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는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바일 건강관리 사업’ 참여 대상자를 22일부터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한다. ‘모바일 건강관리 사업’은 모바일 앱(APP)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신청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동구민 및 직장인으로, 다만 고혈압, 당뇨 등으로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받고있는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구 보건소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사전검진을 받아야 하며, 검진 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참여자에게 활동량계(스마트 워치)를 무상 지급해 6개월 동안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초중간최종 총 3번의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생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6/17일에서 18일 전남 장흥군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열리는 ‘마음의 온기’ 프로그램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우울·불안·스트레스 완화 등으로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 프로그램은 △스트레스검사 △불안 및 우울 검사 △편백숲 산책 △공예 체험 △차훈 명상 △한방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영암군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영암군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7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건치 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기의 치아건강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 강조 및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으로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군은 관내 18개 초등학교 5 부터 6학년 아동 가운데 보건소에서 학교별로 사전 구강검진 실시 후 심사기준에 맞춰 영구치 완성 시기인 5 부터 6학년 아동 21명을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충치가 없고, 치열이 고르며, 심미적으로 우수하고, 올바른 칫솔질 실천을 잘하는 아동으로, ‘최우수 건치상’ 1명, ‘이 고은상’ 2명, ‘예쁜 미소상’ 3명이 선발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 건치상은 서천초 권세빛 ▲ 이 고은상에는 부내초 곽민지·서천초 송재혁 ▲예쁜 미소상에는 한산초 최온유·마동초 주예빈·화양초 인경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군은 6월 5일 개최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선발된 아동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문영 소장은 “이번 건치 아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8개소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흡연 예방 및 금주 교육을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교육은 아동․청소년기 올바른 금연․금주 인식을 심어주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 4월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58개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에 신청한 28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담배의 유해물질 알기 △담배로 인한 신체적 폐해 △ 흡연예방 간접체험 △백해무익 술의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주 고글 체험, 금연 배지 만들기, 놀이와 접목한 폐활량 측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달 20일 강경황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와 체험부스 구성으로 참여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학교 관계자들 또한 전문적이고 짜임새있는 교육 운영에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상 논산시 현재흡연율은 22.3%(충남 21.0%, 전국 20.3%)로 높으며, 특히 호기심이 많은 아동․청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의 건강을 위한 한방요법, 약초를 소개하고 노년층을 위한 근력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약 건강강좌 및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는 노년기 관절 질환에 좋은 한약재 사진을 보여주며 효능, 복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운동처방사는 직접 운동 시범을 보여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을 진행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이번 한의약 건강강좌 참여자들에게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에 알맞은 물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강좌가 매우 유익했고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오산시 보건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연말까지 월 1회 한의약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례1=광명동 거주하는 치매환자 A씨는 최근 요양등급을 받았지만 경계가 심해 외부인이 집에 오는 걸 매우 꺼려 요양보호사 신청도 하지 못할 정도였다. A씨 보호자는 “평소에 다른 프로그램은 참여하지도 않는 부모님이 ‘뇌튼튼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나서는 ‘언제까지 수업할 수 있냐’고 물을 정도로 프로그램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사례2=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는 B씨는 ‘뇌튼튼 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호전되는 어머니를 보며 희망을 품게 됐다. B씨는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어 요양원으로 모셔야 할지 고민했는데, 수업을 하고 나서부터 엄마가 많이 웃고 좋아한다. 나빠지는 속도가 느려지고 상태를 유지하는 것 같아 지금 상태에서는 집에서 모셔도 되겠다는 생각에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치매노인 인지 강화를 위해 도입한 맞춤형 치매 인지 강화 방문학습이 참여자와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무학력 또는 저학력자로 경증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의 가정에 매주 1회 방문해 개인별, 능력별로 맞춤형 인지․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뇌튼튼 아카데미 처음처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대면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의 과체중·비만은 증가했으며 특히 초등학생에게서 체중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생활 관리 사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SNS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영양 사업인 ‘아삭아삭 꾸러미’를 오는 6월 10일부터 5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아삭아삭 꾸러미’는 건강꾸러미로 제공되는 활동 교재 및 교구와 SNS에 업로드되는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가정에서 학습하고 미션 인증으로 학습 진도를 관리하며 꾸러미 안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실험교구 및 요리 실습재료도 포함돼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3일부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식습관 형성 시기의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며 비만 및 성인기 만성질환 예방으로 평생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6일 남부치매안심센터를 지역 내 접근성과 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점동보건지소 내로 이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지역자원 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본소 외 남부·북부 거점센터(점동면/대신면)와 2개의 분소(가남읍/흥천면)가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이전한 남부치매안심센터는 20일 업무를 재개하여 ▲치매조기검진 ▲치매 상담·등록관리 ▲인지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관리비·조호물품 지원 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이전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6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은빛걷기’를 운영한다. 은빛걷기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대와 각종 성인병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실시간 걸음 수 순위 및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참여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최종 우수 참여자에게 건강생활 홍보물을 제공한다. 또 사업 기간 중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해 흥미를 북돋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지역명 검색란에 ‘의정부’ 또는 ‘의정부시보건소’ 검색 ▲은빛걷기 커뮤니티 선택 ▲가입 승인 요청 후 보건소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은빛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성인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5월 27일부터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2024년 저소득층 자녀 안경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저소득층 자녀 안경지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안경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학령기 시력 회복을 도움으로써 학습 의욕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총사업비 375만원을 투입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중에서 안경 착용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 75명에 대해 1인 5만 원 상당의 안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저소득층 자녀 안경지원사업에는 대상자 시력측정, 안경테 및 안경렌즈 제작도 포함된다. 보건소는 관내 학교 및 읍몀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번 저소득층 자녀 안경지원 대상자를 추천받고, 우선순위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안경업소를 방문해 안경을 제작하면 되고, 보건소에서 1인당 5만원 한도 내에서 안경 업체에 제작 비용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 치매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희숙 소장은 “저소득층 자녀 안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