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5월 22일 구리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인식확산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구리시보건소와 구리시노인상담센터가 협업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최근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해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품위 있는 인생 마무리 준비교육’을 주제로,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한 이해 ▲죽음과 관련된 윤리적, 법적인 문제 등에 대해 다루며, 죽음에 대한 고찰을 통해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주 구리시 보건소장은 “최근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강의로 웰다잉에 대한 인식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보건소에서 시민들께 도움이 되는 여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 예방관리가 중요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 소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안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에 따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보건소는 2023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종 프로그램과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원할 시 예약 및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니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자율방제단 및 방역소독용역 업체 등 방역관계자를 대상으로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근거중심 방제사업은 모기 발생 밀도에 따라 방제 유무를 판단해 모기(유충, 성충) 서식지를 탐색 및 제거하고, 방제작업 정보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과장 이희일)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수행기관인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원활한 사업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자문위원(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과 매개체분석과 선임연구원(장창원)은 ▲모기 종별 생태 및 모기 서식지 유형에 대한 정보 ▲살충제에 대한 이해와 환경별 약제 및 장비 사용법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시는 체계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방역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방제 취약지 ▲민원 발생지 유형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실무자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임신·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90%까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청결 관리·돌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정부가 이용 요금을 일부 지원하지만, 이용 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에 시는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중 서비스 기간 15일 기준 본인부담금의 90%를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본인부담금 신청일에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가 익산시에 6개월 이상 등재돼 있고, 출생아 주소가 익산시에 등재된 가정이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30일 이내 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3일,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 운영』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추진된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소모임 활동으로써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및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각 클럽은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 및 관리교육), 생활 속 걷기(워킹테스트 및 바르게 걷기 교육), 근력강화 운동교실(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운동 및 실버라인댄스) 3가지 분야를 주제로 하며 주제별 교육 및 통합 건강증진 교육으로 구성된 보건소 주도형 교육을 10회차 추진 후 구성원 주도형 자체 활동을 9월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플래너와 함께하는 이번 건강클럽 활동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25일 관내 예비(신혼)부부 대상으로 역량강화 '예비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예비부모 아카데미'는 23년 대구시 북구 최초 시행했고 모니터링 결과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임신·출산으로 이어진 사례가 다수이며 출산장려정책에 매우 효과적인 사업으로 2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관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10커플(20명) 대상으로‘준비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예비 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5월 25일 10시부터 13시 30분까지 북구보건소 5층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 부모에게 행복한 결혼의 가치관 정립과 부부 소통 및 부모 됨의 의미와 준비를 위하여 예비 부모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바람직한 인식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 내용은 세 가지 주제로 소통 전문가의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부부 감정 소통 코칭,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임신과 출산 건강정보, 원예전문가와 함께 반려 식물 만들기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13일 월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센터 앞 주차장에서 「행복을 파는 프리마켓」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을 파는 프리마켓」은 지역주민 및 자원 봉사 단체들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건강생활지원센터 홍보 및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더불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 보건, 치매 예방 등 건강 부스와 광양평생교육관 사랑 나눔 봉사단, 백운산 목재 문화체험관, 아리아리 광양셀러협동조합이 함께하는 체험 부스(라탄 바구니 만들기, 다육이 화분 심기, 부채 만들기, 목재 문화체험 등)로 구성됐다. 또한 포스코 문화봉사단과 새마을 교통 봉사단이 제공하는 무료 패밀리 푸드 트럭과 팝콘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여 주민들에게는 혈압·혈당 측정 및 간단한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고 건강센터 운영과 프로그램 안내,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주민들은 “이번 행사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2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심쿵’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고,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를 묻거나,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알리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의 정의와 이해, 치매파트너란,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환자 돌봄 및 의사소통 방법, 치매파트너의 활동 및 자원봉사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철원군보건소 이춘재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어르신께서 치매를 바로 알고 예방하며 치매파트너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에도 꾸준히 치매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하여 대한노인회 자원봉사단,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 150명의 파트너 양성사업을 추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에 철원군 임산부 전모씨(30세)가 8000번째로 등록했다. 철원군은 철원군보건소에서 이를 축하하기 위하여 황종윤 사업단장, 이춘재 보건소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기념행사를 열고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모(30세)씨는 “8000번째 등록 임산부로 선정되어 기쁘고, 사업단과 보건소의 여러 지원사업과 황교수님의 온라인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15년에 출범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은 강원도 분만취약지 5개 군(화천, 홍천, 양구, 인제, 철원군) 보건소와 강원대학교병원, 민간 산부인과와 협력하여 고위험 임산부 발굴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업단은 고위험 산모 선별검사, 임산부 맞춤형 의료기기 대여, 응급산모 안심 스테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철원군은 2017년도부터 참여하여 관내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출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철원군에서는 임신뿐만 아니라 출산이후에도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철원군 거주기간 1년미만 50%, 1년이상 70%)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공장장 문병선)과 최근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검진 및 고위험군 발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시행함은 물론, 상호 홍보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배재남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병선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관리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교육과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중구보건소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약을 맺고 1999년 9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인 곳이다. 센터는 정신건강 검진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 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활동,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