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친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프로그램에 접할 기회가 적어 치매 예방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과 이웃 간 소통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치매친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와 연계하여 숲 해설사의 지도하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황톳길 맨발걷기, 명상, 아로마테라피,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참여하여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 또 이런 시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부천세종병원과 시흥시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의 장덕현 과장이 ‘고혈압’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와 ‘이동 금연 클리닉’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고혈압ㆍ당뇨병의 정상 수치를 인지하고, 금연 상담사의 금연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흥시 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압ㆍ혈당 측정과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등을 무료로 검사해 주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금연 상담, 구강 관리 교육, 체지방 측정 및 걷기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5월부터 13개 동 지역주민 300여 명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건강 관리 강화를 위한‘백세인생 치아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구강보건실 치위생사가 주민이 방문하기 쉬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구강 보건교육 △불소도포 △틀니 관리법 △입 체조 등 맞춤형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년기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13개 동으로 확장하여 5월부터 부곡2동 시작으로 서2동, 부곡1동, 구서1동 등 11월까지 13개 동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 사항 있을 시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사업 담당자로 연락하면 된다. 금정구 보건소장은 “집 근처에서 듣는 유익한 구강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구강건강과 구강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5일 포천시에서 ‘쓰줍x쓰줍’ 건강증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이삭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의미다. 25일 행사는 경기도와 포천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며,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 경기인천본부, 반월런 등 다양한 기관 협력으로 경기도민 약 200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4개 구간의 플로깅 참여 외에 ▲금연 관련 상식퀴즈 ▲정신건강 질환 안내 및 인식도 조사 ▲인생네컷 사진촬영 ▲국민건강체력 측정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체험부스 참여 문의는 경기도 금연지원단, 포천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31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지원서비스 제공하고 있고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금연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금연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흡연율은 2023년 18.8%로 전국 중앙값 20.3%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7일 당진시청 1층에서 정신질환자 자립을 위한 사회적응 훈련 ‘무지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구성원으로의 역할 습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리마켓에 정신질환자들이 직접 만든 △디퓨저 △키링 △악세사리를 판매할 예정이며, 주간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토탈공예 10여 종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명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정신질환자 사회적응훈련 무지개 프리마켓’을 통해 외부활동에서 오는 불안·두려움·낮은 자신감을 향상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 건강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재활 의지를 강화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방역 차량의 접근이 제한된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드론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소독은 지난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당진천(채운휴먼시아아파트 ~ 당진시청 사거리 인근 약 4km)과 삽교천(호수공원, 함상공원)] 인근 총면적 155,220㎡의 구역을 하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지난 4월부터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간제약이 없는 드론을 활용한 방역소독을 추가해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드론 방역은 낮은 비행고도로 정밀 방역이 가능하며 공중에서 투하된 약품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이슬이 남아 있는 오전에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도 거주지 주변 빈 화분, 폐타이어, 페트병 등에 고여있는 물을 없애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을 정비하는 등 생활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1일 청장년층의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주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하여 앱티브 아산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홍보관에서는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상담을 통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 고취 ▲자기 혈압·혈당 수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20대 고혈압 진료인원은 1.8배, 당뇨병 진료인원은 2.2배 증가하여 전 연령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아산시도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교육·상담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22일 예산군보건소에서 성공적인 지역사회 중심 금연 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2024년 금연사업 시군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와 15개 시군 보건소,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충남금연지원센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업 관리 방안 안내, 금연 우수사례 공유 및 발표, 발전 방안 토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현재 흡연율은 22.2%로 전국(20.3%) 대비 1.9%p 높으며, 성인 남성 현재 흡연율도 39.8%로 전국(36.1%) 대비 3.7%p 높다. 이에 도는 일상에서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자 시군 및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 금연 사업 및 금연구역 관리, 지역사회 자원 활용·연계 구축 등을 논의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협력 중인 지역사회 중심 금연 지원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기관별 지원 방안 등도 모색했다. 아울러 도는 올해 8월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22일부터 울주군 온산문화체육센터 및 남부노인복지회관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내 혈관 숫자알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문제를 파악하고 주기적인 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고혈압과 당뇨를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총 2기 10회에 걸쳐 설문조사, 혈압 ․ 혈당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혈관 영양교실,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웃음체조로 뇌활력 힐링하기 등 실습 위주의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날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1기 건강교실을 운영했으며, 오는 7월 9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심폐소생술 정기교육 신청을 흥덕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받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흥덕보건소는 청주시 보건소 중 유일하게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교육으로 매주 월요일 개인 신청 교육과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법정이수 대상인 교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정기교육은 흥덕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시민들이 더욱 쉽게 심폐소생술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신청 방법을 개선한 것이다. 6월 정기교육부터는 흥덕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뒤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온라인 신청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쉽게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