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1일 봉래성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보건소와 함께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복지사업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내용과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복지시책 정보가 담긴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또한 영도구 보건소에서 건강드림 행복상담소도 병행 운영하여 혈압, 혈당 측정 및 인지선별 검사, 금연교육, 구강건강관리 등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보건소와 복지관에서 한 번에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좋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장순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보건소에서 감염병담당자와 대전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지자체 감염병 대응 전문성 강화, 현장 역학조사시 문제점 공유, 보건소와 감염병관리지원단과의 협력사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신종 감염병의 빈번한 출현과 확산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감염병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20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3일부터 기피제가 소진될 때 까지 배부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으며, 농림축산 작업이 많은 농촌 지역 뿐만 아니라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대도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감염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18.7%로 높아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기피제를 뿌리고, 긴 옷과 목이 긴 양말, 장갑 등을 착용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전신 샤워와 작업복 세탁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5월 21일 관내 호수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건강지킴이 감염병 예방 교육 교실’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올해 3월부터 고령자와 감염병 취약계층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거점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와 감염병 예방 행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3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직접 방문해 계절별 유행 감염병의 종류와 유의 사항을 교육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개인별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향후 신종 감염병 유행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긴소매 옷 입기 등 예방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집단 감염에 취약한 대상과 시설을 지속해서 발굴해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이 서비스는 60세 이상 치매 미 진단자를 주 대상으로 별도 어플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1668-4157)를 통한 문자 수신으로 검사 링크 접속을 통해 3분 만에 무료 치매 위험도 검사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은 가족이나 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편리하게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검사결과 정상군에는 치매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위험군은 치매선별검사(CIST)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안내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치매검진 서비스를 받지 않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및 지역 내 고령 어르신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생활관리사, 노인상담센터 상담사, 8개 행정복지센터 등 돌봄을 담당하는 기관단체와 폭넓게 협력해 치매환자 발굴 및 관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간편 치매 체크 무료서비스를 통해 치매 검진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5월 중에도 30도가 넘는 이상기온과 잦은 비로 모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1일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앞서 방역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장비 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교육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종류 및 위험성▲계절별 모기 방제 방법 ▲안전한 방역 약품 및 올바른 장비 사용 방법 ▲방역 소독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방역 소독 시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같은 날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는 보건소를 포함한 관할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 연무기, 휴대용 연무기에 대한 일제 점검과 수리를 완료하고 방역 약품과 물품도 배부해 본격적인 방역 소독 준비를 마쳤다. 또한 친환경 방역을 위해 공원, 하천, 산책로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물리적 방제기구 포충기 519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담당자 교육 및 장비 점검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소독을 시행하여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오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살예방 포럼 ‘생명의 봄, 삶을 논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이영문 (전)국립정신건강센터장,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 박주리 과천시의원이 참석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동, 부림동, 과천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 및 선포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과 연계시키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며, 생명존중 캠페인과 유해환경 개선 등 자살예방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상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번 포럼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포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이달 27일까지 포스터와 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5월 22일부터 6월 17일까지 구강보건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우리 건강, 이(齒)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구강보건 주간 행사를 펼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구치·臼齒)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1946년부터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기념하는 날이다. 합천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시작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거리 캠페인, 합천군 보건소 SNS를 통한 사행시 짓기 이벤트, ‘이(齒) 좋은 날’ 그림·포스터 공모전, 건강관리자 역량강화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구강보건의 날 기념 사행시 짓기 이벤트 및 이(齒) 좋은 날 그림·포스터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합천군 보건소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희망 기관에 한하여 합천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해 양치질 실습, 불소도포, 구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6월 3일부터 7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통영시 6개 자율금연구역 중 한 곳인 북신전통시장에서 걷기지도자 걷기동아리 ‘워크홀릭’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 흡연 및 간접흡연 폐해를 알리기 위해 금연지도원과 걷기지도자와 함께 ‘담배꽁초 줍깅’ 캠페인을 펼쳐 환경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을 유도하는 일석삼조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통영시보건소는 지난 5월 1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해‘담배꽁초 줍깅 챌린지’를 운영하여 공공장소 및 담배꽁초 투기 장소 등 환경 정비와 동시에 금연 홍보를 실시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맞이 담배연기 없는 대학 캠퍼스 만들기,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및 달빛 금연 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금연 교육, 자율금연구역 홍보 ·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갱년기 여성 대상으로 갱년기 관리 필수 루틴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 및 실천 방법을 제공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한 2024년‘비만탈출 행복시작 2기’의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체 운영 기간은 5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며, 6월 4일 부터 10주간 주 2회 (화,목) 오전 10시 시작하여 50분간, 거제시보건소 보건홀 (3층)에서 진행하게 된다. 참여자 대상으로 사전·사후검사(허리둘레, 체성분 측정)를 하고,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시상해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거제시민 중 체지방감량을 원하는 갱년기 여성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갱년기 증상을 가진 비만 여성의 경우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구분해서 주기적으로 할 때 건강하게 갱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며 비만 관련 유병률을 줄이고, 비만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