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5월21일부터 6월2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0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다함께! 야간 운동교실'은 지역주민이 운동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만들고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비만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아름다운 성밖숲이 보이는 보건소 주차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흥겨운 음악에 신나게 춤을 추는 줌바댄스, 라인댄스를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또한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모바일앱(워크온) 6월 걷기 도전과제를 통해 만성질환 및 비만을 예방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운동교실 및 워크온을 통해 군민의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운동 부족에서 비롯되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비만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발병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순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포진은 신체 내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고가의 접종비로 경제적 부담이 컸다.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생백신 금기자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보건소이며, 일반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1부(일주일 이내 발급), 취약계층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증명서)를 지참하여 평일 9:00~11:30에 방문하면 된다. 접종비용은 4만원이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대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영양위험 집단인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 87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10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 미만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2회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영양상담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담당 영양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교육 전 개별 식생활 상담을 진행한 후 만들기 쉽고 영양가 높은 샌드위치나 카나페 등의 간식을 만들어 균형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을 교육하게 된다. 공재용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은 영양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대상자별 맞춤 상담과 영양교육은 물론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아이들의 적절한 뇌 발달과 유·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와이파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가(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5월 22일 신나는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7개 어린이집 577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실태점검과 진단, 과의존 예방 활동 등 어린이집별 2회기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남원시 정신건강 관계자는 일상 속 건전한 디지털 이용 여건 조성과 스마트폰 사용의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임산부 건강교실, ‘행복한 기다림’ 1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평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산모의 건강뿐만 아니라 출생아와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태교 및 출산교육 △신생아 및 산후관리 △모유수유교실 △오감 태교공예 등 전문 강사에 의한 체험형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건강 교실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얻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됐다”라며 “참여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출산 가정이 부담을 덜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건강교실 1기는 누적 48명이 참여했고, 오는 6월에도 2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총 3기수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9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치명률이 60에서 80%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과 중증 폐렴, 기타 호흡기 질환의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특히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9년 출생자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 신분증만 지참하면 언제든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남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예방 접종할 수 있도록 지정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백신관리 및 모니터링 등의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명자 남구 보건소장은“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서부권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2일 송학동 이화아파트를 시작으로 모현동, 송학동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교실'은 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로 구성된 관리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을 측정하고 건강상담과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서부권역의 의료접근성을 향상하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11개 프로그램에 210여 명이 참여했고, 어린이건강체험관은 보육기관 27개소 630여 명이 체험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 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과 키 성장을 돕기 위해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초등학생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성장판검사 △신체계측 및 생활습관 설문조사 △통합보건교육(흡연예방, 감염병예방, 마음건강, 영양, 구강) △리듬을 이용한 성장판 자극 운동을 23회차 과정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8월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집중적인 운동 제공을 목적으로 매주 화·금요일 주 2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추적 신체계측(11월 말) 전까지 지속적인 신체활동 격려를 위해 주 1회 문자 알림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규칙적인 운동과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소아비만과 성장발달 등 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다“라며, ”아동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학부모들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조기 차단을 위해 적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백일해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초기 눈물, 콧물, 경한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나타나고 훕(Whoop)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적인 질환이다. 기침 또는 재채기 같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고 잠복기는 평균 7~10일 정도이며, 1명이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염력이 매우 강한 질환이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적기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접종은 생후 2, 4, 6개월에 기본 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 4~6세에 DTaP 백신(5차)을 접종해야 하며 11~12세에 Tdap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일환으로 유치원 58명 원아를 대상으로 금연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체험형 금연버스 교육은 금연 버스에 어린이들이 직접 탑승해 ▲담배 연기 안에 들어있는 물질 ▲흡연 후 신체 변화 체험 ▲담배 연기 없는 장소 찾기 ▲노담 다짐 나무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동 건강관리 전담 간호사가 직접 활동 교구와 시각화된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아동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한 흡연 예방 교육을 하반기에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어린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재밌게 익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