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키즈카페 등 위생취약 우려시설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러 종류의 영업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즈카페, 동물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만화카페, 피시(PC)방, 스크린골프장 등 시내 식품취급업소 총 32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시설 온도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동물카페 등 동물의 출입, 전시 또는 사육이 수반되는 영업을 하는 업소의 경우, 식품접객업 시설과의 분리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위반 업소를 적발하면 관할 구(군)청에서 행정처분을 하며, 처분 이후 6개월 내로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점검 대상 식품취급업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 30여 개를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 등 오염 여부도 함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올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충북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5월 2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학부모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안심학교는 충북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사용법, 아나필락시르 응급발작 대처 요령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질환 대처법에 대해 교육을 하고, 개인별 상담과 천식응급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대상 기관은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이수한 곳으로 어린이집 7개소,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 등 총 11개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통해 지역 내 아토피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관리법을 실천하여 성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행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아토피 보습제와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1일 아산시보건소 4층 중회의실에서 보건소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연계·업무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소장, 과장(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과), 담당자, 사회복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 및 간호인력 등 50명이 참석 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보건소 담당업무 팀장님들의 업무 공유 △보건소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건강관련 협업방안 △보건·복지 협력체계 구축 방안△방문건강관리 등의 연계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17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배치된 간호인력은 물론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고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조직 여건 마련 및 연계·협력체계 구축, 지역주민 건강사례관리 등 행정 내 협업 소통으로 지역주민 건강 관리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지역 내 건강문제를 보건소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 사회 건강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보건소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인 26일까지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건강나눔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나눔체험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손·발 마시지, 골반 교정 등 의료기기를 활용한 건강 검진 체험과 건강기원 메시지 쓰기, 포토존, 모기기피제 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한다. 체험형 홍보관은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인구보건복지협의회 충북세종지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강동대학교 등) 및 단체와 협력해 진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품바축제 기간 건강나눔체험관 운영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을 챙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건강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 21일 서대신동 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혈관건강 걱정 없데이(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바쁜 일상과 생업 종사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시장 상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1:1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서대신동 골목시장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월 2회 운영할 예정이다.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분야별 교육으로 총 12회차로 진행하며 혈압·혈당 및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금연, 영양, 치매, 구강, 정신건강 등 통합건강 증진 사업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운영한다. 서구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통시장 상인대상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혈관걱정 없데이(DAY)’를 운영함으로써,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들과 시장 상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1일 창신신협 본점(사창동)에서 청주시한궁협회, 치매극복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했다. 치매검진뿐 아니라 치매예방운동 체험도 민·관 협력으로 운영했다. 이날 청주시한궁협회(청주시체육회 인정단체)는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운동 한궁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치매파트너 플러스 활동(치매 자원봉사)으로 운영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 서양의 다트와 양궁의 장점이 접목된 스포츠다. 양손운동을 통해 좌뇌, 우뇌 활동을 증진시켜 몸의 좌우 균형 유지를 돕고, 신체의 유연성과 운동 및 학습 집중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종목의 하나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4일 오전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27일 오후 청주서원노인복지관, 31일 오후 산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운영하니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여러 기관, 단체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는 21일 탄소중립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알리고자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건강증진과 직원들은 탄소중립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 뽑기, 냉·난방온도 준수하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물을 아끼고 절약하기 등 실천 사항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탄소중립 시민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양재숙 건강증진과장은 “직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잔디밭 일원에서 ‘직원화합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조직 소속감을 높이고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린 버스킹 공연은 120여명의 상당보건소 직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신규직원 위주의 장기자랑을 벗어난 전 직급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상호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온천사랑의 요양병원에서 동래소방서와 함께 화재발생 대비 합동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다수 있는 요양병원의 화재 대비를 위해 계획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소화 및 환자 대피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나선형 피난 미끄럼대를 통해 화재 발화층 아래층으로 환자 대피순서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훈련을 선보였다. 조광현 온천사랑의 요양병원장은 “병원 운영에 있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특히, 화재안전 예방을 위하여 안전시설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혹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소방 합동훈련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요양병원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HD한국조선해양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고, 신청 근로자 24명 대상으로 5월 21일 사전검사를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업장 근로자 24명을 모집했으며, 혈압, 혈액 4종검사, 체성분검사, 운동․영양상담 등을 3개월 과정(사전·중간·최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3개월 동안 대면 및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영역별 상담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남성 직장인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