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23일 단국대학교병원·충남지역암센터·서북구 보건소가 함께 운영하는 ‘건강해지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충남지역암센터와 단국대학교병원 전문의들과 함께 천안시민들의 암 극복과 건강 기원을 위해‘건강해지는 토크콘서트’를 기획하고 직접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암의 진짜 이유는?’, ‘암은 가족력이다?’,‘암에 좋은 음식은?’ 등 평소 암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해소하고 싶은 시민들이 실제 전문병원의 의료진을 통해 암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김기홍교수가 사회를 맞아 진행했으며, 강연자로는 단국대학교병원 민준원 유방외과, 이정배 직업환경의학과, 정율원 예방의학과, 조성욱 혈액종양내과 교수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 120명이 참여해 평소 궁금했던 질병과 건강관리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는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암은 물론 건강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유익한 계기가 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야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야간 홍보관은 직장생활로 인해 주간에 홍보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준비됐다. 울산 문수산 더샾아파트 외 3개소에 이어 지난 2월 지정된 금연아파트 e편한세상 울산역어반스퀘어 아파트 등에서 운영됐다. 홍보관에서는 △금연아파트 환경 조성 △금연클리닉 안내 △걷기 생활화를 위한 워크온 신청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건강정보 △감염병 예방 △가족보건(국가암 검진) △건강한 치아관리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건강정보를 안내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파트 홍보관에 울주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다음달 8일 원더풀 울주 소통행정서비스의날과 병행해 삼남읍 우성스마트시티에서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임신·출산 환경조사’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저출산의 원인으로 경제적요소 59%(418명), ▲저출산 해소를 위한 우선 지원 대상으로 신혼부부 56%(554명), ▲저출산 대응 정책으로 경제지원 51%(358명)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 외에 난임진단비 지원, 난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 등 난임부부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군은 임신·출산 환경조성과 관련된 사업과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난임부부 자조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난임부부 자조모임에서는 필요한 마사지, 식이요법, 스트레스 해소법,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예비부부로의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난임극복수기 등 소통 공간을 마련하여 난임부부의 지원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난임진단비를 지원하여 초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한국사회보장협의회의 승인을 준비 중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난임부부의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 난임진단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5월 21일 영유아를 돌보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 인지와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항만소방서 협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동삼중앙어린이집과 고신대부설어린이집이 참여하였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영상 시청 학습,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119 신고 요령, 교육용 풍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CPR)이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가 다양한 체험으로 안전 문화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맞춤형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안전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급성 심장정지는 심장 활동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로, 4~5분 이상 방치될 경우 뇌를 포함한 신체 각 부위에 산소 부족에 의한 손상이 빠르게 진행된다. 따라서 구급대원이나 의료진 등 전문가의 도움 이전에 환자를 목격한 사람들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은 중증 손상 중의 하나인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률 향상에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로,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심폐소생술 위탁 교육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처치교육전담팀이 거제시 청소년수련관과 거제시보건소로 방문하여 실시했고, 법정의무대상자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일반대상자 총 295명이 이수했다. 이론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인체 모형을 활용,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익히는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응급상황을 마주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충 발생원인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환경친화적 살충․소독을 실시해 취약계층 가정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체장애 등으로 소독 및 위생해충 구제에 취약한 장애인 세대 중 16개 가구다. 화학적 방제를 지양하고 친환경 방제인 가정 내 고인물(폐타이어·화분받침·인공용기) 제거와 주택 내외 청결 관리, 실내외 소독(모기·파리·바퀴벌레) 등 각 가구당 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보건소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 수요자를 파악하고 ▲개인위생 ▲환경 위생 ▲감염병 예방 ▲보건 교육 등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실현해 시민들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방역·보건 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개인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민관의 공동협력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위원장인 보건소장과 건강보험관리공단 포항남부지사,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에스포항병원, 포항남부경찰서, 장기요양기관 동해요양원, 포항대학교, 경상북도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치매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기관·단체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추진성과 보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현황 ▲각 기관의 치매 관련 사업 및 서비스 등 정보 공유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 논의 등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개선 방안을 사업에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자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국가암조기검진 독려를 위해 지난 22일 흥해 오일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예방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과 365암예방알리미 자원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암 예방 및 국가암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은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로 ▲위암은 40세 이상 남·여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 ▲폐암은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여 모두 대상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한 전화 독려 및 홍보캠페인 활동 등 지역주민 홍보를 적극 실시해 암 예방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포항의료원, 좋은선린병원)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된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 탈진, 열 실신 등으로 나뉘며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각한 경우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정임 보건소장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폭염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작업자 등은 특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판매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고, 5월 22일 동구 화정동의 한 마트를 방문해 근로자 6명 대상으로 혈압검사를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을 예방을 돕고, 혈압수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이날 혈압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비만예방홍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2023년 지역사회건강통계표 결과 사무직, 판매서비스 근로자들의 혈압수치 인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직원들이 꾸준히 혈압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이동용 혈압기를 비치 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장상인, 판매직 근로자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