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아산시민 1,100명을 대상으로 17회차에 걸쳐 응급상황 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들의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이해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상반기 교육일정에 따라 지난 17일 노동자 복지관에서 일반인 21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김모 씨는 “지금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직접 인형에 심장 마사지를 해보니까 땀도 나고 어려웠지만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난임부부 한방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 지정한의원 6곳은 △경희자연담한의원 △고려한의원 △문곡16형대추밭한의원 △바른손한의원 △세호한의원 △원당한의원이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결혼한 지 1년 이상 된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이다. 비급여 한약첩약비를 1인당 연 1회 지원하며, 여성은 150만 원, 남성은 100만 원으로 4개월 치료 기간(실치료 기간 3개월 + 관찰 기간 1개월)으로 소득 기준 없이 한방난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한방치료를 지원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을 돕고자 한다.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출산할 수 있도록 당진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5월 17일부터 10월 말까지 시장상인, 이동․여성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동구보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에 취약한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 예방을 돕고자 이번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동구보건소는 5월 17일 동울산종합시장 공영주차장 2층 이동·여성노동자 쉼터에서 첫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오는 5월 30일에도 건강한 생활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체성분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금연상담 및 등록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시장상인, 이동·여성노동자 등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간호사 상담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아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포항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8개 기관이 정신응급개입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 및 협력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각 관계자가 정신과적 위기상황시 발생하는 어려운 점을 공유했고 특히 신속한 현장 대응에 따른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협력대응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정신 응급상황의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정신건강사업 및 응급대응 업무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 17)’을 맞아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혈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남구보건소 앞 공터에서 보건소 내소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9988 건강 강사팀과 포항시청, 남구청, 평생학습원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했다. 또한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아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며, 이와 관련한 리플릿 및 홍보물도 배부했고,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NS 등 온라인 홍보도 함께 펼쳤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하며, 평상시에는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 및 관리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보듬마을인 송도동 송림경로당 일대에 치매보듬마을을 알리는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송도동 행정복지센터, 송림경로당 어르신, 포스코 제강부, 벽화 전문 봉사단, 포항대학교와 선린대학교 대학생봉사단,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송림경로당 주변에 설치된 울타리에 치매보듬마을을 알리는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어르신은 “색을 칠하는 내내 즐거웠고, 특히 대학생들이 마을을 예쁘게 만드는 데 함께 하니 정말 기특하다”며 “벽화 조성을 통해 더 밝아진 마을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대구행복기숙사 입사생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청년 마음건강교육은 지난달 23일 대구 중구보건소와 대구행복기숙사가 맺은 ‘청년 생활인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협약(MOU)’ 따라 청년 정신건강증진과 청년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정성훈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청년 스트레스 관리, 우울증 및 자살예방상담,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홍보 등을 안내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행복기숙사 입사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학업, 진로,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갈등을 경험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을 원할 경우 정신건강 상담전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kr)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17일 중구보건소(태평로 45)에서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만성질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교육과정은 만성질환의 이해와 합병증 예방, 생활 습관 관리, 스트레스 관리, 운동요법 등으로 운영된다. 이날은 정유미 계명문화대학교 교수의 ‘노년기의 영양 관리’를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강의 후에는 참가자의 혈압, 혈당을 측정하며 심뇌혈관 예방관리를 위한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홍보했다. 또 측정 결과 이상자는 상담을 진행해 생활 습관 개선과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유도했다. 이외에도 건강 간식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교육자료를 배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증상도 없고 진단되어도 특별한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고혈압의 날’과 ‘고혈압 예방관리’에 대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사월초등학교에서 ‘얘들아, 덜 짜게 덜 달게 먹자!’ 건강 식생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수성구 똑똑 건강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에 현수막, 어깨띠를 활용, 사월초등학교 전교생 1,20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식품구성자전거 부채, 알록달록 컬러푸드 볼펜 배부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홍보 활동 전개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보건소는 올해 지역 초등학교 4개소를 ‘수성구 똑똑 건강학교’로 선정해 영양·구강보건 등 건강증진교육과 캠페인을 운영해 어린이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청소년기는 평생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학생이 저염·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지해 스스로 올바르게 식생활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지난 17일 서원구 남이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대학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주민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치매 어르신 실종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치매환자에 대한 교육 후 O·X퀴즈, 실종신고서 작성을 실습하며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서원보건소는 이날 훈련을 시작으로 현도면 노인대학 이용자(6월 중순), 치매안심마을 주민(10월)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배회·실종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