-전 뇌쇠군, 3단계-뇌쇠군)에 따라, 2단계 전 노쇠군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교육은 노쇠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인지 개선 활동, 근력강화운동, 영양교육 및 공동체 교육 등을 제공하고, 일상 나누기 및 사회적 활동 등을 통해 노년층이 겪고 있는 외로움이나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수업 종료 후에는 건강 소모임을 결성하여,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어 노쇠 예방을 위한 건강 습관 형성 및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노쇠 예방을 위한 운동도 배울 수 있고 참여자들과 일상 나누기를 하며 즐겁게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역 내 3곳의 재활작업장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활작업장 이용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이 운영 중인 ‘해든솔직업지원센터’와 ‘성만원’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패드민턴 등이 진행되고, 운동 일기와 조아용스티커를 활용해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용인시 보호작업장’에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관은 운동 공간이 부족해 교육은 처인구보건소에서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있는 운동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기관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작업자들이 운동시간을 따로 갖기 어려웠지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근로 시간 중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24일 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매개뇌염 ▲라임병 ▲리케차 등 다양한 병원체를 전파하는 감염병 매개체로 알려졌다. 참진드기는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서식하며, 사람과 동물을 흡혈한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참진드기 발생률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방부 국군의학연구소와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참진드기 감시사업 결과, 참진드기 지수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평균보다 약 37.5%, 지난해 대비 2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가가 우려된다”며 “참진드기에게 물렸을 때는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과 지원항목이 일부 확대된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속적인 치료로 과중한 의료비가 부담되는 희귀질환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희귀질환관리법에 의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해 왔다. 이번 확대 조치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은 기존 1,189개(희귀질환 1,165개, 중증난치질환 24개)에서 1,272개(희귀질환 1,248개, 중증난치질환 24개)로 확대된다. 또한, 글리코젠 축적병, 안데르센병 등 9개 질환에 대한 옥수수전분 구입비 지원항목이 신설됐다. 신규 지원항목인 옥수수전분 구입비는 연간 168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2024년 신규 지원사업이므로 상반기(1~6월) 신청자는 지난 1월 1일부터 소급 지원된다. 하반기(7~12월) 신청자는 지원 신청일부터 지원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은 대상 질환에 해당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산정특례에 등록된 자로 소득 및 재산이 지원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받을 수 있다.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자는 의료비의 10%를 본인이 부담하는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23일 지역 내 농장에서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매 치유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프로그램을 연계한 음악회로 농장에서 농산물 수확 체험과 음악회를 함께 진행해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가질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에게는 신체적 · 사회적 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컬, 드럼, 건반, 기타로 구성된 전문 악단의 다양한 장르 음악과 선율로 어우러진 무대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지지하고 보듬어 주는 자리가 됐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일상생활에 힘들거나 지쳐 계셨다면 마음을 내려놓고 오늘 이 시간만큼은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누려보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보건소와 안동시보건소 공무원들이 2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했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상호기부한 금액은 500만원이다. 경산시와 안동시는 평소 각종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안동시와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자체 경계를 넘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의 업체에서 61개의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주스’, ‘대추’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